원주시, 주요 하천 수질 '양호'…전 지점 BOD 2㎎ 이하
▲원주시청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주요 하천의 수질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실시한 5월 하천수 수질측정망 운영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요 하천 23개 지점을 대상으로 매월 또는 분기별 수질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매월 측정 대상인 주요 하천 11개 지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검사 항목은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을 비롯해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총유기탄소(TOC) 등 하천 생활환경 평가에 필요한 9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은 모든 측정 지점에서 2㎎/L 이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조사 대상 전 지점이 하천 생활환경 기준상 '매우 좋음(Ia)' 또는 '좋음(Ib)' 등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물학적 산소요구량은 물속 유기물 오염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질 지표로, 수치가 낮을수록 수질이 양호한 상태를 의미한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수질 모니터링과 하천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세부 수질 자료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봄철에서 초여름로 넘어가는 시기는 하천 유량 변화가 커 수질 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정기적인 수질조사와 체계적인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문화예술 공연, 마을과 요양시설로 찾아간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시설 접근이 쉽지 않은 읍·면 지역과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간 문화격차를 줄이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6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문화소외지역과 노인요양시설 등을 순회하며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연은 오는 20일 오후 4시 신림면 신림초등학교 성림분교장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에는 휠팝스빅밴드가 출연해 색소폰과 트럼펫, 트롬본 등 금관악기가 어우러진 빅밴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며, 평소 공연 관람 기회가 많지 않았던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예술은 특정 공간에서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카카오톡 알림 한 통에 체납세 4억원 걷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카카오톡을 활용한 지방세 체납 안내 서비스로 4억 원이 넘는 체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17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지방세 체납자 1만3000여 명에게 카카오톡 체납 안내문을 발송해 약 4억 원의 체납액을 걷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는 주소지 변경이나 고지서 분실 등으로 안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납세자는 본인 인증 후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해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실제로 체납 사실을 알지 못했던 납세자들이 모바일 안내문을 확인한 뒤 자발적으로 납부하면서 징수 실적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종이 고지서 제작과 우편 발송 비용을 줄였으며, 종이 사용량 감소에 따른 탄소중립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웅재 시 징수과장은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는 시민 편의와 징수 효율을 동시에 높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디지털 세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군, 우리쌀·밀 활용교육 운영…쌀 마들렌부터 티라미수까지
▲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우리쌀을 활용한 쌀 마들렌 실습을 진행했다. 제공=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우리쌀과 밀 소비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식생활 변화로 감소하고 있는 쌀·밀 소비를 늘리고 우리 농산물의 활용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6년 다양한 우리쌀·밀 활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조리기술 습득을 넘어 우리쌀과 밀을 활용한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디저트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보며 쌀과 밀의 다양한 가능성을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열린다. 지역 주민 20명이 참여해 총 4회,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메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쌀 마들렌(6월 11일)을 시작으로 쌀 사과 시나몬케이크(6월 18일), 퍼먹는 쌀 티라미수(6월 25일), 수제 쌀 빼빼로 만들기(7월 2일) 등을 차례로 진행한다.
특히 익숙한 디저트에 우리쌀을 접목해 참가자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이 우리쌀과 밀의 소비 기반 확대는 물론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기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과 밀 소비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우리 농산물의 새로운 활용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우리쌀과 밀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일상 속 소비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횡성군장애인복지관·어린이집연합회 맞손…통합보육 환경 조성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횡성군어린이집연합회은 16일 영유아기 아동의 장애 인식 개선과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횡성군어린이집연합회가 장애 친화적 통합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횡성군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유아기 아동의 장애 인식 개선과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존중의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공감과 소통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장애 인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육교사의 통합보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지원한다. 또 어린이집의 프로그램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와 행정 지원, 장애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공동 활동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발달지연이나 장애가 의심되는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전문 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에게 상담과 치료,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박성길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사회를 경험하는 공간"이라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발달지연 아동의 조기 발견과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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