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미나이
코스피지수가 장중 9300선을 돌파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 마감했다. 주도주 쏠림 현상에 대한 부담과 최근 지수 급등이 차익실현 압력을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42포인트(0.13%) 내린 9052.4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개인이 1조649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29억원, 1조228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강세였다. SK하이닉스(+2.94%), SK스퀘어(+4.71%), 삼성전기(+3.18%), 삼성생명(+5.97%), 현대차(+2.00%), LG에너지솔루션(+1.13%), 삼성물산(+1.24%) 등이 상승했다. 삼성전자(-2.34%), HD현대중공업(-2.49%) 등은 밀려났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장주 중심의 쏠림 현상이 나타났고, 그 여파로 반도체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제외한 코스피 내 여타 주력 업종으로 갈아타기 수요가 다시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4.34포인트(3.43%) 내린 966.59에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세를 보였다. 알테오젠(-4.33%), 에코프로비엠(-1.68%), 에코프로(-1.28%), 레인보우로보틱스(-4.07%), 주성엔지니어링(-9.13%), 코오롱티슈진(-4.22%), 원익IPS(-4.41%), HLB(-3.99%), 이오테크닉스(-1.87%) 등이 하락했다. 리노공업(+0.33%)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원 내린 15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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