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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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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권 곳곳서 활력 높이는 민생 행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6.21 10:11

안동시, 안전교육강사 6명 위촉…시민 맞춤형 안전교육 강화
예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합검진 실시…경북 첫 시범사업
안동농협, 경로당 찾아 여름김치 전달…어르신 건강한 여름 응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적 관람객 200만 명 돌파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복지서비스 협력 강화 논의
청송군 농어촌기본소득 효과 기대…일주일 새 전입자 318명

◇안동시, 안전교육강사 6명 위촉…시민 맞춤형 안전교육 강화


안동시, 안전교육강사 6명 위촉

▲안동시가 시민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안전교육강사 6명을 위촉하고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확대에 나선다. 제공=안동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시민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안전교육강사 6명을 위촉하고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확대에 나선다.


시는 지난 19일 안전교육강사 위촉식을 열고 임기가 종료된 기존 강사를 대신할 신규 강사 6명을 공식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된 강사들은 안전교육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대상 안전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남후면 풍산단호로에 위치한 안동시 안전교육체험장은 지진, 소화기 사용, 연기피난, 심폐소생술 등 생활 밀착형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개관 이후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이용객은 1만6천여 명에 이른다.


시는 이번 강사 위촉을 계기로 연령별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새롭게 운영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쓸 예정이다.


안전교육체험장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 동반 시 6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체험일 3일 전까지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험형 안전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합검진 실시…경북 첫 시범사업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건강관리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경북 최초로 통합검진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예천군은 21일 보건소 건강증진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 통합검진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질병관리청이 추진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감염병 검사와 일반 건강검진을 동시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결핵과 HIV, 성매개감염병, C형간염, 한센병, 피부질환 검사와 일반 건강검진이 함께 진행됐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건강관리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해 사업 참여를 추진했다.


특히 언어와 이동의 제약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확인된 근로자에 대해서는 의료기관 및 관계기관과 연계해 추가 검사와 치료 안내 등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이번 사업이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 보호뿐 아니라 농촌지역 감염병 확산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미란 보건소장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통합검진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농협, 경로당 찾아 여름김치 전달…어르신 건강한 여름 응원


안동농협, 경로당 찾아 여름김치 전달…어르신 건강한 여름 응원

▲안동농협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제공=안동농협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농협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안동농협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 봉사단 찾아가는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행복나눔 봉사단과 안동농협 여성대학총동창회 회원들이 참여해 남선면과 서후면 지역 경로당 32곳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준비한 여름김치와 간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기원했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권태형 조합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동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적 관람객 200만 명 돌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적 관람객 200만 명 돌파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1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0만 번째 관람객 방문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개원 8년 만에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1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0만 번째 관람객 방문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만 번째 입장객의 주인공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박재현 씨로, 학생들과 함께 수목원을 찾았다가 뜻깊은 주인공이 됐다.


2018년 문을 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전시와 교육, 체험, 휴양 기능을 갖춘 국내 대표 수목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매년 관람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올해 누적 방문객 200만 명을 달성했다.


이규명 원장은 “수목원이 단순한 관람 공간을 넘어 전시와 교육, 체험, 힐링이 어우러진 문화복합공간으로 국민들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복지서비스 협력 강화 논의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복지서비스 협력 강화 논의

▲남부지방산림청이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향상과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공=남부지방산림청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이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향상과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국가 산림복지서비스 경상권역 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국립 산림복지시설을 운영하는 공공기관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산하 국유림관리소를 비롯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용객 안전 확보와 재해 예방 방안, 기관 간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고 올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종규 산림경영과장은 “보다 많은 국민이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청송군 농어촌기본소득 효과 기대…일주일 새 전입자 318명


청송군 농어촌기본소득 효과 기대

▲청송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과 함께 인구 유입 효과를 보이며 지역 활력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제공=청송군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과 함께 인구 유입 효과를 보이며 지역 활력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사실이 알려진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청송군 전입자는 31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진보면이 1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청송읍 83명, 부남면과 현서면 각 25명, 안덕면 23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농어촌기본소득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일정 금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청송군은 오는 8월부터 2027년 말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자격 요건을 충족한 주민에게 1인당 월 15만 원을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비를 추가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기본소득이 읍 지역뿐 아니라 면 단위 상권까지 고르게 순환될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청송군은 기본소득 정책이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소비 확대,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한 지원 정책을 넘어 사람이 머물고 소비가 지역 안에서 순환하는 지역 활력 정책"이라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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