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노원구 파크로쉬 서울원 모형. 사진=송윤주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추진하고있는 광운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에 하이엔드 주거인 '파크로쉬 서울원'이 들어온다. 민간임대 형태로 의료 연계 서비스와 호텔식 식사, 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노원권 주거 지형도를 재편할지 이목이 쏠린다.
25일 에너지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IPARK현산은 총사업비 4조원 규모 광운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서울원'을 추진 중이다. 서울원은 광운대역 초역세권 15만㎡ 개발사업으로 서울원 브랜드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개발된 브랜드다.
교통 입지도 좋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GTX-C·E 등 일대 교통 호재가 예상된다. 차량 기준 압구정 20분, GTX-C 개통 시 삼성역 10분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IPARK현산은 광운대 역세권에 아파트·레지던스·글로벌 5성급 호텔·프라임오피스·복합쇼핑몰 전반을 개발할 예정이다. 서울원은 전체 부지 약 4만7000평 규모로 주거용 8개 동·상업용 2개 동으로 계획됐다. 주거용 중 6개 동은 '서울원 아이파크'이고, 나머지 2개 동이 '파크로쉬 서울원'이다.
상업용 2개 동은 더큐브동과 아넥스동이다. 더큐브동에는 5성급 호텔인 메리어트 호텔과 아이파크몰이 들어간다. 이곳에 현재 용산에 위치해 있는 IPARK현산 본사가 이전할 예정이다.
아넥스동에는 강북권 최초로 IMAX CGV가 들어간다. 또 하이엔드 피트니스 센터인 초이스바이반트가 입점한다.
▲25일 서울 노원구 파크로쉬 서울원 견본주택 80㎡ 타입 거실 모습. 사진=송윤주 기자
파크로쉬 서울원의 핵심은 주거와 상업, 문화, 의료 서비스를 단지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서울원에 들어가는 플래그십 스토어와 스트리트 몰은 분양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IPARK현산에서 직영으로 관리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구성돼있다. 지하 1층에는 1300평 규모 서울아산병원 건강검진센터가 들어온다.
서울아산병원과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협업해 입주하게 되면 건강검진을 통해 개개인의 의료 프로필을 구축할 수 있다. 거주 기간 동안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개인별 맞춤 케어가 가능하다. 개인별 맞춤 케어는 간호사·영양사·심리상담사 등 상주하는 전문가들이 운동·식단·복약지도·수면·영양제 추천을 진행한다.
사실상 고령층 특화 서비스를 갖춘 주거시설이지만 중장년층이나 웰니스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자산가도 타겟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행법상 일반적인 노인복지주택 입주 대상은 만 60세 이상이다. 하지만 파크로쉬 서울원은 '장기 일반 민간임대주택' 방식을 택해 나이와 관계없이 청약과 거주가 가능하다.
파크로쉬 서울원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총 7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0㎡(192가구), 73㎡(192가구), 80㎡(384가구)로 구성됐다. 41층부터 49층까지는 프리미엄 세대로 평수는 동일하나 스팀 로봇청소기, 에어드레서, 정수기 등이 추가로 제공되고 마감재 등에서 차이가 있다.
▲25일 서울 노원구 파크로쉬 서울원 견본주택 73㎡ 타입 거실 모습. 사진=송윤주기자
실내는 호텔식 구성이 돋보였다. 천장은 파크 하얏트 호텔 양식을 가져왔다. 현관부터 거실, 침실, 욕실까지 세대 내부 전 공간의 단차를 최소화했다. 전면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문 개폐 여부에 따라 공간을 분리할 수 있게 했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세탁건조기 일체형 가전 등이 무상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천장에는 낙상 등 이상 상황을 감지하는 시스템이 들어간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건강 상태 확인, 보호자 알림, 시설 예약 등도 가능하다.
임대보증금은 전용면적 기준 70㎡ 10억1000만원, 73㎡ 10억6000만원, 80㎡ 11억9000만원부터 책정됐다. 공동관리비, 식대, 커뮤니티 이용료 등이 포함된 2인 기준 월 생활비는 일반 세대 약 400만원, 특화 세대 약 5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청약은 오는 29~30일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7월 3일, 계약은 7월 7~9일이다. 입주는 2028년 7월 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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