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이 24일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의장 자격으로 '준비금의 감소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동국홀딩스
동국홀딩스는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준비금의 감소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배당이 불가능한 자본준비금 4808억원과 이익준비금 1003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향후 주주환원을 위한 배당 가능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전환한 5811억원은 상법이 허용하는 준비금 감액 최대치다.
이번 가결로 동국홀딩스는 지난 2월부터 5개월여 동안 △자사주 소각 △액면가 감자 △액면분할 △준비금 전환 등 4단계에 걸친 자본 리밸런싱을 마무리하고 중장기 배당 재원을 확보했다.
동국홀딩스는 지난 2월 최저 배당 기준을 높인 정책을 공시한 바 있고, 앞으로도 현금 창출력에 따라 추가 환원을 검토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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