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 개최
'영웅이 지켜낸 대한민국, 세계 속에 빛나다' 주제로 자유와 평화 가치 되새겨
▲인천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상흔 속에서 국가 발전을 이룩한 영웅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해 강용희 6.25참전유공자회 지부장 등 12개 보훈단체장과 참전용사 등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영웅이 지켜낸 대한민국, 세계 속에 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참전유공자들의 뜻을 계승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행사장 내부에는 태극기 위에 참전용사들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가 전시되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육군제17사단의 6.25전쟁 개요 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헌정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유정복 시장은 “참전용사들의 헌신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견고한 기반이 되었다"라며 “이들이 지켜낸 가치를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것은 우리의 중대한 책임이자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영랑&프렐류드 '모던 짜스' 공연
7월 15일 커피콘서트 다섯 번째 무대... 100년 전 경성의 음악 재해석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커피콘서트'가 7월 15일 소리꾼 전영랑과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모던 짜스> 무대를 선보인다. 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커피콘서트'가 7월 15일 오후 2시 소공연장에서 소리꾼 전영랑과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모던 짜스> 무대를 무대에 올린다.
지난 2008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커피콘서트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관객을 찾아가는 마티네 공연이다. 관객들에게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의 핵심 주제인 '짜스(Jass)'는 1930~40년대 경성 지역에서 유행하던 신민요, 만요, 서양식 스윙 음악 등을 통칭하는 대중음악 용어다. 이번 무대에서는 경기민요 이수자인 전영랑과 재즈 밴드 프렐류드가 당시의 유행가에 현대적인 재즈 요소를 가미한 '모던 짜스'를 선보이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음악적 시도를 감행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전영랑은 전통 음악의 틀을 유지하며 대중과 소통해 온 소리꾼이다. 함께 무대에 서는 프렐류드는 고희안(피아노), 최진배(베이스), 리차드 로(색소폰), 한웅원(드럼)으로 구성된 재즈 연주 단체다.
공연에서는 그리움을 왈츠로 표현한 '어느 사월에'를 비롯해 신민요 '노들강변', 스윙 재즈 스타일로 편곡한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 등이 연주된다. 100년 전 경성의 카페 분위기를 재현해 관객들에게 독특한 청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1만 5000원이며,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엔티켓, NOL티켓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 인천 공예의 현재와 미래 담았다…공예품대전 수상작 시민에게 공개
전통 공예기술과 현대 감각의 우수작 40점, 인천문화예술회관서 28일까지 전시
▲인천시는 제46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 시상식을 25일 개최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역 전통 공예 기법의 발전과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제46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 시상식을 6월 25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했다.
인천공예품대전은 매년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인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올해 공모에는 총 146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40점의 작품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수상작품. 제공=인천시
부문별 주요 수상작을 살펴보면 대상은 최선희 작가의 '갑비고차에 스며들다-사랑·감사·희망'이 차지했다. 금상은 이정숙 작가의 '빛의 조각, 차를 담다'에게 돌아갔으며, 은상은 최영규 작가의 '불과 나무', 서정우 작가의 '차반세트'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전통 공예미를 살리면서도 상품성과 실용성을 겸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입상작들은 시상식 당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전시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상위에 오른 25개 작품은 향후 개최될 '제5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에 인천시 대표 자격으로 출품된다"라며 “전국 대회에서도 지역 공예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마침돌봄' 사업 앞두고 전문 교육 실시
생애말기돌봄 지원체계 구축 위한 기본 교육... 군·구 담당자 등 40명 참여
▲김대균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이 24일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개념과 지역사회 중심 생애말기돌봄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제공=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 생애말기돌봄 지원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마침돌봄'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관계자 대상 기본 교육을 25일 실시했다.
'마침돌봄'은 고령층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생애 마지막 시기를 보내고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돌봄 모델이다. 이날 교육에는 사업 수행 기관 실무자와 계양구를 포함한 관내 군·구 담당 공무원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첫 세션에서는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이 강사로 초빙돼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개념과 지역사회 중심 생애말기돌봄의 이해'에 대해 강의했다. 김 센터장은 국내 호스피스 제도의 구조를 설명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적 접근과 다학제적 팀 기반 돌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서 박지연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통합 재택의료센터 실장이 말기돌봄 서비스의 실제 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박 실장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팀이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돌봄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간호사를 케어매니저로 활용하는 시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올해 초 보건복지부의 '복합사회서비스 운영모델 실증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받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을 중심으로 인천의료원,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청솔돌봄사회적협동조합, 푸른나무인천심리상담센터, 계양구청이 연합체 형태로 참여하며, 다음 달부터 인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3년간 시범 운영된다.
◆ 허식 인천시의원, 선거소청제도 폐지 및 판단 기준 개선 주장
“결과 중심이 아닌 공정한 과정 거쳐 신뢰받는 선거제도 확립해야"
▲5분 발언하는 허식 인천시의원.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원(국민의힘·동구)은 24일 열린 제3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해 현행 공직선거법상 선거무효 소청제도와 선거무효 판단 기준의 한계를 지적하고 제도 전반의 개선을 요구했다.
허 의원은 최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무효 재선거 소청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선거제도의 구조적 모순을 인지하게 되었다고 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먼저 공직선거법 제220조에 규정된 선거소청제도를 비판했다. 현재 지방선거의 무효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법원 소송에 앞서 선거관리위원회에 소청을 제기해야 한다. 허 의원은 “선거 행정과 개표를 담당한 당사자 기관이 스스로의 처분에 대해 위법성을 1차 판단하는 방식은 객관성과 독립성을 결여할 수밖에 없다"라며 소청 제도를 폐지하고 사법부의 즉각적인 판단을 받을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직선거법 제224조에 명시된 '결과 영향성' 기준의 맹점을 언급했다. 현행법은 선거 과정 중 위법 행위가 확인되더라도 그것이 전체 결과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증명되지 않으면 선거를 무효로 인정하지 않는다. 허 의원은 절차적 정의와 공정성이 배제된 채 결과 유효성만 따진다면 국민적 불신을 자초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허 의원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은 선거 과정의 투명성"이라며 “인천시민들의 표 가치가 왜곡되지 않도록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 관련 법제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연설을 마쳤다본문 내용을 종결했다.
◆ 신성영 인천시의원 발의 '보훈상품 우선구매 조례' 본회의 통과
국가유공자 복지 증진 및 보훈단체 자립 판로 다지는 실질적 계기 마련
▲신성영 인천시의원.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신성영 의원(국민의힘·중구2)이 발의한 국가유공자의 복지 향상과 보훈단체의 재정 자립을 돕기 위한 조례안이 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제3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광역시 보훈단체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관내 보훈단체가 직접 제조하는 물품이나 제공하는 용역의 우선구매를 장려함으로써, 국가유공자 가계의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의 단순 권고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의무 규정을 둔 것이 핵심이다. 조례에 따르면 인천시청을 비롯한 산하 출자·출연기관 등은 매년 보훈단체 생산품 구매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전체 구매 액수의 최소 0.5% 이상을 보훈단체 생산품으로 채우도록 의무화했다.
이 외에도 시장이 매년 구매 실적을 점검하여 외부에 공개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목표치에 달하지 못할 경우 해당 기관에 개선을 요구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아울러 단체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품 개발, 마케팅, 유통 채널 다각화 등 다방면의 지원 정책도 포함됐다.
신성영 의원은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유공자들에 대한 보답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명확한 정책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보훈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입법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 인천경제청, K-바이오 랩허브 올 하반기 착공... 2028년 송도 건립 가시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한 창업 지원 및 스타트업 거점 기대
▲K-바이오 랩허브 조감도. 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송도국제도시 7공구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지 내에 계획된 K-바이오 랩허브 건립 공사가 올 하반기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행정절차와 설계 단계의 검토를 원만히 완료했으며, 2026년 3분기 중 공사를 시작해 2028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경제청은 지난 4월 조달청에 시공 계약 이행을 의뢰한 뒤 5월 중 입찰 공고를 냈으며, 현재 가격 입찰을 완료한 상태다. 조달청은 심사를 거쳐 시공사를 최종 낙찰할 계획이며, 경제청은 이에 맞춰 현장 준비 등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K-바이오 랩허브는 송도동 162-1번지 일원에 총 건축비 93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9층, 연면적 2만 375㎡ 규모로 지어진다. 연구장비비는 국비로 지원받고 건축 공사비는 경제자유구역사업 특별회계에서 조달하며, 부지는 연세대가 무상 임대 방식으로 제공한다. 그간 건설공사 타당성조사와 기본·실시설계 적정성 검토 등 국가재정사업에 필요한 이행 조건들을 거쳐왔다.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인천경제청, 연세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소속 사업단에서 운영 준비를 총괄하고 있다. 현재 공모로 선발된 일부 초기 바이오 기업들은 대학 내 임시 연구동에서 활동 중이며 향후 건물이 완공되면 첨단 장비 인프라를 활용하게 된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은 “K-바이오 랩허브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 결합해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 인천시교육청, '2026 결대로자람 학술제' 개최
교직원 및 교육공동체 1500여 명 참여해 미래 공교육 기준 모색
▲인천시교육청은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2026 결대로자람 학술제'를 개최한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관내 결대로자람학교 27개 교를 대상으로 '2026 결대로자람 학술제'를 추진한다.
이번 학술제는 인천형 혁신학교 정책인 '결대로자람학교' 지정 운영 4년 차를 맞아 개별 학교의 정성적·정량적 성과를 진단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 모델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단편적인 성과 보고서 제출 형식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사례 연구와 상호 토론이 가능한 종합 학술제 형태로 기획해 미래 공교육 정책의 확산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학교급에 따라 총 9개의 연합 세션으로 구성되며, 대상 학교 교직원들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하고 학생·학부모 등 150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동참한다.
행사 첫날인 23일 갈산초에서 열린 초등 연합 세션(인천갈산초·인천동수초·인천마곡초·인천상정초)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형 교육과정 표준에 대한 고민'을 의제로 설정하고 학생 주도형 맞춤식 수업 실천 사례를 나눴다.
같은 날 작전여고에서 개최된 중등 연합 세션(안남고·인천효성고·작전여고)에서는 '인천형 혁신고등학교 교육과정 프레임워크 제안'을 주제로 고교 학점제 및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 모델의 다각적 운영 사례가 발표되어 주목을 받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술제는 학교 간 연대를 통해 공교육의 현장 과제를 공동으로 풀어가는 데 본질적 의의가 있다"라며 “논의된 결과들을 취합해 오는 7월 14일 열릴 여름 컨퍼런스에서 K-교육을 선도할 비전을 공식 선포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교육청, '학교시설 누수 제로화' 현장 컨설팅 시범 운영
하자대응반 주관으로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60교 대상 점검
▲인천시교육청 전경.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장마철 건물 누수 현상으로 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들을 지원하기 위해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60개 교를 대상으로 '하자대응반' 누수 점검 현장 컨설팅을 시범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시교육청이 수립한 '학교시설 누수 하자 제로화' 정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단위 학교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적 문제를 보완하고 예방 중심의 시설 보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컨설팅 과정에는 교육청 소속 기술직 공무원과 건축 유관 분야 외부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대상 학교를 방문한다. 이들은 시설 내 누수 발생 구역의 지리적·환경적 여건을 확인하고 유입 경로와 원인을 명밀히 분석한 후 현장 상황에 적합한 보수 보강 공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시범 운영 기간 중 수집된 현장 데이터와 검측 기준들을 정리·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분석된 통계 자료를 향후 신설되거나 증개축되는 학교시설의 설계 공정과 시공 시방서에 반영해 선제적 누수 방지 설계가 도입되도록 지원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시설물의 누수 방지는 교직원과 학생들의 보건 위생 및 안전사고 방지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당면 과제"라며 “실효성 있는 기술 지원을 펼쳐 쾌적한 학습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교육청, 중학 교사 대상 '인천형 직업교육 톺아보기' 연수 진행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진로지도 역량 강화
▲인천시교육청은 23~24일 '인천형 직업교육 톺아보기' 연수를 운영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인천바이오과학고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형 직업교육 톺아보기'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계 직업교육이 지닌 미래 비전과 다각적 발전 가능성을 중학 일선 교육 현장과 공유하고, 학생 개개인의 소질에 맞춘 소신 진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세부 커리큘럼은 인천형 직업교육의 중장기 정책 추진 방향 안내, 관내 직업계고 계열 및 신설 학과 정보 제공, 청소년 진로 상담 기법 특강, 첨단 학과 실습실 견학 및 기자재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짜여 교사들이 상담 과정에서 인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연수에 동참한 중학 교사들은 직업계고 현장을 직접 시찰하며 실제 졸업생들의 다양한 취업·진학 성공 사례와 경로를 파악하고, 시교육청이 지향하는 직업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 방향을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교육청은 오는 하반기 중 추진될 후속 교원 연수를 '2026 인천직업교육박람회' 행사 일정과 연동하여 개최함으로써, 지역 직업 교육이 거둔 구체적 치적과 미래 청사진을 종합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직업 교육이 가진 본연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 널리 전파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적성에 맞춰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고교 선택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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