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미나이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반등하며 8400선을 회복했다.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1.83포인트(0.97%) 오른 8476.48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기관이 2조933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도 840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조799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삼성전기(+7.16%), SK스퀘어(+3.48%), 삼성전자(+3.41%), SK하이닉스(+0.84%), 등이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9.61%), 삼성바이오로직스(-3.94%), 삼성생명(-1.84%), 삼성물산(-0.53%), 현대차(-0.40%) 등은 밀려났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공개된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AI 반도체 관련 대규모 투자 계획이 발표되며 일부 투자심리는 회복됐으나, 주가 반등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39포인트(0.48%) 내린 916.18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에코프로(-9.66%), 에코프로비엠(-7.77%), 알테오젠(-3.22%), 코오롱티슈진(-3.90%), 리노공업(-1.52%) 등이 하락했다. 주성엔지니어링(+13.82%), 원익IPS(+5.72%), 이오테크닉스(+4.27%), HLB(+1.96%), 레인보우로보틱스(+0.58%)는 상승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2원 오른 1549.4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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