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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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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7.24 04:33

기후위기 가속화…고양시, 2026년 기후환경학교 운영

김포시, 업무일정 공유 시스템 개발…AI 행정혁신 선도

도전-성취…남양주시청년창업센터 첫 성장공유회 개최

양주시-은현농협, 농촌 왕진버스 운영…의료사각지대↓

파주시, 2026년 도시농업박람회 참여 모집…제품 전시


◆ 기후위기 가속화… 고양시, 2026년 기후환경학교 운영

고양특례시 2026년 기후환경학교 운영 배너

▲고양특례시 2026년 기후환경학교 운영 배너.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2026년 고양시 기후환경학교'를 운영한다.


올해 기후환경학교는 '기후위기 시대, 우리의 전환'을 주제로 기후위험과 생태계 변화, 시민과 기업의 역할, 지속가능한 소비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특히 각 분야 전문가 6명의 강연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사회적 전환 방향과 시민 실천 방향을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기후환경학교는 오는 8월25일부터 9월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 총 6회에 걸쳐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진행된다.


강연은 △인류세 시대 생태계 기반 적응법 △시민과 기업의 기후위험 줄이기 △기후위기 시대의 대발생 생물 △기후위기 시대, 생태계 변화와 우리의 전환 △기후위기를 넘어서려면 왜 '나'보다 '우리'여야 하는가? △착한소비는 없다, 하지만 더 나은 선택은 있다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기후-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0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현재 선착순 접수 중으로 내달 20일까지 고양시청 통합예약 또는 고양시생태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회 신청으로 6회 전체 강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총 6강 중 5강 이상 출석하면 수료할 수 있다.


박준 환경정책과 팀장은 23일 “올해 기후환경학교가 기후위기를 단순히 환경문제로 바라보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와 일상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방향을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고양시 기후환경학교 교육 커리큘럼 관련 세부 사항은 고양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김포시, 업무일정 공유 시스템 개발… AI 행정혁신 선도

김포시 포미캐처 메인 화면

▲김포시 포미캐처 메인 화면.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를 기획-설계-개발-운영 전 과정에 활용해 일정 공유와 업무보고를 통합한 내부 행정 시스템 '포미캐처(Pomi Catcher)'를 자체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전 부서 일정을 하나의 달력에 모아 한눈에 시정 업무 파악을 할 수 있는 데다 한 번의 입력으로 일정 공유 및 보고자료 작성이 끝나 업무 조율 및 의사결정이 획기적으로 빨라질 전망이다. 김포시는 시범 배포 2주 만에 직원 250명이 등록해 업무일정 681건을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김포시 캐릭터 '포미'와 '일정을 놓치지 않고 잡는다'는 의미의 '캐처'를 결합한 이름인 '포미캐처'로 명명하고 '서로의 일을 아는 소통조직 만들기'를 기술로 구현했다.


시스템을 구축한 주역은 총무과 전산직 전성철 주무관으로, 지난달 19일 개발에 착수해 생성형 AI와 협업하며 데이터 구조 설계부터 프로그래밍, UI-UX, 안정화, 배포-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별도 용역이나 신규 장비 없이 약 3주 만에 시스템을 완성했다.


전성철 김포시 주무관

▲전성철 김포시 주무관. 제공=김포시

▷ 주간-월간 업무보고 자동 생성= 전성철 주무관은 “행정기관은 폐쇄망과 정보보안 특성상 민간 서비스의 업무공유 캘린더 활용이 어렵다. 다른 부서 일정을 확인하려면 전화-구두-전자우편 등 여러 경로를 거쳐야 했고, 팀-부서와 직원 개개인의 업무를 세부적으로 파악해 조직 일정에 실시간 반영하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주간-월간 업무보고 역시 부서와 팀별 작성-제출-취합을 반복해야 했다"며 “기존 행정망과 보유 장비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포미캐처는 전 부서 일정을 하나의 달력에 모아 개인-팀-부서-실국-공유그룹 단위로 색상별로 구분해 보여준다. 회의-출장-행사-자리 비움 등 조직의 업무 흐름이 실시간으로 공유돼 확인 전화가 줄고 민원 응대 공백도 최소화된다.


특히 관리자는 국-과-부서별 시정 업무 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업무 조율과 의사결정이 빨라진다.


등록된 일정이 주간-월간 업무보고로 자동 구성돼 한 번의 입력으로 일정 공유와 보고자료 작성이 동시에 끝난다. 협업 부서와 TF는 공유그룹을 만들어 일정을 나눌 수 있고, 기관 공지와 주요 행사는 전 직원에게 즉시 전달된다. 자동알림, 개인 업무목록 조회-엑셀 다운로드, 기간제근로자 근무 일수 계산, 자동 업데이트 기능도 갖췄다.


보안은 내부 행정망 완결형 구조로 확보했다. 외부 인터넷이나 민간 클라우드와 연결하지 않고, 개인 일정은 사용자 PC에만 저장하며 공유 일정만 내부 서버에서 관리한다. 시스템 부하를 감지하면 저사양 모드로 전환한 뒤 자동으로 복구하는 자가보호체계도 적용했다.


현장 반응도 빠르다. 의무 사용 지시 없이 업무 필요에 따라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늘어 현장 활용성을 입증했으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구축자료와 운영 사례 공유를 요청하고 있다.


김포시 포미캐처 설치 화면

▲김포시 포미캐처 설치 화면. 제공=김포시

▷ 여타 지자체도 공유 요청 쇄도= 예산 절감 효과도 뚜렷하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공표 단가를 기준으로 개발자 2명이 4개월간 개발하는 것으로 최소 산정해도 약 6200만원이 필요하지만, 김포시는 기존 인프라와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사업예산 없이 구축했다. 기획-디자인과 향후 유지관리 비용까지 더하면 실질적인 절감 효과는 더욱 크다.


포미캐처는 김포시 총무과가 운영하는 두 번째 AI 행정혁신 사례다. 앞서 자체 개발한 당직 민원처리 시스템은 작년 12월부터 운영해 올해 6월 말까지 약 7개월간 민원 4835건을 처리하고 약 242시간의 행정시간을 절감했으며, 설계-운영자료는 전국 241개 시-군-구에 공유됐다. 김포시는 이 경험을 내부행정과 조직 소통 분야로 확장했다.


김포시총무과장은 23일 “핵심은 AI 사용 자체가 아니라 공무원이 현장의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AI와 협업해 실제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완성했다는 데 있다"며 “공무원 경험과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실용적 AI 혁신을 통해 내부행정 효율을 높이고, 그 성과가 시민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도전-성취…남양주시청년창업센터 첫 성장공유회 개최

남양주시 21일 '남양주시청년창업센터 성장공유회' 개최

▲남양주시 21일 '남양주시청년창업센터 성장공유회' 개최.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입주 청년 창업가의 성장 과정과 창업 경험을 공유하는 '남양주시청년창업센터 성장공유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획됐다. 초기 창업자의 단기 실적 평가에 치중하기보다 창업 과정에서 겪은 도전과 시행착오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유회에는 청년창업센터 입주자 11명과 창업 분야 전문가 멘토 3명이 참석했다. 전문가 멘토들은 청년들 사업화 전략과 마케팅, 브랜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고도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현재 청년창업센터에는 화장품 유통, 온라인 해외직구, 화실, 베이커리 등 14개 업종의 청년 기업이 입점해 있으며, 작년 11월 입주 이후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입주 청년 창업가들은 고정 고객 확보를 통해 상반기 매출이 최대 2.3배 늘거나 평균 50%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졌다.


아울러 현대홈쇼핑 입점 및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행으로 판로를 대폭 확대하고, 기업 납품과 디저트 정기구독 계약을 유치하는 등 각자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외에도 AI 기반 매출 분석 시스템 도입, 외부 출강, 플리마켓 참여 등 각 사업 특성에 맞는 수익 구조 다각화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앞으로 청년창업센터 기능을 기존 소상공인 중심 공간에서 스타트업과 기술창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청년창업가 도전을 지속 지원하는 미래 주도형 창업 플랫폼으로 재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 양주시-은현농협, 농촌 왕진버스 운영… 의료사각지대↓

양주시-은현농협 22일 '농촌 왕진버스' 운영

▲양주시-은현농협 22일 '농촌 왕진버스' 운영.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은현농협과 함께 지역 농업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 왕진버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양주에서 최초로 진행되며, 국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현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진료에는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협약을 맺은 포천우리병원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셔틀버스도 함께 운영해 이동이 어려운 농업인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의료진 30명과 차의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은현면 부녀회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65세 이상 농업인 약 220명을 대상으로 양의 진료를 비롯해 치과 진료 및 구강관리 검사, 검안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혈압-혈당 등 활력징후 측정과 정밀 당뇨검사, 영양수액 처방, 근골격계 물리치료 등을 실시하며 농업인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맞춤형 진료를 지원했다. 특히 당뇨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을 파악하는 등 농업인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사례도 있었다.


양주시-은현농협 22일 '농촌 왕진버스' 운영

▲양주시-은현농협 22일 '농촌 왕진버스' 운영. 제공=양주시

1인당 약 9만원 상당 의료서비스가 제공됐으며, 평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역 농업인의 건강관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지속 확대-추진하고,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지인환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3일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해 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2026년 도시농업박람회 참여 모집… 제품 전시

2025년 제4회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 현장

▲2025년 제4회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 현장. 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청년농부와 도시가 함께 만드는 초록 놀이터'를 주제로 열릴 '2026년 제5회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내달 7일까지 접수하며, 전시-체험 공간 운영자(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신청 분야는 '도시농업 관련 제품 전시-판매 공간 운영'과 '도시농업 관련 체험 공간 운영' 등 2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민, 파주시 농업인, 파주시 소재 업체 및 단체를 우선으로 한다. 다만 시민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료-무료 체험을 운영하려는 업체는 관외 업체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 등록된 참가 신청서 및 운영계획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2025년 제4회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 현장

▲2025년 제4회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 현장. 제공=파주시

특히 지역 축제인 만큼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판매(체험) 가격을 사전에 고지해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파주시 통일로 600)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다. 참가 신청과 관련 세부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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