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백준

junewhite@ekn.kr

백준기자 기사모음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7.30 17:14

해남군, 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해남군, 안전리더와 함께하는 여름철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호응’
완도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군민 목소리 담는다!
진도군, ‘신기항 어촌뉴딜300사업 결실’ 신기활력센터 운영 본격 시작
진도군, 인공지능(AI) 안부든든 서비스 본격 운영 “우리 이웃을 함께 지켜주세요”


해남군, 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28일 군의회 최종 의결, 인공지능·데이터 등 미래산업 육성 법적 기반 마련


해남군, 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해남군 신청사. 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첨단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기업 투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28일 해남군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이번 조례는 인공지능(AI), 데이터, 반도체, 미래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기업 유치부터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산업 기반 조성까지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해남 솔라시도를 중심으로 국가AI컴퓨팅센터 조성과 정부 3대메가프로젝트에 따른 약 17조원 규모 AI데이터센터 투자 발표와 맞물려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례에는 ▲첨단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지원시설 등 기반 조성 ▲국내외 학술대회·포럼 개최 등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또한 대규모 투자기업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실무추진단을 운영하고,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첨단산업 육성위원회를 구성해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앞으로 조례를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와 RE100 산업단지, 미래에너지 산업을 연계한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과 글로벌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투자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산업환경을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은 해남이 미래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완성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미래에너지 산업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해남군, 안전리더와 함께하는 여름철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호응'

폭염 대응 온열질환예방 중점 안내 및 안전용품 실습도 이뤄져




해남군, 안전리더와 함께하는 여름철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호응'

▲농업인 안전리더와 함께 여름철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 추진 . 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여름철 폭염시 농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리더를 활용한 찾아가는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7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산이면 6개 마을과 송지면 12개 마을에서 총 18회 걸쳐 농업인 3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고령 농업인이 많이 거주하는 마을을 중심으로 농업인 안전리더인 박경담씨(산이면)와 김윤자씨(송지면) 가 직접 교육을 진행해 마을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현장 밀착형 안전 지도를 강화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농촌진흥청 표준 교안과 동영상을 활용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이론 및 쿨링 안전용품 사용법 실습, 농기계ㆍ예초기 등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 요인을 안내하고 안전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과 농작업 안전수칙도 교육한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무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작업을 최소화하고 작업 전 체감온도를 확인하며 충분한 물과 그늘, 휴식을 확보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온열질환 의심 증상인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 근육경련 등이 나타날 경우 즉시 작업을 멈추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한 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119 신고 등 초기 대응 요령과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해남군은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등 4개 학습단체로 구성된 농업인 안전지킴이, 안전리더, 농작업 안전관리자, 현장기술지원단 등 예방 활동 인력을 활용해 폭염 취약 농업인에 대한 안부 확인, 안전수칙 홍보, 현장 안전 지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폭염과 농작업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과 현장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안전리더를 중심으로 마을 현장에서 안전수칙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 추진해 농업인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농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군민 목소리 담는다!

실무 분과 표적 집단 면접 조사 실시, 군민 체감형 복지 정책 발굴


완도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군민 목소리 담는다!

▲완도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실무 분과 회의 개최. 제공=완도군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지난 22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6기('27년~'30년) 완도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 분과에 대해 표적 집단 면접 조사를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의 복지 수요를 분석해 향후 4년간 복지 정책 방향과 세부 사업을 담는 법정 계획으로 맞춤형 복지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된다.


표적 집단 면접 조사는 복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실무 분과 위원인 복지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회의에서는 ▲노인 ▲장애인 ▲가족 ▲자살 예방 ▲통합 사례 관리 ▲고용·주거 등 6개 복지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제6기 계획에 반영할 신규 복지 과제와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초고령화 사회와 섬 지역이라는 특성을 반영한 돌봄 서비스 확대,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고독사 예방 및 정신 건강 지원 강화, 청년·여성 맞춤형 일자리 확대, 취약 계층 생활 안정 지원 방안 등을 주요 과제로 제안했다.


아울러 기존 복지 사업의 실효성과 지원 대상의 적정성, 주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개선 과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현장 중심의 복지 정책 수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김 신 군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군민과 현장이 함께 만들어 가는 복지 실천의 약속이다"면서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걱정 없는 행복 복지 완도'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8월까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 전략별 세부 사업과 신규·중점 사업을 확정하고, 9월에 협의체 대표 협의체 심의와 군의회 보고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진도군, '신기항 어촌뉴딜300사업 결실' 신기활력센터 운영 본격 시작

주민 소통과 어촌 활력 거점 역할 기대


진도군, '신기항 어촌뉴딜300사업 결실' 신기활력센터 운영 본격 시작

▲신기활력센터 운영 본격 시작. 제공=진도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총사업비 87억 8,4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 '신기항 어촌뉴딜300사업'을 마무리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신기활력센터의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군내면 신기활력센터에서는 최근, 이재각 진도군수, 지역 주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초청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기활력센터는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 공간으로, 1층에는 일반음식점과 특산품 판매시설이 있고, 2층은 주민 회의와 교육 등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며, 센터에서 발생하는 운영 수익은 시설을 유지관리하는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신기활력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공동체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신기항 어촌뉴딜300사업'은 노후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어촌의 생활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업을 통해 신기활력센터, 해안 둘레길, 주민 바다텃밭 등을 조성하고 신기항과 무조항의 어항시설을 정비하는 등 주민의 편의를 높이고 관광 기반을 마련했다.



진도군, 인공지능(AI) 안부든든 서비스 본격 운영 “우리 이웃을 함께 지켜주세요"

8월 1일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비대면 안부 확인 서비스 운영


군민 제보와 인공지능(AI)을 연계한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


진도군, 인공지능(AI) 안부든든 서비스 본격 운영 “우리 이웃을 함께 지켜주세요

▲서거차·동거차도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순회 교육' 추진 . 제공=진도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안부든든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인공지능(AI) 안부든든 서비스는 휴대전화 사용 정보와 통신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분석해 평소와 다른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인공지능(AI)이 먼저 안부 전화를 진행하고, 필요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확인하는 등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비대면 안부 확인 서비스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면서 고독사의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진도군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상시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촘촘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은 사회적 고립의 위험도가 높은 청년 및 중장년(40~64세) 1인 가구와 동거가족이 있더라도 위기 대응이 취약한 세대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진도군은 가정방문 상담 등을 통해 서비스지원 여부를 판단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주변에 혼자 생활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가까운 읍면 사무소 또는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061-540-3166)에 알려주시기 바란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인공지능(AI) 안부든든 서비스와 함께 위기 징후가 확인된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와 긴급복지, 돌봄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