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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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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NOW] 남양유업 소아뇌전증 캠프·풀무원재단 어린이 교육…숲과나눔·한식진흥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8.10 18:24

남양유업, 소아뇌전증 가족 희망캠프 2회째 개최…2박3일로 확대

풀무원재단, 어린이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 신설…하반기 90회 실시

숲과나눔, 용도 상실 보 철거 물 환원 효과 검증…7개 하천 분석

한식진흥원, 제7대 사무총장에 김기훈 전 국립종자원장…임기 2년

남양유업, '소아뇌전증 가정과 함께하는 희망 캠프'

▲남양유업이 '소아뇌전증 가정과 함께하는 희망 캠프'를 진행했다. 사진=남양유업


◇ 남양유업, 부모·자녀 맞춤 프로그램 운영…'케토니아' 24년째 생산


남양유업이 소아뇌전증 환아 가족을 위한 '가족 희망캠프'를 올해로 2회째 열었다. 지난해 참가자 반응을 반영해 운영 기간을 1박2일에서 2박3일로 늘렸다.


서울아셈로타리클럽과 공동 주최하고 한국뇌전증협회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기 용인 골든튤립호텔에서 1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모는 집단 상담과 '의료진과의 대화'로 양육 경험과 치료 정보를 나눴고, 자녀는 레크리에이션과 에코백 만들기로 또래와 교류했다. 가족 단위로는 '행복 미션북 만들기'와 응원 액자 제작이 이어졌고 에버랜드 방문도 지원했다.




남양유업은 2002년 세계 최초로 액상형 케톤생성식 '케토니아'를 개발해 24년째 생산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발작 완화에 도움을 주는 C10 지방산을 강화한 리뉴얼 제품을 내놨고, 대학생 환우를 위한 임직원 장학금 제도도 신설했다.


풀무원재단이 운영하는 '어린이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에서 프로그램 강사가 아이들의 '지속가능 식생활' 이론 학습을 돕고 있다.

▲풀무원재단이 운영하는 '어린이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에서 프로그램 강사가 아이들의 '지속가능 식생활' 이론 학습을 돕고 있다. 사진=풀무원재단

◇ 풀무원재단, 이론 2회·실습 1회 구성…성인·시니어 이어 세 번째 과정


풀무원재단이 '어린이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을 시작한다. 지난해 말 기존 '바른먹거리 교육'을 개편해 성인 과정을 선보였고 올해 5월 시니어 과정을 더한 데 이어 세 번째다.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 2회와 실천 교육 1회 등 총 3회차로 짜였다. 1회차에서는 개인의 식사가 건강과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고, 2회차에서는 △식물성 지향 중심 식사 △비덩주의 △동물복지 △거꾸로 211 식사법을 익힌 뒤 조별로 메뉴 레시피를 만든다.


3회차는 요리 실습이다. 아이들이 구운 채소 샐러드와 두유면 비빔국수, 고기조금 채소듬뿍 주먹밥을 직접 조리하며 앞선 이론을 확인하는 구성이다.


황현주 풀무원재단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 사업담당은 “올해 하반기에 '어린이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을 90회 실시하며 교육 운영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을하천 컬렉티브 '중소하천 내 불필요한 보 철거에 따른 물 환원량, 홍수위, 침수범람, 수질 및 하상변동 영향 분석 연구' 이슈페이퍼 표지

▲마을하천 컬렉티브 '중소하천 내 불필요한 보 철거에 따른 물 환원량, 홍수위, 침수범람, 수질 및 하상변동 영향 분석 연구' 이슈페이퍼 표지. 사진=숲과나눔

◇ 숲과나눔, 국제 표준 VWBA 적용…전주천 홍수위 1.18m 저하 확인




숲과나눔이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지원을 받아 용도 상실 보 철거의 물 환원 효과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정량 검증한 연구 결과를 지난 3일 발표했다. 코카콜라 재단이 지원하는 담수생태계 복원 사업 '마을하천 컬렉티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분석 대상은 탄천과 원천리천, 안양천, 전주천, 연양천, 경안천, 만천천 등 전국 7개 하천이다. 국제 표준인 VWBA 방식을 적용해 물 환원량과 용존산소, 온실가스 감축량, 홍수위 저하, 침수 범람 면적 감소 등 5개 지표로 효과를 따졌다.


전주천에서 용도 상실 보 12개를 모두 철거하는 시나리오를 적용한 결과 용존산소는 최대 1.87㎎/ℓ 늘었고, 보에 고인 물에서 나오는 메탄이 줄면서 연간 11만kgCO2eq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확인됐다. 상류 상죽음보 구간의 홍수위는 최대 1.18m 낮아졌다.


숲과나눔은 오는 13일 연구 결과를 담은 이슈페이퍼를 발간하고 19일 이학영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국회 정책토론회를 연다.


카를로스 파고아가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 대표는 “한국의 담수생태계 복원과 지역사회의 기후 회복력 강화를 위해 숲과나눔이 추진하고 있는 활동을 지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기훈 한식진흥원 사무총장.

▲김기훈 한식진흥원 사무총장. 사진=한식진흥원

◇ 한식진흥원, 김기훈 신임 사무총장 취임…농식품부 대변인 등 역임


한식진흥원이 제7대 사무총장으로 김기훈 전 국립종자원장을 맞았다. 임기는 2년이다.


김 사무총장은 건국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농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국립종자원장을 두루 거치며 농업·행정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앞으로 한식 진흥과 한식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총괄한다. 김 사무총장은 경영혁신을 과제로 제시하고 한식의 일상화와 세계화, 고급화, 디지털화에 역량을 모으겠다는 방향도 내놨다.


김 사무총장은 취임사에서 “정부의 한식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고 국내외 한식산업 발전과 한식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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