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광복절 맞아 9개 체험 운영
15일 '화성독립단' 진행…컵케이크 만들기는 14일까지 예약
▲제81주년 광복절 문화·체험 프로그램 '화성독립단: 내가 독립운동가라면' 안내 포스터. 제공=화성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기념관 일원에서 시민 참여형 문화·체험 프로그램 '화성독립단: 내가 독립운동가라면'을 운영한다.
행사는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짚고 시민들에게 관련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무장투쟁파', '실력양성파', '비밀결사파' 가운데 한 유형을 선택해 임무를 수행한다.
프로그램은 모두 9개다. 무장투쟁파 체험은 무관학교 군사훈련과 태극기 목판 인쇄, 태극기 손도장 찍기로 구성된다. 실력양성파는 자개 키링 만들기와 도자기 전시 관람, 신상완의 독립상자 만들기에 참여한다. 비밀결사파는 컵케이크 만들기와 나만의 태극기 만들기, 광복신문 만들기를 체험한다.
기념관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각 체험 미션을 마치고 스탬프 5개 이상을 모으면 코리요 양말이나 코리요 카드지갑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태극기 컵케이크 만들기'는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사전 예약해야 한다.
한동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장은 이번 행사가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광복의 의미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최원용 평택시장, 국토부에 광역교통망 확충 지원 요청
GTX-A·C와 신안산선 연장·KTX 경기남부역사 등 현안 건의
▲최원용 평택시장(오른쪽)이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게 도로·철도 현안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최원용 시장이 지난 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홍지선 제2차관과 면담하고 도로·철도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면담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과 대규모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광역교통망 확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GTX-A·C와 국도 38호선 우회도로를 비롯해 신안산선 안중 연장, KTX 경기남부역사 신설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사업이 계획된 시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시는 해당 사업이 추진되면 도심 교통 혼잡 완화와 동·서부 지역 간 균형발전, 수도권 접근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원용 시장은 평택시가 국가 첨단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기반 시설은 부족하다며, 첨단산업의 안착과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관련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건의한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 한미 어린이 100명, 평택서 문화 교류·협동 체험
피프렌즈 여름 캠프 운영…미군기지 견학·가족 네트워킹 진행
▲'2026 피프렌즈(PIEFriends) 여름 캠프' 참가 어린이와 관계자들이 지난 7일 수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한국 어린이와 주한미군 자녀 100명이 참여한 '2026 피프렌즈(PIEFriends) 여름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한미 어린이들이 체험과 협동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평택 오산공군기지(K-55)에서 군견 시범을 보고 소방서를 견학했으며, 캠프 험프리스(K-6) 체육시설에서 미니올림픽에 참여했다.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는 한국문화 체험과 협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함께 과제를 수행하며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7일 열린 수료식과 네트워킹 행사에는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과 미 육군 캠프 험프리스 수비대 크리스틴 스타인브레커 기지사령관이 참석했다. 이어 참가 어린이와 가족들은 캠프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재단은 올해 처음 마련한 가족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토대로 캠프에서 형성된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 20개국 이주민 135명, 수원 관광자원 세계에 알린다
'새빛 글로벌 프렌즈' 출범…외국인 관광 안내·SNS 콘텐츠 제작
▲이재준 수원시장(중앙)이 '새빛 글로벌 프렌즈' 발대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새빛 글로벌 프렌즈 스위치 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새빛 글로벌 프렌즈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구성됐다. 중국·베트남·일본·필리핀·태국·모로코·네팔·멕시코·몽골·콜롬비아·크로아티아 등 20개국 출신 이주민 135명이 참여한다. 시는 지난 4~5월 참가자를 모집해 활동 인원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수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주요 관광지와 축제 현장을 안내하고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한다. 맛집·축제·관광지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알리고, 외국인 방문객의 관점에서 개선 사항을 점검하는 활동도 맡는다.
발대식은 중국·베트남 이주배경 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남녀 대표의 출범 선서, 이재준 수원시장의 격려사, '수원 역사·관광 이야기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선서를 통해 수원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알리고 외국인 방문객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새빛 글로벌 프렌즈가 수원의 명소와 축제를 세계에 소개하고 수원과 세계를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성시 고향사랑기부금 전년 대비 7배 증가
공급업체와 현장 홍보 확대…9월 축제·매장에 답례품 홍보관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협의회 참석자들이 지난 8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안성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지난 8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회 답례품 공급업체 협의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농축산유통과 관계자와 답례품 공급업체 관계자 26명 등 2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답례품 홍보관과 행사·축제 홍보부스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시는 공급업체가 주요 행사와 축제에서 답례품을 직접 전시·홍보하고 판매하는 오프라인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열리는 '안성시 고향사랑 페스타'와 '바우덕이 축제'에 답례품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스타필드 안성 안성마춤마켓과 고삼호수휴게소 로컬푸드 직매장에 답례품 홍보관을 운영하기 위한 공급업체 신청도 받는다. 시는 협의회에서 홍보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업체 의견을 들었다.
안성시의 2026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7월 31일 기준 전년보다 약 7배 증가했다. 현재 44개 공급업체가 167개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홍보와 함께 현장에서 기부자를 만나는 활동이 중요하다며, 공급업체와 행사·축제에 참여해 답례품을 알리고 기부 참여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오산시-베트남 다낭시, 22년 교류 협력 잇는다
꽝남성과 맺은 협약 승계…AI·스마트도시 등 협력 분야 확대
▲조용호 오산시장과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등 오산시 대표단이 베트남 다낭시 인민위원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오산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는 조용호 시장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다낭시를 방문해 교류 승계 협정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행정구역 개편으로 기존 교류 도시인 꽝남성과 다낭시가 통합됨에 따라 양측 협력 관계를 다낭시로 공식 승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과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등 대표단은 다낭시의 공식 초청으로 현지를 찾았다.
오산시와 다낭시는 'Meet Korea in Da Nang 2026' 행사에서 협정을 체결하고 행정·경제·문화·교육·청소년 분야의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오산시는 2004년 꽝남성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22년간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대표단은 응우옌 티 아인 티(Nguyễn Thị Anh Thi)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지도부를 만나 교류 활성화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욱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지방의회 차원의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조 시장은 행사 중 열린 AI 콘퍼런스에서 'AI와 함께 만드는 시민 중심 스마트도시 오산'을 주제로 기조 발표했다. 오산시의 AI 기반 행정서비스와 스마트도시 정책, 디지털 행정 혁신 사례도 소개했다.
조 시장은 이번 협정이 22년간 이어온 국제교류를 변화된 환경에 맞춰 발전시키는 계기라며, 다낭시와 기존 협력 분야뿐 아니라 AI·스마트도시 등 미래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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