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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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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인천시-인천문화예술회관-인천시교육청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8.11 00:41

인천시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플랫폼, 국가공간정보 우수사업 선정
인천시, 12일 제물포 더담지마켓 개최…사회적경제기업 20곳 참여
인천강화 교산천 정비 마무리…집중호우 대응력 높여
인천문화예술회관, 창작 뮤지컬 ‘빨래’ 8월 공연
인천 고교생, 미국 UKC서 항공우주 연구 성과 발표
인천시교육청, ‘2026년 극지 탐구 오픈랩’ 운영


◆ 인천시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플랫폼, 국가공간정보 우수사업 선정

GIS 국산화로 연간 유지관리비 7.3억원 절감…3차원 공간정보포털 '아이맵' 이용자 2배 증가


인천시가 구축한 디지털트윈 기반 공간정보 플랫폼 주요 서비스 화면. 제공=인천시

▲인천시가 구축한 디지털트윈 기반 공간정보 플랫폼 주요 서비스 화면.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 '디지털트윈 기반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이 2025년 국가공간정보 집행실적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5년 중앙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공간정보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 실적과 공간정보 활용도, 행정 효율성 개선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인천시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원도심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도시 정책결정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고, 노후 공간정보 시스템을 국산 지리정보시스템(GIS) 엔진과 클라우드 인프라로 전환했다. 실감형 3차원 공간정보포털 '아이맵(imap)'도 구축했다.


특히 외산 GIS 소프트웨어를 국산 엔진으로 전환하면서 플랫폼 연간 유지관리비를 2025년 13억원에서 2026년 5.7억원으로 7.3억원 줄였다. 외산 라이선스 비용 절감까지 포함하면 향후 10년간 약 5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절감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지난 3월 23일 전면 개편한 '아이맵'은 3차원 입체지도를 기반으로 실제 도시 환경을 구현한 디지털트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평균 접속자 수는 2025년 11만명에서 2026년 22만명으로 2배 증가했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선정이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한 행정 개선의 결과라며 앞으로 3차원 공간정보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 12일 제물포 더담지마켓 개최…사회적경제기업 20곳 참여

상수도사업본부 앞에서 제품 판매·체험 프로그램…6월 첫 행사 600명 방문


인천시가 12일 상수도사업본부 앞 통행로에서 '2026년 제2회 제물포 더담지마켓'을 개최한다. 사진은 행사 안내 포스터. 제공=인천시

▲인천시가 12일 상수도사업본부 앞 통행로에서 '2026년 제2회 제물포 더담지마켓'을 개최한다. 사진은 행사 안내 포스터.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 내 가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상수도사업본부 앞 통행로에서 '2026년 제2회 제물포 더담지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17개소와 문화누리 3개소 등 총 20개 업체가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 6월 24일 열린 1차 행사에는 약 600명이 방문해 총 5,93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시는 이번 2차 행사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로 마켓을 개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제물포 더담지마켓이 사회적경제기업에는 판로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가치 소비를 경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강화 교산천 정비 마무리…집중호우 대응력 높여

315억 원 들여 3.25km 구간 제방·호안·배수시설 개선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마친 강화군 교산천. 제공=인천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마친 강화군 교산천.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는 강화군 양사면 교산리에서 북성리 해안선까지 이어지는 '교산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침수 피해를 줄이고 하천의 치수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국비 25억 원과 시비 290억 원 등 315억 원을 들여 2019년 12월부터 약 7년간 공사를 진행했다.


정비 전 교산천은 제방이 계획홍수위보다 낮고 하천 폭이 좁아 국지성 집중호우 때 범람과 배수 불량 우려가 제기돼 왔다. 시는 하천기본계획과 하천설계기준에 따라 3.25km 구간의 제방 축제와 호안 6.5km를 정비하고 배수시설을 설치했으며 교량 4개소를 재가설했다.


하천 폭은 기존 10∼40m에서 35∼40m로 넓어져 통수 능력과 배수 여건이 개선됐다. 시는 이번 정비가 인근 농경지와 주거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앞서 296억 원을 투입한 강화읍 갑곳리 동락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도 2025년 12월 마쳤다. 승기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과 장수천 하천 정비사업은 올해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끝내고 2027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각각 480억 원과 240억 원이며 2029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이번 정비로 지역의 침수 우려를 낮추게 됐다며 하천 시설물 유지관리와 정기 안전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문화예술회관, 창작 뮤지컬 '빨래' 8월 공연

20년간 이어진 이웃들의 삶과 연대…28일부터 사흘간 무대


창작 뮤지컬 '빨래' 공연 포스터. 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창작 뮤지컬 '빨래' 공연 포스터. 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창작 뮤지컬 '빨래'를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빨래'는 200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졸업 작품으로 출발해 2005년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정식 초연됐다. 이후 대학로에서 공연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소극장 뮤지컬로는 드물게 20주년을 맞았다. '뮤지컬 빨래 20주년 기념 콘서트'는 예매 개시 9분 만에 3,000석이 매진됐다.


작품은 서울의 한 동네로 이사 온 직장인 '나영'과 몽골 청년 '솔롱고'의 만남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가를 꿈꾸며 상경해 서점에서 일하는 나영은 옥상에서 빨래를 널다 이웃집에 사는 솔롱고와 마주친다.


부당해고 위기에 놓인 나영과 월급을 받지 못한 채 쫓길 처지에 놓인 솔롱고 등 서울살이에 지친 인물들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다시 일어설 힘을 얻는다. 초연 이후 20여 년간 이어진 이 작품은 평범한 이웃들의 삶과 연대를 무대에 담았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며 관객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티켓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과 14세 이상 중·고·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는 각각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 인천 고교생, 미국 UKC서 항공우주 연구 성과 발표

읽걷쓰AI 기반 5개 연구과제 수행…세계 연구자·전문가와 성과 공유


인천 고교생들이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26 UKC 국제학술대회에서 항공우주 분야 연구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 고교생들이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26 UKC 국제학술대회에서 항공우주 분야 연구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지도교사 등 13명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26 UKC 국제학술대회(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에서 2026 항공우주아카데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국내에서 항공우주 분야 연구 주제를 정해 수개월간 연구를 진행했다. 시교육청의 읽걷쓰AI 교육을 토대로 자료를 읽고 탐구·질문한 뒤 연구 결과를 쓰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설계했다.


영어로 진행된 발표 주제는 우주정거장 생활폐수 재활용을 위한 바이오 흡착제, 화성 환경에서 올빼미 날개의 톱니 구조가 비행 속력에 미치는 영향, 로켓 발사체의 슬로싱 억제를 위한 배플 최적화 연구 등이다. 미세 중력 모사 환경에서 펄스 전압을 이용한 수전해 효율 향상, 허니콤구조 내장형 압전동조 질량 감쇠기를 활용한 에너지 하베스팅과 진동 감쇠 연구도 발표했다.


학생들은 재미 한인 과학자와 세계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연구 결과를 설명하고 연구원, 대학 교수,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연구 방향과 심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경험이 학생들이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인천시교육청, '2026년 극지 탐구 오픈랩' 운영

11개교 동아리 참여…연구원 강의·실험·연구소 견학 진행


'2026년 극지 탐구 오픈랩'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이 극지과학홍보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2026년 극지 탐구 오픈랩'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이 극지과학홍보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7일과 14일 극지연구소 극지환경재현실용화센터 폴라오픈랩에서 고등학교 동아리 11개교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2026년 극지 탐구 오픈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극지 생물과 빙하, 해양, 운석 등을 탐구하며 극지 환경과 생태계의 변화를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을 뒀다.


학생들은 동아리별로 북극식물의 생존 전략, 얼음 결합 단백질의 특성, 지의류와 극지 미세조류, 운석의 편광현미경 관찰, 극지 바다 플랑크톤, 빙하코어 시추 과정 등 8개 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탐구한다.


각 과정은 극지연구소 연구원의 강의와 실험·실습, 연구소 견학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실제 연구 현장의 탐구 과정을 경험하고 기후변화와 생태계의 연관성을 과학적으로 살펴본다.


참여 학생은 극지 생물과 빙하를 관찰하고 실험하면서 기후변화가 일상과 연결된 문제임을 알게 됐다며 환경·과학 분야의 진로를 더 깊이 탐색하고 싶다고 전했다.


인솔교사는 학교에서 다루기 어려운 극지 연구를 전문가에게 배우며 생태전환교육을 연구 현장으로 확장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시교육청은 지역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전환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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