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3072억 규모 제3회 추경안 제출…총예산 4조5936억 편성
AI·첨단산업 육성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예산 집중 투입
▲성남시청 전경.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3,072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인공지능(AI) 및 첨단산업 육성과 시민 생활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추경안이 원안대로 의결되면 성남시의 올해 총예산은 기존 4조 2,864억 원에서 7.17% 늘어난 4조 5,936억 원으로 증가한다. 시는 4차 산업 중심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비 5억 5,000만 원과 제조공정의 인공지능 전환(AX) 지원 사업비 1억 원을 반영했다.
복지 및 교육 환경 개선 사업도 대거 포함됐다.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기금 전출금 20억 원을 비롯해 숭신중학교 체육관 건립비 13억 3,900만 원, 효성고등학교 기숙사 증축비 11억 9,700만 원, 중원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확장 공사비 11억 2,200만 원이 편성됐다.
아울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정비사업 79억 2,000만 원, 산성공원 숲속 커뮤니티센터 실내 환경 개선 사업 40억 원, 교량 보수·보강공사 실시설계 용역비 4억 원 등을 배정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8월 27일부터 열리는 제31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건전재정 기조 아래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인 사업 위주로 예산을 배분했다며, 의회 승인 후 사업을 차질 없이 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 용인시 처인·기흥구, 지역 현안 해법 찾는다
도·시의원과 예산 편성·특별조정교부금 사업 협의
▲용인시 기흥구와 처인구가 각각 도·시의원 간담회를 열고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 기흥구와 처인구가 도·시의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주요 사업의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흥구는 12~13일 구청에서 도·시의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13일 시의원 간담회에서는 2026년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기흥구는 기흥구청 부설주차장 개선 사업, 버스승강장 조성사업, 보라동 녹지 환경개선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2027년도 본예산 반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12일 도의원 간담회에서는 2026년 지역 주요 사업과 2025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진행한 9개 사업 가운데 7개 사업은 마무리됐으며, 마북동 통학로 녹지 환경개선사업과 트리플힐스 보행환경 개선공사는 현재 추진 중이다.
처인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도·시의원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자리에는 처인구 지역구 도의원과 시의원, 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처인구는 2026년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한 뒤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27년 본예산 편성이 필요한 사업을 설명했다. 논의 대상에는 모현읍 주민자치센터 증축, 게이트볼장 시설 개선과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지원, 교통안전시설 확충, 하천 이용 활성화와 재해예방, 우수관 정비가 포함됐다. 처인구 도로개설과 도로환경·구조물 정비 방안도 다뤘다. 처인구는 회의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사업계획과 예산 편성에 반영하고, 도·시의회와 후속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기흥구는 2026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가 필요한 사업도 제시하고 도의회와 협력하기로 했다. 처인구와 기흥구는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하고 도·시의원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 이천시, 2040 미래 도시경관 청사진 수립…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
중리택지·역세권·첨단산단 확장 등 도시환경 변화 반영…2027년 6월까지 추진
▲성수석 이천시장이 지난 13일 시청 다올실에서 열린 '이천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이천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지난 13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2040년을 목표로 하는 도시 경관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성수석 이천시장을 비롯해 첨단미래도시추진단장, 도시주택국장 등 관계 부서 공무원과 총괄공공디자이너,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도시 경관 형성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용역은 '경관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된 기존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중리택지개발지구 조성, 역세권 개발, SK하이닉스 중심의 첨단산업단지 확장 등 급속한 도시환경 변화에 발맞춰 이천시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과업 기간은 2027년 6월까지 총 12개월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의 추진 과제와 계획이 제시됐으며, 시는 향후 전문가 자문과 중간·최종보고회를 거쳐 계획의 완성도를 지속해서 높여갈 방침이다.
성수석 시장은 보고회에서 시민 체감도 향상과 공공사업의 설득력 확보, 이천시만의 독창적인 정체성 반영을 주문했다. 타 지자체 사례를 단순 모방하지 않고 지역 특색을 담은 맞춤형 계획을 완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성 시장은 용역 수행 과정 중이라도 민선 9기 초기에 선제 추진이 가능한 단기 과제는 즉시 협의해 실행에 옮기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 광주시, '교통편 연계 병원동행 서비스' 10월까지 시범 운영
고령층·취약계층 의료 접근성 강화…이동 지원 및 동행 매니저 밀착 지원
▲광주시청 전경.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이동 교통편과 병원 동행을 일괄 지원하는 '교통편 연계 병원 동행 서비스 시범 사업'을 오는 10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돌봄 서비스에 교통 지원 체계를 결합해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돌봄망을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광주시가 자체 양성한 전문 동행 매니저가 현장에 투입돼 맞춤형 보조를 제공한다.
운영 과정에는 지역 사회적기업인 클린시티와 광주시 모범운전자회 소속 택시 기사들이 함께한다. 운전 경험이 풍부한 모범운전자가 이동 수단을 지원하고, 전문 동행 매니저가 병원 이용 과정 전반에 동행하는 구조다.
서비스 범위는 자택 출발부터 병원 도착, 내원 및 진료 동행, 귀가까지 전 과정을 아우른다. 시는 이를 통해 혼자 병원 방문이 어려웠던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이동 및 진료 불편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가 육정한 전문 인력과 모범운전자회, 사회적경제 기업이 협력해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간 연대를 강화해 소외 없는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신청 및 세부 이용 안내는 사업 수행기관인 클린시티의 돌봄 브랜드 '올케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주시-한식진흥원, 한식 세계화 및 지역음식 관광 활성화 맞손
향토음식 발굴·복원 및 농특산물 연계 관광 콘텐츠 개발 협력
▲이충우 여주시장(왼쪽)과 한식진흥원 이규민 이사장이 지난 13일 '한식 세계화 및 지역음식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여주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한식진흥원과 손잡고 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한식 세계화 및 음식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여주시는 지난 13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한식진흥원과 '한식 세계화 및 지역음식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주 농특산물과 세종대왕의 역사·문화, 식문화를 한식과 결합해 독자적인 관광 콘텐츠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향토음식 발굴·복원·재현을 위한 한식 아카이브 사업, 지역음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한식 전문인력 양성, 향토자원의 국내외 홍보 및 해외 진출 방안 모색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여주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전시와 쿠킹클래스 등 다채로운 협력사업을 전개해 농업과 음식, 관광 산업이 상생하는 기반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가 가진 농특산물과 역사·문화적 자산에 한식진흥원의 전문성을 더해 여주만의 식문화를 새롭게 발굴하고, 이를 관광과 한식 산업으로 연계해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향후 한식진흥원과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향토음식 보존과 농특산물 우수성 알리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순식간에 25% 폭등”…코스피 7000 찍자 나온 경고 [머니+]](http://www.ekn.kr/mnt/thum/202608/rcv.YNA.20260814.PYH2026081411530001300_T1.jpg)

![[금융권 풍향계] 수출입은행, 빌 게이츠와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 금융 협력 논의 外](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14.ed85ea6842ba469abd53ad9641f1dfa7_T1.png)

![[EE칼럼] 이상기후 시대의 에너지 복지](http://www.ekn.kr/mnt/thum/202608/news-a.v1.20240528.6d092154a8d54c28b1ca3c6f0f09a5ab_T1.jpg)
![[EE칼럼] 에너지전환시대에 천연가스개발이 중요한 이유](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40311.b55759f13cc44d23b6b3d1c766bfa367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돈은 넘치는데 지방은 마른다…이상한 유동성의 역설](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신율의 정치 내시경] 선을 넘은 민주당 전당대회, 그 이후가 더 문제다](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40313.1f247e053b244b5ea6520e18fff3921e_T1.jpg)
![[데스크 칼럼] 한국 산업을 위한 마지막 1%](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25.1abc92280f8b40f6815d8be404417beb_T1.png)
![[기자의 눈] 카지노 복합리조트, 예측가능한 정책이 자본을 유치한다](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129.684d119b57734d0d9f0ae25c28ea8bc9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