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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평창군-평창군시설관리공단-평창국유림관리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8.21 10:40

‘제2의 인생 평창에서’…평창군, 귀농·귀촌인 유치 총력
평창치유의 숲 야간축제, 달빛 아래 숲길 걸으며 명상
오대산 자연명사마을 ‘옴뷔’ 평창군민과 지역상생…객실료 20% 할인
평창국유림관리소, 피서철 끝나도 계곡 불법행위 단속 계속

'제2의 인생 평창에서'…평창군, 귀농·귀촌인 유치 총력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평창의 정주 여건과 지원정책 알리기에 나섰다.


평창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상담과 유치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군은 박람회 기간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1대1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막연한 지역 홍보보다는 실제 이주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정책과 정착 정보를 상담자의 상황에 맞춰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상담에서는 귀농·귀촌 준비 단계부터 이주와 정착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제 평창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확보한 지역 인지도와 수도권 접근성 등을 앞세워 귀농·귀촌 희망자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람회 참가를 통해 평창의 생활·정주 여건을 알리는 동시에 귀농·귀촌에 관심을 보이는 도시민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는 평창의 정주 여건과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도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할 수 있는 자리"라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평창으로의 이주와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치유의 숲 야간축제, 달빛 아래 숲길 걸으며 명상


소나무 숲, 달빛에 물들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내달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평창치유의숲에서 '2026 평창치유의 숲 달빛 축제-소나무 숲, 달빛에 물들다'를 개최한다. 사진=평창군시설관리공단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초가을 밤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명상과 맨발 걷기 등을 체험하는 야간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평창에서 열린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차례 평창치유의숲에서 '2026 평창치유의 숲 달빛 축제-소나무 숲, 달빛에 물들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낮 시간 숲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을 비롯해 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저녁 시간 자연 속에서 산림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빛을 줄이고, 소리를 줄이고, 말을 줄이는 밤'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청사초롱을 들고 약 800m 길이의 무장애 데크로드를 걸으며 숲의 밤 풍경을 만난다.


숲길 곳곳에서는 싱잉볼 명상과 손·발 마사지, 맨발 걷기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휴대전화 등 디지털 기기에서 잠시 벗어나 숲의 소리와 자연에 집중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한다. 9월 4일 첫 회차는 직장인, 11일은 가족·연인, 18일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한다. 비가 내릴 경우 프로그램은 실내로 변경된다.


참가자는 회차별 선착순 전화 접수로 모집한다.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평창치유의숲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달빛 축제가 일상에 지친 직장인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쉼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 치유의 숲

▲평창 치유의 숲 전경


오대산 자연명사마을 '옴뷔' 평창군민과 지역상생…객실료 20% 할인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옴뷔'가 평창군민에게 연중 객실요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옴뷔는 지역 주민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객실요금 할인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할인 혜택은 연중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체크인 때 평창군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1인당 객실 1개에 할인이 적용되며 동반 1인을 포함해 최대 2인실까지 예약할 수 있다.


객실요금에는 아침·저녁 식사와 두 차례의 명상 프로그램 이용이 포함된다. 투숙객은 북카페와 식당, 명상홀 등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옴뷔는 오대산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류형 명상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약 1만평 규모의 '연기(緣起)의 숲'에서는 걷기 명상과 숲 명상, 별빛 명상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조스님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원장은 “평창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명상마을로 발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옴뷔는 이와 별도로 인근 7개 업체가 참여하는 '오대산 웰니스 플러스'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오는 8월까지 3박 이상 연속 숙박하는 이용객에게 객실요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피서철 끝나도 계곡 불법행위 단속 계속

산림계곡 불법행위 단속과 불법시설물 정비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9일 19일 평창지역 계곡 2곳에서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기존 불법시설물의 철거와 원상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가 휴가철 막바지 산림계곡 불법행위 단속과 불법시설물 정비에 나섰다.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지난 19일 평창지역 계곡 2곳에서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기존 불법시설물의 철거와 원상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평창군과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평창국유림관리소 특별단속반원 3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불법시설물 철거 여부와 국유림 무단점용 지역의 복구 상태다. 계곡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림 훼손과 오염행위도 함께 살폈다.


특히 취사와 화기 사용, 흡연 등 산림 내 금지행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관리소는 단속에 앞서 사전 예고를 실시한 뒤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피서철이 끝난 이후에도 산림 내 불법시설물 설치와 무단점용 등에 대한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공공자원인 국유림을 무단으로 점유해 사적 이익을 얻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이명규 소장은 “불법시설물 철거가 비교적 원활하게 이뤄진 데에는 평소 국유림보호협약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교육과 캠페인에 주민들이 적극 협조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피서철 이후에도 단속을 지속해 국유림을 무단 점용하거나 사적으로 이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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