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110조 주주환원에도…주가 약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8.24 10:06
사진=제미나이

▲사진=제미나이


삼성전자가 110조원 규모의 추가 주주환원 계획을 내놨지만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4% 내린 2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향후 3년간 예상 잔여 재원 90조~110조원에 대한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15조원 규모의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오는 10월에는 추가 환원 방식과 시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정책이 중장기적으로 주가 재평가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KB증권은 올해 예상 영업이익을 감안한 잔여 재원이 110조원으로 추정된다며, 3분기 현금배당 30조원을 제외해도 향후 약 80조원의 추가 환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에도 이날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단기적으로 시장 기대를 끌어올리는 데는 힘이 부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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