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가 전날 열린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61.55% 찬성률로 가결했다. 사진=금속노조 현대차지부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협상(임협)을 최종 타결했다. 지난 5월 6일 상견례 이후 117일 만이다.
1일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에 따르면 전날 조합원 3만96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투표율 78.63%(3만1166명 참여) 가운데 찬성 61.55%(1만9183명), 반대 38.23%(1만1914명)로 가결됐다.
이번 임협은 2016년 이후 10년 만의 전면파업까지 거치며 순탄치 않았다. 지난달 18일 41일 만에 교섭을 재개했지만 곧바로 결렬됐고, 노조는 부분파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다 8월 21일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전면파업을 단행했다. 이후 노사가 다시 테이블에 앉으면서 지난달 25일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
합의 내용은 기본급 10만원 인상, 지난해 경영성과급 400%+1270만원 지급, 자사주 15주, 복지포인트 50만원 등이다. 여기에 2027~2028년 기술직 신규 채용 500명 합의도 포함됐다.
현대차 타결로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임단협 시즌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기아는 지난달 28일 조합원 투표로 가결돼 31일 조인식을 가졌으며, 2021년 이후 6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어갔다. 한국GM과 KG모빌리티는 지난달 이미 임단협을 마쳤고, 르노코리아도 26일 사원총회를 통과해 기본급 5만1000원 인상에 합의했다. 완성차 업계는 올여름 격렬했던 하투(夏鬪)를 뒤로하고 하반기 신차 출시와 수익 방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현장] 토마토 알아보는 냉장고, 문자 보내는 차창…삼성·LG의 AI 신기술](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1016.2ea79a4a556f4c888f1cfa26f67e8316_T1.jpg)


![“외국인 떠나면 끝장?”…28년 만의 대폭락에 한국도 긴장 [머니+]](http://www.ekn.kr/mnt/thum/202610/rcv.YNA.20260914.PAP20260914375501009_T1.jpg)

![[EE칼럼] 파키스탄이 K-GX에 던지는 질문](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40205.6ef92c1306fb49738615422a4d12f217_T1.jpg)
![[EE칼럼] 공급망에서 핵심기술이 중요한 이유](http://www.ekn.kr/mnt/thum/202610/news-a.v1.20251113.f72d987078e941059ece0ce64774a5cc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지지의 힘과 통치의 책임 사이](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신율의 정치 내시경] 부동산과 농심의 이반, 30%대 지지율에 갇힌 대통령](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40313.1f247e053b244b5ea6520e18fff3921e_T1.jpg)
![[데스크 칼럼] 강남 아파트 가격 하락, 부동산 정책 성공 아냐](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1008.36a64ceb7d2e4e5782280b30c2241fa8_T1.jpg)
![[기자의 눈] 작은 빈틈 노리는 해킹…은행 보안, 달라져야](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50907.8120177404674190833183fac81f6f65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