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스는 9월 1일부로, 반도체사업부 야네 제후젠 글로벌 공급망관리총괄을 신임 한국법인 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자이스
독일 광학솔루션 기업 자이스(ZEISS)가 반도체사업부문 공급망관리총괄을 지낸 야네 제후젠(Jaane Seehusen) 박사를 신임 한국법인 지사장으로 선임했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에서 자이스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제후젠 신임 지사장은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 그는 2012년 자이스 반도체사업부문 운영 프로젝트 매니저로 입사한 뒤, 특수운영프로젝트 총괄(2013~2015년), 생산 분야 프로젝트 매니저(2015~2017년), 산업우수성총괄(2017~2021년)을 차례로 거쳐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반도체사업부 공급망관리총괄을 지냈다. 제조 및 비제조 물질 전반의 전략적 조달과 공급업체 개발, 공급 품질, 수출 통제 등을 총괄하며 반도체사업부 성과에 핵심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라인프리드리히빌헬름대학교(본)에서 자연과학 박사학위(Dr. rer. nat)를 받았고, 프리드리히실러대학교(예나)에서 레이저기술을, 게오르그아우구스트대학교(괴팅겐)에서 화학 석사를 마쳤다.
자이스는 반도체 초미세 공정의 핵심인 극자외선(EUV) 관련 특허만 2000개 이상 보유한 이 분야 '히든 챔피언'으로 꼽힌다. DUV·EUV 리소그래피에 들어가는 광학렌즈 모듈과 포토마스크 솔루션부터 공정 제어, 소재·패키징 3D 분석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췄고, 세계 유일의 EUV 리소그래피 장비 공급사인 ASML의 전략적 파트너이기도 하다. 1986년 한독 합작법인으로 출발해 2004년 100% 독일 투자법인으로 전환된 자이스코리아는 40년간 의료·소비재·반도체 분야에서 국내 시장에 뿌리를 내려왔다. 신임 지사장 체제에서도 국내 기존 고객·협력사와의 공조를 강화하고 국내 반도체 생태계 내 입지를 다지는 방향으로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프랑크 로문트 자이스그룹 이사회 일원 겸 반도체사업부 CEO는 “제후젠 박사는 2012년 합류 이후 자이스의 성공에 핵심적으로 기여해왔으며, 그녀의 뛰어난 업적을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자이스코리아의 성과를 더욱 강화하고 성장세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제후젠 지사장은 “다양한 혁신 기술의 허브이자 반도체 산업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고객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며, 직원들과 고객, 파트너들과 함께 자이스의 지속적인 성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美국채 사주던 일본이”…글로벌 ‘머니무브’ 시작되나 [머니+]](http://www.ekn.kr/mnt/thum/202609/rcv.YNA.20260902.PRU20260902207201009_T1.jpg)
![[단독] 용혜인, 프로필 사진에 414만원 펑펑…촬영 업체 대표는 페미니스트](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03.2a3270e886be46cfbb1b1eb9952ef202_T1.jpg)

![[박규빈의 재무 아나토미] 제주항공, 상반기 현금 1489억 순유입…자산 매각·채권 매입으로 숨통 텄다](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03.10d912eccb234656afcdfedcc25703b8_T1.png)





![[EE칼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부지 찾기보다 먼저 할 일](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40314.f6bc593d4e0842c5b583151fd712dabc_T1.jpg)
![[EE칼럼] 원자력 르네상스, 사람을 준비해야](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40401.903d4dceea7f4101b87348a1dda435ac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진짜 원인은](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이슈&인사이트] 신의 축복과 저주는 동전의 양면](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40221.166ac4b44a724afab2f5283cb23ded27_T1.jpg)
![[데스크 칼럼] 전 좌석이 임산부배려석이었다](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51109.63f000256af340e6bf01364139d9435a_T1.jpg)
![[기자의 눈] “왜 명령 거부 안 했나”…정치 논리와 軍 상명하복 딜레마](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03.b9dca8cf1a8841619f46b11d07d8d8ba_T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