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교통공사 차기 사장 후보가 2명으로 좁혀졌다. 하지만 현 이병진 사장의 임기가 오는 25일 끝나면서 후임 사장이 취임하기 전 수장 공백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가 낙마하면 공백이 더 길어질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사장 후보 2명을 부산시에 추천했다. 앞선 공모에서는 지원자 2명을 면접했지만 추천 대상자를 정하지 못했다. 이에 지난달 27일부터 재공모를 진행했고, 이번에는 지원자 가운데 2명을 최종 후보로 추렸다.
추천된 후보 2명은 모두 부산 출신이나 부산 연고가 없는 인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교통공사를 이끌 사장인 만큼 도시철도 현장과 부산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가 충분한지도 인사청문회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부산시는 이르면 다음 주 초 후보 2명 가운데 1명을 최종 후보로 정한다. 이후 부산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부산시장이 임명한다. 사장 임기는 3년이다.
이병진 사장의 거취도 변수다. 이 사장은 지난 7월 부산시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임기가 오는 25일까지인 만큼 후임 사장 취임이 늦어지면 공사가 수장 없이 운영되는 기간이 생긴다.
공사 측은 이런 공백을 막기 위해 이 사장이 후임 사장 취임 때까지 자리를 지키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부산시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임자가 취임하기 전까지 주요 업무를 맡고 인수인계도 이어가야 한다는 취지다.
그러나 이 사장의 사직서 수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후임 사장 선임 절차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 사장의 최종 거취도 함께 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차기 후보가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상황은 더 복잡해진다. 부산시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을 경우 새 후보를 다시 추천받아야 한다. 후보 선정과 인사청문회 절차를 다시 밟으면서 사장 공백이 장기화할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안전과 운영을 책임진다. 올해 말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양산연장선 개통도 앞두고 있다. 사장 공백이 길어지면 노사 현안과 주요 사업 추진에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사장이 없는 상태가 길어지면 회사 운영에 빈틈이 생길 수 있다"며 “새 사장이 올 때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인수인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첫 금리인상은 시작일 뿐”…글로벌 증시 폭락 뇌관은 [머니+]](http://www.ekn.kr/mnt/thum/202609/rcv.YNA.20260907.PRU20260907240201009_T1.jpg)
![[금융권 풍향계] 수출입은행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기회 확대 나서” 外](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1.506e23ceac544628ba730cd1da67c783_T1.png)



![[속보] KB금융 차기 회장에 ‘이재근 부문장’…양종희 회장 연임 무산](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1.f2ea894bcc4c46eaa5a0baee409aba50_T1.jpeg)
![[금융권 풍향계] 우리금융, 전북 전주에 구강관리센터 3호점 개소 外](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1.8055b12cba4e445981db9c4f4293ad4d_T1.jpg)
![[금융 풍향계] BNK금융, 지역 문화예술 지원…부산국제음악제 콘서트 개최 外](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1.d64a33e26d12462f9a7c2d758c2677d4_T1.jpeg)


![[EE칼럼] 글로벌 에너지 투자,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재편](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40205.6ef92c1306fb49738615422a4d12f217_T1.jpg)
![[EE칼럼] 목소리를 내는 유럽 기업, 침묵하는 한국 기업](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50702.05b45b3b37754bef91670415ae38a4b8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벌써 ‘레임덕’이라는 말이 흘러나오는 이유](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김한성의 AI시대] 똑똑해진 AI, 이제 무엇을 맡길 것인가](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40319.f805779380a7469eba1ebf86cf9045e9_T1.jpeg)
![[데스크 칼럼] 시장에 미리 정해진 답은 없다](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06.b7330121379a4f82910225de8e6dd78c_T1.jpeg)
![[기자의 눈] 명절은 간소화됐는데, 왜 지갑은 가벼워질까](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09.481fed2143554425b304348e3cee1d3e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