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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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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수원시-화성시-평택시-용인시-성남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14 01:38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수산물 구매액 최대 30% 환급
화성시 만세구, 금곡지하차도 침수 대비 비상탈출시설 구축
100년 전 평택의 삶, 사진·영상으로 되살아나다
용인 백암 백중문화제 열려…농촌 전통문화 잇는다
성남시청 선수 10명, 태극마크 달고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수산물 구매액 최대 30% 환급

16~20일 수산동 41개 점포 참여…1인당 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 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는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홍보물. 제공=수원시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는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홍보물. 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다. 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 원으로,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수산동 54개 점포 가운데 41개 점포가 참여하며 냉동 수산물과 선어, 조개류, 활어, 건어 등을 취급한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급을 받으려면 행사 기간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환급행사부스로 가져가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시민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 화성시 만세구, 금곡지하차도 침수 대비 비상탈출시설 구축

인명구조함·비상사다리 함께 설치한 화성시 첫 사례…긴급 상황 대피 지원


화성시 만세구 금곡지하차도 벽면에 설치된 비상탈출시설 모습. 제공=화성시

▲화성시 만세구 금곡지하차도 벽면에 설치된 비상탈출시설 모습. 제공=화성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 만세구는 집중호우에 따른 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대비해 향남읍 상신리 815-8 일원 금곡지하차도에 인명구조함과 비상사다리를 갖춘 비상탈출시설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로 지하차도가 침수되거나 차량이 고립되는 긴급 상황에서 시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돕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곡지하차도는 화성시 지하차도 가운데 인명구조함과 비상사다리를 함께 갖춘 비상탈출시설이 설치된 첫 사례다.


만세구는 긴급 상황에서 시설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명구조함과 비상사다리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홍노미 만세구청장은 집중호우 때 지하차도가 빠르게 침수될 수 있어 위급 상황에 대비한 대피 수단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설이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장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하차도를 비롯한 재난 취약 시설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현장 여건에 필요한 안전시설을 지속해서 보완하겠다고 설명했다.


만세구는 앞으로 금곡지하차도 비상탈출시설을 정기 점검하는 한편 재난 취약 시설을 사전에 살피고 필요한 안전시설을 보완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 100년 전 평택의 삶, 사진·영상으로 되살아나다

박성복 소장 '영상실록 평택'展…1900~1970년대 희귀사진 325점 공개


지난 9일 평택시 서탄면 웃다리문화촌에서 열린 박성복 아카이브 사진전 '영상실록 평택-100년 전 평택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다' 개막식에서 참석자

▲지난 9일 평택시 서탄면 웃다리문화촌에서 열린 박성복 아카이브 사진전 '영상실록 평택-100년 전 평택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다'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전시 사진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190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평택의 풍경과 시민들의 생활상을 사진과 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박성복 아카이브 사진전 '영상실록 평택-100년 전 평택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다'가 오는 10월 4일까지 평택시 서탄면 금각리 웃다리문화촌에서 열린다.


평택시문화재단 '2026 전문예술활동 지원사업' 선정작인 이번 전시는 신문기자이자 아카이브 사진작가인 박성복 평택문화원 부설 평택학연구소장이 수집·촬영한 자료 가운데 190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사료적 가치와 희소성이 높은 사진 325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풍경, 관혼상제, 교육, 사회, 문화·체육·종교, 행정, 생업, 새마을, 가족, 여가 등 10개 분야로 구성됐다.


사진에는 원평동과 평택장터, 신작로, 만호리 대진나루, 신장동 미군부대 앞 등 과거 평택의 모습과 농민·어민들의 생업 현장, 학교생활, 가족사진, 관혼상제 등이 담겼다. K-55 평택오산미공군기지와 K-6 캠프험프리스수비대, 황해도 연백 피난민 등 평택의 근현대사를 보여주는 기록도 전시한다.


특히 오래된 흑백사진을 최신 AI기술을 활용해 컬러로 복원하고 일부 사진은 영상으로 재구성했다. 별도로 마련한 '영상실록 평택 다큐멘터리'에는 흑백사진 100여 장을 활용해 1900년대 이후 평택 사람들의 삶을 영상으로 담았다.


박성복 소장은 1989년 기자가 된 이후 37년간 직접 촬영하거나 수집·구입한 1900~2026년 근현대 평택 관련 사진 100만 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와 함께 희귀사진 325여 점을 수록한 사진집 '영상실록 평택'도 발간했다.


박 소장은 지난 9일 개막식에서 근대 평택 사진과 컬러 보정 사진 데이터 650매를 평택시에 무상 기증했다. 기증 자료는 향후 평택박물관 전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 소장은 이번 전시가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평택 사람들이 살아온 삶을 되짚고 그 기록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용인 백암 백중문화제 열려…농촌 전통문화 잇는다

11~13일 백암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서 백암농요·품바 경연·주민자치 공연 등 진행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서 열린 '제11회 백암 백중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지경다지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제공=용인시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서 열린 '제11회 백암 백중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지경다지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는 백암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위한 '제11회 백암 백중문화제'가 11일부터 13일까지 처인구 백암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11일 개회식에 참석해 백중문화제 추진과 지역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백중문화제가 농사일에 힘쓴 선조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던 전통을 이어가는 행사라며 지속적인 지원 방침을 밝혔다.


백중은 농부들이 논·밭일을 하다가 음력 7월 15일 무렵 일손을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면서 음식과 술을 나누고 놀이를 즐기던 농촌의 전통 풍습이다. 백암지역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우시장과 쌀 거래로 이름을 알린 백암 5일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백중날 모여 농악과 씨름 등을 즐기는 전통이 이어져 왔다.


지역에서는 이를 계승하기 위해 2011년 '백암 백중문화보존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 해 10월 29일 제1회 백암 백중문화제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11회를 맞았다.


첫날인 11일에는 개회식과 고유제(전통 제사), 품바 경연대회, 지경다지기 공연, 단체별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12일에는 판굿과 용인시 주민자치 공연, 백암농요, 생활예술인 공연, '제2회 백중 청소년예술제'가 열리며, 13일에는 백암주민자치 공연과 가요한마당, 국악한마당, 백중가요제가 이어진다.


이 시장은 이날 백암지역 현안과 관련해 인근 원삼면에서 진행 중인 SK하이닉스 600조 원 규모 반도체 프로젝트에 따른 주차·교통 문제 등 주민 불편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하는 목욕탕 등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늘품은 향유센터'와 백암초등학교에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을 갖춘 다목적체육관 조성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청미천 역시 주민들이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남시청 선수 10명, 태극마크 달고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복싱 선수진·하키팀 9명 국가대표 참가…신상진 시장, 간담회 열어 선전 기원


신상진 성남시장(가운데)이 9월 1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

▲신상진 성남시장(가운데)이 9월 1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 10명이 오는 9월 19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9월 11일 오전 9시 40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출전 선수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출전 선수는 복싱의 선수진과 하키팀 박철언, 손다인, 배성민, 김재현, 김용복, 김규범, 이혜승, 김재한, 김재호 등 모두 10명이다.


선수진은 복싱 여자 65㎏ 이하급에 출전해 9월 24일 16강전을 시작으로 27일 8강전, 29일 준결승, 10월 2일 결승전에 도전한다.


하키팀 선수들은 9월 18일 방글라데시전을 시작으로 22일 인도네시아전, 24일 인도전, 26일 스리랑카전, 28일 일본전 등 조별리그를 치른다. 준결승과 결승은 각각 10월 1일과 10월 3일 예정돼 있다.


신상진 시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경기장에서 충분히 발휘하고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에서는 43개 종목, 469개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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