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서울시 행정 경험·인적 네트워크 고향과 지역사회에 환원-
-서울광장 '왔니껴 안동장터' 지원부터 경북 산불 피해 지원·지역관광 해외 진출까지-
▲안동 출신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사회공헌대상을 수상 했다. 제공=대한국민운동본부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2026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이 30년간 공직에서 쌓은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고향과 지역사회에 환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전 부시장은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 행정1부시장까지 지낸 김 전 부시장이 공직을 떠난 뒤에도 고향인 안동지역과의 연결고리를 놓지 않고 도농상생과 재난 피해지역 지원, 사회복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온 데 따른 것이다.
▲'2026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대한국민운동본부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서울에서 쌓은 행정 경험과 네트워크를 고향 안동을 알리고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왔니껴 안동장터'가 대표적이다. 김 전 부시장은 안동 농특산물이 국내 최대 소비시장인 서울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행사 개최를 지원하며 안동과 서울을 잇는 역할을 했다.
지역 농민들에게는 수도권 판로를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 시민들에게는 안동의 농특산물과 지역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그치지 않고 도시와 농촌이 교류할 수 있는 접점을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
고향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는 지원을 연결하는 데 힘을 쏟았다.
2025년 경북 북부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 당시 김 전 부시장은 서울시와 자치구, 민간의 지원이 피해지역에 전달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구호물품 전달과 복구 지원 과정에도 참여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나섰다.
오랜 서울시 공직생활에서 맺은 인적 네트워크를 개인적인 자산으로 남겨두지 않고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돕는 통로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그의 지역사회 환원 행보를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사회공헌 활동의 폭도 넓혀가고 있다.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지역관광을 해외에 알리는 일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여행엑스포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전 부시장은 대만에서 한국여행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한국의 지역 관광자원을 해외시장에 소개하고 관광 교류를 확대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을 지역으로 넓히고, 지역이 가진 관광자원이 해외 관광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데도 힘을 보태고 있다.
김 전 부시장의 이 같은 행보는 30년 공직생활의 경험을 다시 지역사회로 돌려주고 있다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서울시에서 오랜 기간 주요 행정 현장을 경험하고 행정1부시장까지 지낸 뒤 자신이 축적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도농 교류와 고향 지원, 재난 극복, 복지와 관광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안동 농특산물의 서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경북 북부 산불 피해지역 지원에 나선 것은 고향과의 인연을 실제 활동으로 이어갔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의승 전 부시장은 “이번 수상을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평가라기보다 지역과 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공직에서 쌓은 경험과 인연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는 일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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