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맞아 정선군 고한·사북 일대에서 지역 11개 기관·단체와 함께 과몰입 예방 생명사랑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강원랜드
강원랜드가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맞아 정선군 고한·사북 일대에서 지역 11개 기관·단체와 함께 과몰입 예방 생명사랑 캠페인을 벌였다. 상가와 주거지역을 돌며 홍보물을 나눠주고, 위험 신호가 보이면 전문기관 상담을 받도록 안내했다.
강원랜드는 9월 셋째 주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맞아 정선군 고한·사북 일대에서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강원랜드 장경렬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실 직원,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를 비롯해 생명사랑협의체,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 고한·사북 여성자율방범대와 여성의용소방대 등 11개 기관·단체가 함께했다. 캠페인은 지역사회가 과몰입 문제의 예방과 초기 대응에 함께 나서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주민들 사이에 건전게임·과몰입 예방 문화를 퍼뜨리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전문상담과 회복 서비스로 빨리 연결되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보강하는 것이 목표다.
전달 메시지는 실천 위주로 짰다. 일상에서 과몰입 위험 신호를 일찍 알아채고 예방 행동이나 도움 요청으로 옮기도록 하는 내용이다. 참가자들은 고한·사북 일대 상가와 주거지역을 돌며 과몰입 예방 정보와 상담 서비스 안내가 담긴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건넸다. 인지·행동·도움 요청 단계에 따라 위험 신호를 알아차리면 전문기관에 상담을 요청하라고 권하기도 했다.
예방 현수막은 고한·사북 일대와 하이원리조트 안 15곳에 걸렸다. 주민과 방문객이 생활 속에서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장경렬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은 “과몰입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담·회복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과몰입 문제에 지역사회가 함께 예방하고 조기에 대응하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이번 인식주간 중인 지난 16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2026년 강원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공동실천의 날'을 열었다. 행사에는 강원 지역 교원과 학교전담경찰관, 상담사 등 150명가량이 모였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경찰청,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등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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