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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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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화·관광 연계 모색…한국마사회, 몽골 홉스골주와 말산업 양해각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21 17:22
한국마사회가 지난 1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몽골 홉스골주와 말문화·말산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마사회가 지난 1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몽골 홉스골주와 말문화·말산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지난 1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몽골 홉스골주와 말문화·말산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몽골 전통 말문화·관광자원과 마사회의 경험을 연계하는 협력 방안을 함께 찾기로 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몽골 홉스골주와 '말문화 및 말산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우희종 회장과 돈도브 푸레브도르지(Dondov Purevdorj) 홉스골 아이막 의회 의장, 바트에르덴(B. Bat-Erdene) 몽골 국회의원 등 양측 관계자들은 이날 협약에 앞서 두 나라의 말문화와 말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교류 방향을 논의했다.




마사회는 지난 7월 한·몽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몽골을 찾았고, 이때 몽골 '세계 말의 날 재단'과 말문화·말산업 협력 양해각서를 맺었다. 이번 협약은 당시 다진 교류 기반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방한한 홉스골주 대표단은 몽골 전통 말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교류에 관심을 보였고, 양측은 각자의 경험과 자원을 살려 말문화와 관광을 잇는 협력 방안을 함께 찾기로 했다.


마사회는 앞서 오트곤 샤란출룬 몽골 국회의원과도 말을 활용한 재활·치유 분야와 말산업 제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몽골 관계기관과 소통을 이어가며 말문화·말산업 교류 가능성을 계속 타진할 계획이다.


우희종 회장은 “몽골은 말 자원이 풍부하고, 고유의 전통 말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국가"라며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말산업 인프라와 전문성을 결합한다면 말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마사회와 세계 말의 날 재단의 협약은 지난 7월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6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서 체결됐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코트라(KOTRA)가 주관한 경제사절단 일정의 하나로, 양측은 말문화·인력·수의 분야 교류와 경마 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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