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8일 '대민원 공감 Day' 개최…공원 민원 해법 모색
▲사진=달서구청 전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주민과 이해관계자가 직접 만나 갈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민원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달서구는 오는 8일 오후 3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과 이해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제1회 달서구민 대민원 공감 Day'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를 맞아 행정기관 중심의 민원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과 이해관계자가 서로의 입장을 듣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합리적인 해법을 함께 찾기 위해 마련됐다.
첫 행사에서는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공원 관련 민원 두 가지를 핵심 주제로 다룬다.
'공원 내 무료급식 관련 민원'과 '수림지 파크골프장 시설물 관련 민원'의 추진 경과와 주요 쟁점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토론은 주제별 추진 경과 및 쟁점 설명, 이해관계인 모두발언, 쟁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이 사안의 배경과 논의 내용을 파악한 뒤 각자의 입장을 밝히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이다.
달서구는 이해관계자들에게 균형 있는 발언 기회를 보장하고, 참석 주민들도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행정기관의 설명과 답변에 그치지 않고 당사자들이 서로의 의견을 듣는 쌍방향 소통 중심의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주제별 토론이 끝난 뒤에는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제기되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김용판 구청장과 관계 부서가 함께 해결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과 갈등 현안에 대해 당사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민원 해결의 출발점은 주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이 일방적으로 답을 제시하기보다 주민과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충분히 소통하고 함께 현실적인 해법을 찾아가는 새로운 민원 해결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 10월에도 '이바구데이'…골목 현장서 주민 의견 청취
▲북구청은 구청장이 직접 동네 골목과 생활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듣는 '이바구데이'를 10월에도 이어간다. 제공=대구북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구청장이 직접 동네 골목과 생활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듣는 '이바구데이'를 10월에도 이어간다.
북구는 지난 9월 태전1동을 시작으로 9개 행정동 방문을 마쳤으며, 10월에는 하루 1개 동씩 남은 행정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라고1일 밝혔다.
이바구데이는 구청장이 동 현장에서 주민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을 살피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 이름은 '이야기'를 뜻하는 경상도 방언 '이바구'에서 따왔다.
귀 이(耳)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공감을 바탕으로 답을 구(求)한다는 뜻과 함께, 구청장이 직접 걸어서 골목골목을 누비며 주민을 만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달 방문에서는 골목길과 공원, 인도 정비 현장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돌아보며 의견을 들었다.
현장에서 제기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와 협의하고 추진 일정을 설명하는 등 주민들과 처리 방향을 공유했다.
현장 방문에서 만난 한 산격동 주민은 “구청장이 직접 우리 동네 골목길과 공원, 인도 정비 현장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작은 불편까지 꼼꼼히 챙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에는 민원을 넣어도 언제 해결될지 막막했는데, 구청장이 현장에서 바로 담당 부서와 협의하고 추진 일정을 설명해 주니 믿음이 간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시간이 자주 이어져 주민의 목소리가 구정에 제대로 반영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북구는 10월 방문에서도 동별 현안을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9월 한 달간 동 곳곳에서 주민들을 만나 소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매년 이바구데이를 이어가며 동별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홈페이지 AI 챗봇 시범운영…11월 정식 서비스
▲수성구청 홈페이지 시범 도입 인공지능(AI) 챗봇 홍보 포스터 제공=수성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주민들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행정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에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도입한다.
수성구는 10월 한 달간 챗봇을 시범운영한 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1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챗봇은 수성구청과 유관기관 홈페이지의 정보를 학습해 주민 질문에 답하는 대화형 안내 서비스다.
이용자는 홈페이지의 여러 메뉴를 찾아 들어가는 대신 필요한 내용을 대화하듯 질문하고 안내받을 수 있다.
안내 범위는 주요 행정정보와 각종 신청 절차, 공공시설 예약 방법 등이다.
주민의 질문에 맞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페이지로 연결한다.
교육 신청이나 시설 예약을 원하는 경우 관련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유관기관 홈페이지도 안내한다.
질문 의도에 맞는 추천 질문을 함께 보여줘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시간에는 제한이 없어 업무시간 외에도 행정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컴퓨터뿐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도록 돕는다.
음성 인식과 다국어 기능도 갖췄다. 한국어 입력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도 음성으로 질문할 수 있도록 이용 방식을 다양화했다.
수성구는 시범운영 기간에 제시되는 의견을 검토해 서비스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행정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민 서비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챗봇은 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누구나 쉽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 기간에 나온 의견을 꼼꼼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청렴문화월간 마무리…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윤리경영 강화
▲공사는 9월 한 달간 청렴을 일상적인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 캠페인 등을 운영했다 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기관장의 청렴 실천과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한 '2026 청렴문화월간'을 마무리했다.
공사는 9월 한 달간 청렴을 일상적인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 캠페인 등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을 준수해야 할 규범으로만 인식하는 데서 나아가 업무와 조직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했다.
김남일 사장은 하반기 청렴 메시지를 대내외에 전달하며 청렴경영 실천 의지를 밝혔다.
기관장을 비롯한 팀장급 이상 고위직 직원들은 청렴 대면교육을 받고 청렴서약에 동참했다.
경북도 내 3개 기관의 청렴인권 협의체인 '청렴인권경북이음'도 참여했다.
협의체 기관장들은 함께 정한 공동 슬로건으로 청렴 다짐 릴레이를 진행하며 기관 간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9월 30일에는 '기관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김 사장과 직원 대표 3명이 패널로 참여해 청렴한 조직문화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세대와 직급 간 소통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사례 공모전을 비롯해 청렴인권도서 필사 이벤트, 온라인 청렴 골든벨, 청렴한 출근길 룰렛 이벤트 등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 참여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제공하는 '청렴문화 스탬프투어'도 함께 마련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공사는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과 인권의 의미를 접하고 조직 내 소통 경험을 나누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는 관행적인 선물 수수를 예방하기 위한 '선물 택배 수령 지양 캠페인'을 펼쳤다.
임직원에게 청탁금지법상 명절 선물가액 기준을 안내하고, 각 사무실 택배 수령처와 출입구 등에 안내문을 게시했다.
계약업체 등 직무관련자에게는 개인 명의의 선물을 보내지 말아 달라는 메시지를 사전에 발송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육과 서약,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공유한 청렴 의식을 일상 업무의 실천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김남일 사장은 “한 달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렴은 한 달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업무 속에서 실천될 때 공사의 경쟁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사가 되도록 윤리경영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 시각장애 학생 안마 전문성·창업역량 강화 교육
▲지난달 29일 대구광명학교에서 시각장애 학생이 '지역 정주 창업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해 기능적 마사지 실습을 하고 있다. 제공=대구보건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지역 시각장애 학생들의 안마 전문성을 높이고 자립과 창업 준비를 돕기 위한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대구보건대 지역성장협업센터는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대구광명학교에서 시각장애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지역 정주 창업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총 3주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인 '앵커'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시각장애 학생들이 안마사로서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에서 진로와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대구광명학교의 정규 안마 교육과정에 대학의 보건의료 교육자원과 현장 전문가의 실무 경험을 연계했다.
교육은 근골격계 자세 분석과 평가, 자세 분석에 따른 상·하지 기능적 마사지, 대상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대상자의 신체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안전하게 안마를 시행할 수 있도록 실습에 중점을 뒀다.
현직 물리치료사 2명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별 자세와 동작을 점검하고 기능적 마사지와 맞춤형 운동 방법을 지도했다.
기존에 익힌 안마 기술에 자세 평가와 운동 관련 지식을 접목해 대상자의 상태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대구보건대는 지난해에 이어 대구광명학교와 교육 협력을 이어갔다.
올해는 교육 기간을 3주로 늘리고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과정으로 확대해 실무교육을 강화했다.
대학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마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에서 자립과 창업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황보서현 지역성장협업센터장은 “학생들이 기존 안마 기술에 근골격계 평가와 맞춤형 운동 지식을 더해 자신만의 전문성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학의 보건의료 교육자원과 지역 전문가를 연결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진로와 창업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Npay·코드박스와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 협약
▲채병호(왼쪽부터) 신용보증기금 이사, 조재박 Npay CBO, 서광열 코드박스 대표이사가 지난 30일 네이버 본사에서 열린 'Npay 스타트업 플랫폼 활성화 및 모험자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신용보증기금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네이버페이(Npay), 코드박스와 협력해 기업정보와 분석 역량을 민간 투자 플랫폼에 연계하고 혁신·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강화한다.
신보는 지난달 30일 두 회사와 'Npay 스타트업 플랫폼 활성화 및 모험자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가 보유한 기업정보와 기업분석 역량을 'Npay 스타트업'에 연계해 모험자본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고, 투자자와 혁신기업 간 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Npay 스타트업'은 금융감독원과 Npay, 코드박스의 협업으로 지난 7월 출범한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이다. 스타트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자 매칭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자체 기업분석 시스템인 'BASA'의 기업정보와 인공지능(AI) 경영진단 서비스를 플랫폼에 연계한다.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우수 보증기업도 추천해 투자자들이 유망 기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Npay는 지난 8월 플랫폼 안에 신보 투자유치 전용관인 '신보 NEST'를 별도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용관에는 6개 산업 분야의 7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신보와 Npay는 기업정보 및 분석 서비스 연계와 우수 기업 추천을 통해 전용관 참여 기업의 투자 매칭 가능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신보는 이번 협약으로 투자자가 양질의 기업정보를 바탕으로 투자 대상을 탐색하고, 기업은 투자자를 찾는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기업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여 투자자와 기업 간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채병호 신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보의 기업정보 및 기업분석 역량이 모험자본 투자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보는 혁신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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