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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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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안동시-영주시-코레일 경북본부-예천군-봉화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0.07 14:19

안동, 폐자원 활용 ‘마을 에너지자립’ 추진…41억 투입
영주시 저연차 공무원 현장교육…농업정책 역량 높인다
코레일 경북본부, 춘양역서 산불·열차탈선 복합재난 훈련
예천군, 구제역 누적 9건…전문가와 재발 차단책 논의
세계 87개국 작품 예천으로…스마트폰영화제 9일 개막
봉화군, 집배망 활용 홀몸 어르신 ‘영양·안부’ 함께 챙긴다


◇안동, 폐자원 활용 '마을 에너지자립' 추진…41억 투입


안동, 폐자원 활용 '마을 에너지자립' 추진

▲안동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바이오매스 기반 마을단위 에너지자립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제공=안동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환경기초시설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다시 시설 운영에 활용하는 지역 에너지 자립체계 구축에 나선다.


안동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바이오매스 기반 마을단위 에너지자립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수하동 679번지 일원으로 총사업비 41억7100만 원이 투입된다. 국비 20억8500만 원과 지방비 20억8600만 원으로 열에너지 연계망과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한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에서 가축분뇨와 하수찌꺼기를 처리하며 생산한 바이오가스 열에너지를 인근 우분고체연료화시설의 건조 열원으로 공급한다. 이를 통해 건조공정에 필요한 열에너지의 약 83%를 자체 충당할 계획이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과 우분고체연료화시설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생산된 전력을 시설 운영에 활용한다.


시는 바이오가스와 태양광 활용으로 화석연료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비용 절감액과 운영수익 일부를 주민복지와 마을환경 개선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2027년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30년까지 관련 시설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환경기초시설에서 생산한 에너지를 다시 활용하는 지역 자원순환 기반을 마련했다"며 “운영비와 온실가스를 줄이고 성과를 주민과 나누는 상생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저연차 공무원 현장교육…농업정책 역량 높인다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재직기간 5년 이하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7일부터 8일까지 현안사업 교육과 다른 지방자치단체 선진시책 견학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저연차 직원들이 지역 주요 현안을 폭넓게 이해하고 현장 경험을 정책 검토와 신규 사업 발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날에는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과 농기계 거점센터, 영주농산물유통센터를 찾아 과수 재배기술과 농업지원, 농기계 임대, 농산물 선별·유통 과정 등을 살펴봤다.


이어 예천군 디지털혁신농업타운에서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업혁신 사례를 확인했다. 8일에는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첨단 농업기술과 청년농업인 육성, 관련 산업 연계사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이 농업의 생산·지원·유통·첨단화 과정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공직 초기부터 현장을 직접 보고 지역 현안을 이해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레일 경북본부, 춘양역서 산불·열차탈선 복합재난 훈련


코레일 경북본부, 춘양역서 산불·열차탈선 복합재난 훈련

▲코레일 경북본부는 영동선을 운행하는 열차가 산불로 발생한 지장수목과 충돌해 탈선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한다. 제공=코레일 경북본부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춘양역에서 산불과 열차 탈선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영동선을 운행하는 열차가 산불로 발생한 지장수목과 충돌해 탈선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봉화군과 봉화경찰서, 남부지방산림청, 봉화소방서, 119산불특수대응단, 보건소 등이 참여해 대형 재난 발생 시 기관별 협업체계와 현장 대응절차를 점검한다.


특히 사고 초기대응부터 산불 진화와 확산 방지, 인명구조, 사고 수습에 이르는 단계별 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강석진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장은 “산불이 철도사고로 이어지는 복합재난은 유관기관 간 신속한 공조가 중요하다"며 “대응부터 복구까지 철저히 훈련해 주민과 승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철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구제역 누적 9건…전문가와 재발 차단책 논의


예천군, 구제역 누적 9건…전문가와 재발 차단책 논의

▲예천군이 구제역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제공=예천군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장기화하고 있는 구제역의 재발 고리를 끊기 위해 정부와 경북도, 방역 전문가들과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군청에서 '구제역 방역관리 전문가협의회'를 열고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한 보완대책을 논의했다.


예천에서는 지난 7월 구제역 발생 이후 이동통제와 긴급 백신접종, 집중소독을 이어왔지만 9월과 이달 추가 항원 양성이 확인돼 누적 발생 건수가 9건으로 늘었다.


협의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 경상북도, 학계, 생산자단체와 방역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역학조사와 검사자료를 토대로 백신접종의 정확성을 높이고 무증상 감염 개체를 찾아내기 위한 검사 강화, 농장별 청소·세척·소독 및 출입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전문가 의견을 현장 방역에 반영하고 농가별 전담관을 통해 백신접종 누락 여부와 소독 이행상황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반복 발생 원인과 현장의 취약요인을 끝까지 확인해 농가가 하루빨리 정상적인 사육과 출하를 재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세계 87개국 작품 예천으로…스마트폰영화제 9일 개막


스마트폰영화제 9일 개막

▲'제8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국내 유일의 스마트폰 국제영화제인 이번 행사에는 세계 87개국에서 총 1317편이 출품됐다. 제공=예천군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제8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경북도청신도시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스마트폰 국제영화제인 이번 행사에는 세계 87개국에서 총 1317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통과한 32편의 최종 순위가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9일 오후 7시 전야제 '씨네-밤'에서는 OST 가요제와 영화 명장면 연기 배틀, 골드러시, 먹거리 쿠폰 행사와 배우 겸 가수 민채아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10일에는 공식 개막작 '뫼비우스'의 월드 프리미어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이우철 감독과 배우 오인환·박명훈·김승희가 관객들과 만난다.


같은 날 오후 7시 개막식과 시상식은 배우 최대철, 이주영 아나운서, 봉만대 영화감독이 공동 진행한다. 레드카펫과 주민 공연을 비롯해 에픽트레버스, 딜라잇, 쿨 이재훈 등의 축하무대도 마련된다.


정재송 영화제조직위원장은 “수상작들이 OTT와 IPTV를 통해 안방극장에 진출하는 등 영화제가 한 단계 도약했다"며 “국내외 영화인들이 먼저 찾는 명품 영화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세계 87개국의 작품이 예천에 모이는 만큼 영화제가 지역 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예천을 알리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 집배망 활용 홀몸 어르신 '영양·안부' 함께 챙긴다


봉화군, 집배망 활용 홀몸 어르신 '영양·안부' 함께 챙긴다

▲봉화군은 지난 8월 봉화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집배원 배달망을 활용해 매월 두 차례 대상 어르신 가정에 영양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봉화군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봉화우체국, 사회적협동조합 봉화죽쑤니들과 손잡고 홀로 생활하는 통합돌봄 어르신 55명을 대상으로 '영양채움간식배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봉화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집배원 배달망을 활용해 매월 두 차례 대상 어르신 가정에 영양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봉화죽쑤니들도 기존 영양죽지원사업에 이어 이번 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 어르신 돌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산간지역이 많은 봉화의 특성을 고려해 마을 곳곳을 방문하는 집배망을 활용함으로써 간식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까지 확인하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유영란 봉화죽쑤니 회장은 “우체국과 함께 간식까지 전해드리게 돼 마음이 든든하다"며 “지역 기관이 힘을 모아 어르신들을 더 가까이 살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우체국과 지역단체의 협력으로 어르신들에게 간식과 안부를 함께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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