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유망 기업 25곳,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타고 중국 무대 오른다
선전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공동관 운영… K-뷰티·푸드 판로 개척 지원
▲중국 선전에서 개최되는 '제30차 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인대회(2026 KOREA BUSINESS EXPO SHENZHEN)' 공식 포스터.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700만 재외동포 경제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지역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중국 선전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제3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2026 KOREA Business Expo SHENZHEN' 현장에서 인천테크노파크,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와 협력해 총 25개 사가 입점하는 '인천기업 공동관'을 운영한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와 국내외 기업이 대거 결집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다. 올해는 400개 기업이 전시 부스를 차리며, 현지 구매자와 협회 소속 바이어 등 6000여 명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협회와 경제교류 업무협약을 맺어온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내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집중 조명한다. 참가 업체는 글로벌 수요가 높은 뷰티 분야 10개사를 비롯해 종합 부문 10개사, 식품 분야 5개사로 구성됐다.
아울러 시는 현장에서 재외동포웰컴센터 운영을 비롯한 주요 시정을 알리며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 홍보를 병행할 방침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행사가 700만 한인 경제인과 함께 지역 기업의 저력을 중국 시장에 알리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낼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 기업들이 해외 판로를 넓혀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 김우성 인천시의원 “지역축제에 인천e음 추가 캐시백 연계해야"
선학동 오십시영 등 축제별 '핀셋지원' 제안…인천시, 2027년 시범 적용 검토
▲김우성 인천시의원이 인천시 관계자들로부터 인천e음 캐시백과 지역 축제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지역 축제와 인천e음 추가 캐시백을 연계해 행사장 주변 골목상권까지 소비 효과를 확산하는 방안이 추진될지 관심이 모인다.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우성 의원(민·연수구2)은 지역 축제와 인천e음 캐시백 정책을 연계한 상권 지원방안을 제안해 왔으며, 최근 인천시 업무보고에서 관련 정책 검토 상황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의원은 기업 협찬과 인천e음 20% 적립 '몰빵데이' 방식을 활용해 축제 등 특정 기간에 소비 혜택을 집중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행사장과 주변 골목상권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자는 취지다.
제313회 임시회 시정질의에서는 선학동 오십시영 등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일률적인 지원 대신 축제 규모와 상권 특성을 고려한 '핀셋지원' 도입을 제안했다. 축제 현장뿐 아니라 주변 참여 가맹점에서도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천e음 추가 적립을 연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인천시 사회연대경제과는 최근 업무보고에서 인천e음 캐시백과 군·구별 축제를 연계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시는 가맹점주가 자체적으로 1~5% 캐시백을 제공하는 상생캐시백과 특정 시기·가맹점에 추가 혜택을 주는 한시적 캐시백 제도를 운영하거나 검토하고 있다.
시는 관련 부서와 군·구에 축제 연계 캐시백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지속가능한 인천e음 플랫폼 활용방안을 마련한 뒤 2027년 축제부터 시범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축제별 신청과 규모 확정, 참여 가맹점 시스템 적용, 홍보, 실시간 캐시백 모니터링과 결제 빅데이터 성과 분석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김 의원은 지역 축제가 주변 상권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천e음 추가 캐시백을 활용한 지역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고교학점제 안착 돕는다… 인천시교육청, 학점 이수·과목 선택 프로그램 배포
교사용 학점 관리와 학생·학부모용 실습 시스템 2종 개발해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인천시교육청 전경.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교원의 학점 관리를 지원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과목 선택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사용 '인천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관리 프로그램'과 학생·학부모용 '과목 선택 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교사용 프로그램은 학생별 학점 이수 현황 관리와 졸업에 필요한 필수 이수 학점 점검, 선택과목 이수 및 과목 간 위계 확인, 진로 희망에 따른 선택과목 이수 여부 점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교원이 이를 활용해 학생별 이수 학점과 선택과목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진로와 학업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토대로 학생의 학점 이수를 지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학점 이수 관리에 필요한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도 활용될 전망이다.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과목 선택 실습 프로그램'은 각 고등학교의 실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관심 분야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는 과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과 학부모는 관심 있는 학교에서 어떤 과목을 개설하는지 확인하고 과목 선택 과정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인천 고교학점제 누리집에서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에서는 학생별 과목 선택과 학점 이수 과정을 세밀하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맞춰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설공단,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3회 연속 인증
시민 의견 반영·현장 서비스 관리 성과…지난해 CCM 인증 이어 SQ 인증 획득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들이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SQ)'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인증으로 3회 연속 SQ 인증을 획득했다. 제공=인천시설공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설공단이 시민 의견을 현장 서비스 개선에 반영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SQ)'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사)한국서비스진흥협회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SQ 인증은 기관의 서비스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리더십, 고객접점 서비스 운영관리, 인적자원 및 조직관리 등 7개 분야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암행평가, 최종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공단은 시민의 소리(VOC)를 비롯한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분석하고 이를 현장점검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관리체계를 운영해 왔다. 서비스 표준화와 현장 고객응대 체계 점검, CS 담당자 교육 등 고객 접점 서비스 관리도 추진했다.
특히 '시민을 미소짓게, 직원을 행복하게'라는 경영방침을 토대로 서비스품질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한 점 등이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
공단은 지난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SQ 인증을 3회 연속 받게 됐다.
◆ 강화도 새우젓 축제 9일 개막…외포항서 사흘간 먹거리·공연 한마당
새우젓·김치 담그기부터 왕새우 잡기까지…장민호·박서진 축하공연
▲'제18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강화군 내가면 외포항 일원에서 열린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강화 대표 특산물 새우젓을 테마로 한 '제18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강화군 내가면 외포항 일대에서 열린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강화 새우젓의 뛰어난 가치를 직접 확인하고 국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 현장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새우젓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공간이 운영된다.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새우젓과 김치 담그기를 비롯해 왕새우 잡기, 생새우 시식회 등 직접 손으로 만지고 맛보는 체험 행사와 함께 새우젓 가요제, 먹거리 장터가 마련된다.
무대 공연도 잇따른다. 10일 저녁 7시 열리는 개막 행사에는 몸빼걸스와 장민호가 무대에 오르며, 11일에는 이지요와 박서진이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새우젓과 강화섬쌀 등 주요 특산물을 반값에 만날 수 있는 경매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와 관련한 세부 일정 및 안내 사항은 강화도새우젓축제 추진위원회 홈페이지와 유선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이번 행사가 강화 새우젓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을 편하게 접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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