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합캠프 캐나다 밴쿠버 가족캠프 참가 학생들이 현지 친구들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제공=MBC연합캠프
MBC연합캠프가 2027년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의 현지 영어교육과 부모의 해외 체류를 결합한 '캐나다 밴쿠버 가족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7년 1월 10일부터 1월 30일까지 3주 일정으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지역에서 진행된다. 자녀는 현지 사립학교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부모는 자녀의 학교생활을 지원하면서 가족여행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참가 학생들은 밴쿠버에 위치한 사립학교 Regent Christian Academy(RCA)에서 영어교육을 받는다. 영어 수준에 따라 편성되는 ESL 집중수업을 통해 듣기와 말하기, 읽기, 쓰기 등 언어 영역을 학습한다.
수업에는 프로젝트와 그룹활동도 포함된다.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표현을 실제 의사소통에 활용하고, 공동 과제를 수행하면서 영어 사용 경험을 쌓도록 구성했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현지 학생들과 수업 및 교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일정도 준비했다"며 “캐나다 학교의 교육환경을 경험하고 또래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영어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가족들의 숙소는 쉐라톤 밴쿠버 길포드 호텔(Sheraton Vancouver Guildford Hotel)로 마련된다. 프로그램에 포함된 렌터카는 자녀의 등하교를 비롯해 가족 단위 이동과 현지 관광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자녀가 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평일에는 부모가 개별 일정에 따라 밴쿠버 지역의 카페와 쇼핑시설, 자연 관광지 등을 방문할 수 있다. 정해진 단체 관광보다는 가족별 일정에 맞춰 체류 시간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주말에는 가족이 함께 밴쿠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방문 가능한 장소로는 스탠리파크와 캐나다 플레이스, 그랜빌 아일랜드,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등이 있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해외 영어교육에 관심이 있으면서도 자녀와 함께 체류하기를 원하는 가족들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학생들에게는 영어학습과 현지 학생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자녀의 교육과 여행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새로운 교육환경에 적응하고 다른 문화권의 또래들과 교류하는 경험을 통해 학습뿐 아니라 생활 적응력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연합캠프는 2027년 겨울방학 기간 밴쿠버를 포함해 주니어 영어교육캠프 13개와 부모동반 가족캠프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지역별 교육기관과 숙박시설, 수업 구성, 체류 일정 등을 비교해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캐나다 밴쿠버 가족영어캠프의 세부 일정과 참가 관련 사항은 MBC연합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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