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이성재

gado444@ekn.kr

이성재기자 기사모음




[패트롤] 경기도-수원시-화성시의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0.21 14:36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 2400명 몰려 223명 채용 성과
경기도 미니 농산물 99.1% ‘안전’ 방울무 1건 잔류농약 기준 초과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 동탄테크노밸리 기업들과 간담회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 2400명 몰려 223명 채용 성과


수원 일자리박람회에 2400명 몰려 223명 채용 성과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찾은 시민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가 마련한 일자리박람회에 2,4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50개 기업이 구직자들과 일대일 면접을 진행했으며, 223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특례시는 지난 20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2026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바이오·반도체, 제조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50개사가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현장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채용관에서는 기업별 일대일 현장면접이 진행됐으며, 모두 563명이 면접에 참여해 223명이 채용됐다. 이 가운데 일부는 2차 면접을 앞두고 있어 최종 채용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취업정보관에서는 수원일자리센터와 수원시 신중년센터,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팔달·영통새로일하기센터, 경기남부제대군인센터 등 15개 일자리 관련 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지원 제도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반도체 기업 채용담당팀장이 직접 진행한 취업특강에서는 실제 채용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취업 노하우와 준비 전략 등을 소개해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도 이날 박람회 현장을 찾아 기업 채용 부스를 둘러보고 구직자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첨삭과 모의면접을 비롯해 AI 퍼스널컬러·포토·관상 체험, 직무 가상현실(VR) 체험,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등이 운영됐다.


특히 AI 기반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구직자가 자신의 취업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실제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단순한 구인·구직 만남을 넘어 첨단산업과 복지 등 지역 특화 분야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고, 연령과 경력에 따른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첨단기업과 복지 등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일자리 매칭을 통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모든 연령대의 구직자가 활용할 수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역량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일자리센터, 수원시신중년센터, 팔달·영통여성새일센터,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경기도 미니 농산물 99.1% '안전' 방울무 1건 잔류농약 기준 초과


경기도 미니 농산물 99.1% '안전' 방울무 1건 잔류농약 기준 초과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 내 유통되는 미니 농산물 대부분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검사 대상 가운데 방울무 1건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판매 중지와 유통 차단 조치가 이뤄졌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도내에서 유통되는 미니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115건 가운데 114건(99.1%)이 허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미니 농산물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니 농산물은 일반 농산물보다 크기가 작은 품종이거나 재배 과정에서 작은 크기로 생산되는 농산물을 말한다. 크기가 작고 손질이나 조리가 간편해 1~2인 가구 등을 중심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품목이다.


연구원은 방울토마토를 비롯해 미니 단호박, 미니 수박, 미니 오이, 미니 파프리카, 미니 당근, 미니 새송이버섯, 미니 바나나, 방울다다기양배추, 래디쉬(방울무) 등 15개 품목 115건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에서는 농산물에 사용될 수 있는 잔류농약 475종을 분석했다.


대부분의 미니 농산물은 안전성 기준을 충족했지만, 래디쉬(방울무) 1건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메타플루미존이 허용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해당 농산물에서는 메타플루미존이 0.11mg/kg 검출돼 허용기준인 0.05mg/kg의 두 배를 넘었다.


연구원은 검사 결과를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하고 해당 농산물의 판매 중지와 유통 차단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소비 형태와 유통환경 변화를 고려해 다양한 농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도영숙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부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를 지속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 동탄테크노밸리 기업들과 간담회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 동탄테크노밸리 기업들과 간담회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동탄테크노밸리 입주기업들과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화성시의회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동탄테크노밸리 입주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방안 모색에 나섰다.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0일 의회 2층 다목적강당에서 동탄테크노밸리 총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수 경제환경위원장과 이은진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정주·고병태·김창겸·이민희 의원, 화성산업진흥원장, 동탄테크노밸리 총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동탄테크노밸리 총연합회는 산업 규모와 기업 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반면, 기업지원 시스템과 교통·주차 등 생활·산업 인프라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기업들이 각종 지원사업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원스톱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 및 주차 문제 개선과 함께 화성산업진흥원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 청년창업 지원 강화, 기업과 행정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도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정책을 확대하고 창업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데에도 참석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김상수 경제환경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며 “동탄테크노밸리는 화성특례시 산업의 중심축인 만큼 기업들이 더욱 일하기 좋은 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늘 제안된 내용들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약 155.6만㎡ 규모로 조성된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인 산업 거점으로, 현재 4,5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특히 화성시 지식산업센터 56개 가운데 51개가 동탄테크노밸리에 입주해 있어 전체의 약 91%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 산업에서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동탄테크노밸리의 기업 경쟁력과 산업 인프라를 강화하는 것은 개별 기업 지원을 넘어 화성특례시 전체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직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화성특례시의회와 기업 현장 간 소통이 확대되고, 기업지원 체계 개선과 교통·주차 등 산업 인프라 확충, 창업 생태계 강화 등의 논의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