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 신한라이프, AI 활용해 소비자보호 강화
신한라이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상담 과정에서 고객이 겪을 수 있는 불편과 요청 사항을 사전에 체크하고 도움을 제공한다.
21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민원 예방 AI 에이전트' 시스템은 다음달 본격 시행될 예정으로, 상담 내용을 텍스트화하고 고객·가입계약 정보·업무처리 이력과 연계해 자동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AI가 상담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학습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대응 역량도 향상될 전망이다.
처리 지연 또는 안내 부족을 비롯한 불편 요인을 분석해 업무 절차 개선에 활용하고, 유사한 민원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이용 편의성도 높인다.
신한라이프는 소비자보호 등의 영역에서 인공지능 전환(AX) 혁신을 전사적으로 녹이는 중으로, 고객의 불편을 사전에 파악하고 근본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삼성생명, 라이프케어 플랫폼 도약 박차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상조업계 1위 웅진프리드라이프와 손잡고 고객 기반을 확대한다. 올해 초 제시한 '라이프케어 복함금융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기 위함이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고객 맞춤형 혜택을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이달 말부터 웅진프리드라이프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건강관리와 중대질환 진단 후 돌봄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비의료 건강상담·상급종합병원 간호사 동행·시니어 돌봄케어가 골자다.
금융소비자들의 기대 수명이 늘어나는 가운데 맞벌이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간병 및 병원 동행 니즈가 확산되는 점에 착안한 셈이다.
삼성생명은 시니어 리빙·케어 자회사 삼성노블라이프와 건강관리 앱 '더 헬스' 등으로 헬스케어 영역을 강화하는 중으로, 이번 제휴를 필두로 보험을 넘어 고객의 건강한 삶 전반을 함께하는 기업으로 나아간다는 전략이다.
◇ 삼성화재,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가 SK렌터카와 함께 자율주행·전기차 보급·데이터 기반 서비스 확산을 비롯한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을 찾는다.
양사는 △차량 데이터 기반 플릿 운영 서비스 공동 개발·고도화 △미래 모빌리티 사업모델 발굴 △미래 모빌리티 관련 리스크 관리체계와 보험·서비스 공동 연구 △자율주행 차량 운영 및 관련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SK렌터카와 함께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맞는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DB손해보험, 중소기업 사이버위험 대응 역량 높인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이노비즈협회·SK쉴더스와 손잡고 중소기업의 사이버위험 대응 역량 향상을 추진한다.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보험사로서 중소기업에게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랜섬웨어 뿐 아니라 AI를 활용한 해킹 사례가 늘어나고 피해가 쌓이는 등 위험이 커지고 있지만, 전문인력과 보안투자 여력 부족을 호소하는 중소기업이 많기 때문이다.
이들은 이노비즈협회 회원사의 수요가 반영된 사이버보안-보험 연계 서비스를 확대하고, 리스크 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사고대응·손실보상·사업복구도 지원한다.
◇ KB라이프,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 참여
KB라이프가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한다. 이는 서민금융진흥원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포용금융 가치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정문철 KB라이프 사장은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의 지목을 받았다.
▲정문철 KB라이프 사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정 사장은 '더 이상 불법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사람 살리는 금융이 지키겠습니다'는 메세지가 쓰인 팻말을 들며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조했고,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정 사장은 “불법사금융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전하는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 지원과 포용금융 실천을 통해 '사람 살리는 금융'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FM, 대체위험전가 솔루션 업그레이드
글로벌 재물보험사 FM이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재무 손실을 입은 고객들의 회복탄력성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대체위험전가(ART) 솔루션에 지수형 보험·구조화 위험 솔루션·캡티브 셀 솔루션을 포함하는 방식이다.
지수형 보험은 일정 수준 이상의 강수량을 비롯한 조건을 충족하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기존 실손형 보험상품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구조화 위험 솔루션은 기업이 손실에 따른 부담을 분담하는 대신 보험료를 환급 받는 기회를 제공하는 형태다. 캡티브 셀 솔루션은 캡티브 보험 프로그램의 이점을 유지하면서 독립적인 캡티브 보험사 설립으로 인한 경제적·행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FM은 해당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보험 인수 여력을 늘리고, 부담 위험을 관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 재물보험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이유다.
로렐 러드닉 FM 최고인수책임자는 “고객의 위험관리 요구와 목표는 다르다"라며 “고객에게 더 큰 유연성과 재무적 확실성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회복탄력성을 강화할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는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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