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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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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떡볶이축제, 첫날부터 인파 북새통…전국의 매운맛에 발길 몰렸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0.23 17:24

대구iM뱅크PARK서 25일까지…전국 떡볶이 한자리


먹거리·체험·공연 어우러져…대기 불편 줄이는 운영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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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구iM뱅크PARK 일원 열리고 있는 대구떡뽁이 축제에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손중모기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23일 점심 무렵, 대구 북구 대구iM뱅크PARK 일원. '2026 대구 북구 떡볶이페스티벌'이 문을 연 첫날부터 떡볶이를 맛보려는 방문객들이 몰렸다.




전국의 다양한 떡볶이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축제에 점심시간부터 인파가 이어졌다.


익숙한 분식 한 접시가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축제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축제는 25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대구 북구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떡볶이 업체가 참여하는 먹거리 공간에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더했다.


떡볶이를 먹기 위해 찾은 발길이 체험과 공연으로 이어지도록 행사 내용을 꾸렸다.


축제의 중심에는 지역마다 다른 떡볶이가 있다.


북구의 공식 소개에 따르면 익숙한 맛의 떡볶이부터 새로운 조합을 내세운 퓨전 메뉴까지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




평소 즐기던 맛을 다시 찾거나, 다른 지역의 메뉴를 골라보는 일이 이번 축제의 주요 즐길 거리다.


먹거리 밖으로도 프로그램을 넓혔다. 공식 행사 안내에는 메인 무대 공연과 '떡페 나이트', '빨간맛 럭키드로우', '완떡 챌린지 미션' 등이 포함됐다.


한 끼 식사에 머물지 않고 공연과 참여 행사까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첫날부터 방문객이 몰리면서 관심은 현장 운영으로도 향한다.


북구청은 올해 공식 행사와 연예인 초청을 최소화하고 대기시간 단축에 초점을 맞췄다고 보도했다.


먹거리를 중심에 둔 운영 방향이 실제 이용 편의로 이어질지가 남은 행사 기간의 관전 포인트다.


사전 안내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식사 공간과 교통 대책도 제시됐다.


북구청이 좌석 3000석을 마련하고, 칠성동 임시주차장과 대구시청 산격청사를 주차 공간으로 안내했다고 전했다.


산격청사에서는 행사장까지 무료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하도록 했다.


개막 첫날의 발길은 떡볶이라는 친숙한 음식이 지닌 집객력을 보여줬다.


이제 축제의 만족도를 가를 것은 찾아온 사람들이 얼마나 편하게 음식을 고르고 즐길 수 있느냐다.


전국의 떡볶이를 한곳에 모은 무대가 방문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기억으로 남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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