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포항사랑상품권 최대 20% 혜택…지역 소비 촉진 나선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5% 추가 캐시백…11월 2일 상품권 344억 원 발행-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시가 전국 단위 소비축제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포항사랑상품권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포항시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는 이용자에게 결제액의 5%를 돌려주는 후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비 6억 3600만 원이 투입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행사 기간 중이라도 조기 종료된다.
기존 10% 선할인 상품권을 구매해 행사 기간에 사용하면 추가 캐시백 5%를 포함해 최대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하면 기존 캐시백 5%까지 더해 최대 20%의 혜택이 적용된다.
지난 9월부터 도입한 무혜택 충전금으로 결제한 경우에도 5% 후캐시백이 제공되지만, 정책수당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가 캐시백은 행사 종료 후인 12월 중 포항사랑카드에 일괄 지급되며, 적립 내역은 모바일 앱 'iM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올해 마지막으로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344억 원을 10% 할인 판매한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이번 추가 캐시백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비 촉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최대 소비축제, 31일 안동서 개막…원도심 상권 활력 기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통합 개막식 개최…송가인·이찬원 등 축하공연-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포스터. 제공=안동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소비축제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 오는 31일 안동 원도심에서 통합 개막식을 열고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안동시에 따르면 제2회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18일간 전국에서 진행되며, 제조·유통·서비스업계와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약 4만 개 기업과 점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 부처별로 추진해 온 동행축제와 코리아세일페스타, 숙박세일페스타, 농축산물 할인행사 등을 연계한 전국 단위 소비축제다.
특히 올해 통합 개막식은 중앙선 1942 안동역 뒤편 야외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열리며, 안동 원도심 상권과 연계한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가 마련된다.
안동구시장과 안동중앙신시장, 음식의거리, 중앙문화의거리, 남서상점가 등 5개 상점가에서는 상품 할인과 기념품 제공,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상점가에서 5천 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은 영수증 인증과 캡슐뽑기 등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중소기업 제품 체험관과 정책홍보관, 안동 종합 홍보관이 운영되며, 경북·안동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된다.
전국적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할인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 총 17억 원 규모의 상생소비복권 등 다양한 소비 혜택이 제공된다.
31일 오후 5시에는 공식 개막식이 열리며, 오후 5시 40분부터 송가인과 이찬원, 비트펠라하우스, 캔디샵, 힛지스 등이 출연하는 상생 콘서트가 이어진다.
약 2천 석 규모로 마련되는 콘서트는 2만 원의 좌석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에게 현장 방문 시 안동사랑상품권 2만 원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소비축제의 통합 개막식이 안동에서 열리는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원도심을 찾아 지역의 먹거리와 상점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영주댐 가족캠프 전국서 3천여 팀 신청…체류형 관광 가능성 확인
-평균 경쟁률 38대 1 기록…참가 가족 96.3% 외지 관광객-
▲영주댐 인근 명소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영주시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댐의 자연환경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전국적인 관심을 끌며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영주시는 '2026 영주댐 바로알기 가족캠프'가 전국에서 3천여 팀의 신청을 받는 등 높은 호응 속에 운영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영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생태관광협회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지난 6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0월 25일 마지막 프로그램을 끝으로 종료됐다.
올해는 기존 초등학생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가족 대상 주말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참가 가족들은 영주댐 견학을 통해 물 관리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산서원과 무섬마을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하며 영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영주호오토캠핑장 숙박과 농촌체험, 단오선·수차발전기 만들기, 별자리 관찰 등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3031팀, 1만 926명이 신청해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회차에는 경쟁률이 117대 1에 달했다.
실제 참가한 80가족 가운데 77가족인 96.3%가 영주 외 지역에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외지 관광객 유치 효과도 확인됐다.
특히 7·8회차에는 영주풍기인삼축제 방문을 프로그램에 포함해 지역 축제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종봉 영주시 영주호개발과장은 “이번 가족캠프는 영주댐의 자연환경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의성군보건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지역 보건의료 성과 인정
-보건소 설립 80주년 기념행사서 경북 우수기관 선정…맞춤형 건강관리 호평-
▲의성군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제공=의성군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의성군은 지난 2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보건소 설립 80주년 기념행사'에서 경상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소 설립 80주년을 맞아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보건소는 지역 특성과 주민 건강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며 의료 접근성 향상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 구축에 힘써 왔다.
특히 의료·돌봄 통합지원과 산불·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치매 관리,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건강관리 등 지역 여건에 맞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와 함께 통합이동진료와 예방접종 확대,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관리 등을 통해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에도 노력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건의료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보건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모든 분의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여건에 맞는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의성군의회,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독립성·전문성 강화 요구
-전국 지방의회의원대회 참석…실질적 자치분권 위한 법적 기반 마련 강조-
▲지무진 의성군의회 의장은 지방의회의 독립적인 운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국회가 지방의회법을 연내에 제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제공=의성군의회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의회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성군의회는 지난 27일 국회의사당 계단에서 열린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전국 지방의회의원대회'에 참석해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뜻을 모았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방의회의 독립적인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법적 기반 마련을 요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공동결의문을 통해 지방의회가 주민을 대표하고 집행기관을 견제·감시하는 기관임에도 독립적인 법률 체계 없이 지방자치법의 틀 안에서 조직과 운영에 제약을 받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의결,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등 지방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조직과 인사, 의정활동 지원 등에 관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성군의회 의원들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에 힘을 보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무진 의성군의회 의장은 지방의회의 독립적인 운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국회가 지방의회법을 연내에 제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의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 청송군, 신규 교정시설 유치 본격화…민관 협력체계 구축
-진보면서 유치 추진단 발대식…지역사회 결집해 법무부 공모 대응-
▲청송군은 지난 28일 진보면 행정문화센터에서 진보면 이장협의회와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정시설 유치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공=청송군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이 법무부의 신규 교정시설 조성 부지 선정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차원의 유치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청송군은 지난 28일 진보면 행정문화센터에서 진보면 이장협의회와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정시설 유치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신규 교정시설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청송군의 입지적 강점을 관계기관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추진단은 '신규 교정시설 조성 부지 청송군 선정 건의문'을 채택하고 유치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건의문에는 1981년 청송보호감호소 개청 이후 45년간 국가 교정행정에 기여해 온 지역의 경험과 주민 수용성, 기존 교정시설과의 연계성, 정주 여건 및 교통 접근성 등을 부지 선정에 반영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확진 수용자 345명을 경북북부제2교도소에 수용하는 데 협조한 사례를 제시하며 교정행정과 관련한 지역의 경험을 강조했다.
앞서 청송군의회는 지난 7일 제291회 임시회에서 교정시설 조성 부지 선정 공모 신청 동의안을 의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하고, 청송군 선정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추진단은 앞으로 교정시설 유치 필요성과 지역의 강점을 알리고 군민 공감대 확대와 관계기관 건의 등 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진단 발대식은 교정시설 유치를 향한 지역사회의 의지를 모으는 자리"라며 “군민과 함께 청송의 강점과 국가 교정행정에 기여해 온 경험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신규 교정시설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봉화군, 베트남서 K-베트남 밸리 비전 공유…한·베 교류협력 확대
-호치민 국립경제대학교 글로벌 포럼 참석…귀환가정 자녀 지원·인적교류 방안 논의-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베트남 현지에서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양국 간 역사·문화·교육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에 나섰다.
봉화군은 지난 28일 베트남 호치민 국립경제대학교에서 열린 '한-베 경제협력 글로벌 포럼'에 참석해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박시홍 봉화부군수를 비롯한 봉화군 대표단과 경상북도, 경북연구원, 베트남 현지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호치민 국립경제대학교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행사에서는 박시홍 부군수의 축사와 K-베트남 밸리 홍보영상 상영에 이어 박영준 호치민 국립경제대학교 명예학장이 '한·베 교류의 역사와 K-베트남 밸리'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김규섭 경북연구원 부연구원이 K-베트남 밸리 발전 구상을 발표했으며, 송혜원 유엔인권정책센터장은 한·베 귀환가정 자녀의 실태와 지원방안을, 이동수 호치민경제대학교 교수는 양국 대학 간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봉화군 대표단은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도 방문해 베트남 귀환가정 자녀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국적·체류 문제와 교육·복지 분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봉화군은 지난 8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 K-베트남 밸리를 중심으로 베트남 현지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봉성면 창평리 일원을 한·베 역사문화 교류와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박시홍 봉화부군수는 “이번 방문은 K-베트남 밸리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귀환가정 자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베트남 현지 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K-베트남 밸리가 한·베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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