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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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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전남광주교육청-서구-남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0.30 19:01

전남광주교육청, 무상급식비 169억 분담안 수용
서구, 장학생 131명 선발…2억900만원 지원
남구 백운광장, 11월 7일 청춘 축제로 물든다


전남광주교육청, 무상급식비 169억 분담안 수용

전남광주교육청, 무상급식비 169억 분담안 수용

▲전남광주통합특벽시교육청 전경. 제공=전남광주교육청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학교 무상급식비 미지급액 169억 원 가운데 100억 원을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고 나머지 69억 원은 내년도 예산으로 편성하는 특별시의 재원 분담안을 수용했다.


시교육청은 특별시가 지난 28일 무상급식비 미지급액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과 내년도 예산에 나눠 반영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수용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특별시는 미지급액 169억 원 중 100억 원을 올해 추경에 반영하고, 나머지 69억 원은 내년도 예산에 편성해 연초에 교육청으로 전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당초 미지급액 전액을 올해 추경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특별시의 재정 상황을 고려해 분담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다만 내년 1월 초 교직원 인건비 지급 등에 필요한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특별시에 1월 중 자금을 집중 교부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올해 추경에 무상급식비 100억 원만 반영되는 만큼 부족한 재원은 교육청 자체 사업비 조정을 통해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급식비 지원이 다른 사업에 밀리거나 중단돼서는 안 된다는 데 공감하고, 재원을 공동으로 분담해 무상급식 문제를 해결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누려야 할 이미 정착된 교육가치"라며 “급식비가 안정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재원 분담 역할을 강화하고, 학교급식이 촘촘하게 운영되도록 특별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장학생 131명 선발…2억900만원 지원

서구, 장학생 131명 선발…2억900만원 지원

▲전남광주 서구청 전경. 제공=광주 서구청

서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광주 서구가 올해 장학생 131명을 선발해 총 2억900만원을 지원하며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의 학업 및 성장을 뒷받침한다.


서구와 서구장학재단은 2026년도 장학생 선발을 마무리하고 일반 장학생 126명과 미래인재 국외연수 대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반 장학생은 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구민과 그 자녀를 대상으로 성적우수·행복·다자녀·장애인·꿈지원 수기공모·예체능특기생 등 6개 분야에서 선발했다.




지원 규모는 총 1억7,908만원으로 대학생 91명에게 1억5,088만원, 고등학생 30명에게 2,490만원, 학교 밖 청소년 5명에게 33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올해 처음 도입한 미래인재 국외연수 분야에서는 고등학생 3명과 학교 밖 청소년 2명 등 5명을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연수 경비 등 총 2,992만원을 지원하며, 공동체 의식과 이타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점 등을 서류와 면접 심사에서 평가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 6박 8일 일정으로 덴마크 코펜하겐 일대를 방문한다. 호이스콜레 등 교육 현장과 미래 인공지능(AI)센터, 공동체 주거공간 등을 찾아 현지의 교육 방식과 공동체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국외연수를 마친 뒤에는 1년 동안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해외에서 얻은 경험과 배움을 지역에 환원하고 공동체를 위한 활동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찬갑 서구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재능과 성장 가능성을 발굴하고 지역에서 받은 응원을 나눔과 실천으로 이어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은 1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남구 백운광장, 11월 7일 청춘 축제로 물든다

남구 백운광장, 11월 7일 청춘 축제로 물든다

▲2025년 청년축제 사진. 제공=광주 남구청

남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광주 남구 백운광장에서 청년과 시민이 함께 문화공연과 체험을 즐기는 청년 축제가 열린다.


남구는 오는 11월 7일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일원에서 청년들의 문화 교류와 지역 주민 간 소통을 위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5시 대학생 공연팀의 사전 무대로 시작한다. 이어 개회식과 함께 김병내 남구청장이 청년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가 마련돼 청년들의 생각과 관심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크쇼 이후에는 무알코올 음료를 활용한 칵테일 쇼와 광주 지역 청년 거리 공연자 박현준 씨의 무대가 이어진다. Y2K 콘셉트의 베스트 드레서 선정과 디제잉, 댄스 공연도 진행해 세대별 추억과 청년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제장 주변에서는 오후 5시부터 청년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홍보부스와 포토 부스, 가위바위보 오락기, 펀치 기계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말랑이와 키캡, 비즈, 타로, 펜 꾸미기, 추억의 과자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도 마련된다. 공연 관람뿐 아니라 체험과 소규모 판매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공간을 꾸릴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청년 축제가 청년들에게는 서로의 생각과 문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나 젊음과 열정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교류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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