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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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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소울워커’ 18일 OBT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1.10 16:11
[스마일게이트] 세기말액션 RPG 소울워커_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18일부터 액션 MORPG(다중사용자역할게임) ‘소울워커’ OBT(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날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소울워커의 신규 영상을 비롯 스파이럴캣츠의 하루, 릴리, 스텔라 코스프레를 공개했다.

소울워커는 애니메이션을 연상하게 하는 그래픽과 캐릭터,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특징으로 폐허가 된 도시에서 세상을 위협하는 몬스터와 맞서 싸우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소울워커 홈페이지로 회원가입을 한 유저는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작년 4월부터 일본에서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일본 한게임을 기준으로 1·2위를 다투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와 라이언게임즈는 하루·어윈·릴리·스텔라 등 캐릭터 4종, 중심지역(타운) 4곳, PvP(이용자간 대결)존으로 MMORPG(대규모다중역할수행게임)와 같이 여러 유저들이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각 중심지역에서 연결된 스토리 던전만 264개를 준비했으며 엔드 콘텐츠로 캐주얼 레이드도 마련했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는 "그래픽이나 게임성 등 모든 면에서 소울워커가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윤성준 라이언게임즈 대표는 "소울워커를 국내에 서비스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유저들에게 결코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준비하고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새로운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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