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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설 명절 앞두고 임직원과 ‘사랑의 떡만두 만들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1.22 11:07
02_호반사랑나눔이_사랑의 떡만두 만들기 단체사진

▲호반사랑나눔이의 사랑의 떡만두 만들기 단체사진.(사진=호반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호반건설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사내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와 울트라건설 임직원 총 240명이 올해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어린이 안전 우산 만들기’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떡만두 만들기’가 동시에 진행됐다.

‘어린이 안전우산’은 투명 우산에 어두운 날에도 쉽게 인식될 수 있는 반사 스티커를 붙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는다. 이날 만든 400여개의 우산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서초구 관내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떡만두 만들기’는 가래떡 썰기, 만두 빚기, 포장 등 설날 음식을 만들었다. 떡만두는 서초구 푸드뱅크를 통해 80가구에 전달된다.

봉사활동에 사용한 재료들은 호반건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분양관리팀 박혜진 사원은 "입사 후 첫 봉상활동 참여라서 긴장되기도 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회사 선배, 동기들과 대화도 나누고 함께 좋은 일을 하니까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에는 누적 인원 1107명, 약 332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올해도 호반사회공헌국은 ‘Partner for Happiness, Hoban(행복을 짓는 든든한 동반자, 호반)’이라는 비전을 설정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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