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봉담 매마수는 2016년부터 화성시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진행해온 길거리 공연으로써 유아부터 실버까지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분야를 선보이고 있다.
26일 개최된 봉담매마수×비어가든은 봉담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소규모 행사로 예술과 맥주의 이색적인 문화체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상인의 직접적인 참여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17시30분부터 다양한 식전이벤트와 공연, 공연에는 영화상영과 동시에 ‘Let it go, Sound of Music’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다.
봉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비어가든을 통해, 지역경제활동에 이바지 하고 내 주변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전하며, 향후 자생적 지역 문화축제로 발전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담매마수가 진행되고 있는 동화마을 4단지 중앙광장은 화성시청 문화기반팀이 약 1년여의 공사를 통해 주민쉼터로 탄생된 곳이다.
화성시 동아리 화유회와, 봉담고 아이들의 재능기부로 예쁜 벽화도 완성되어 봉담 지역의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