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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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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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KBS, 2024 파리올림픽 초특급 해설위원 군단 공개

KBS가 2024 파리올림픽 개막에 앞서 초특급 해설위원 군단을 공개했다. '한국 골프 레전드' 박세리부터 '어펜져스' 김준호와 김정환까지 황금빛 해설위원들과 전현무, 조우종 등 베테랑 캐스터들이 합류해 흥미진진한 중계를 예고했다. 먼저 '한국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골프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수많은 '박세리 키즈'를 탄생시킨 장본인이자 2016년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한국 골프 대표팀 감독으로 박인비의 금메달을 이끈 인물. 다수의 예능에서 입증한 박세리만의 유머 감각과 다년간 다져진 안정적인 해설 경험은 KBS의 맛깔나는 중계에 파워를 더해줄 예정이다.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어펜져스(펜싱 어벤져스)'로 굳건한 세계 1등을 지킨 前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김준호와 김정환이 해설위원으로 합류한다. 또한 2012 런던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등 수많은 세계 경기에서 압도적인 저력을 보여줬던 前 양궁 국가대표선수 기보배가 KBS 해설위원으로 출격한다. 기보배는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신궁'다운 분석력과 생동감 넘치는 해설로 후배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한국 유도선수 최초로 그랜드슬램(세계선수권, 올림픽,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달성했던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가 해설위원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2012 런던올림픽에서 KBS와 호흡을 맞춰본 적 있는 이원희는 이번에도 역시 뜨거운 응원과 열정적인 해설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KBS 베테랑 캐스터 최승돈(펜싱), 이재후(양궁), 조우종(골프), 남현종(배드민턴), 김진웅(탁구), 김종현(태권도), 이동근(수영), 이호근(유도)과 파리 현지에서 역도 캐스터로 스페셜 데뷔하는 전현무 등이 호흡을 맞춘다. 오는 7월 개최되는 2024 파리올림픽에는 전 세계 206개국이 참가하며, 32개 종목에서 329개 경기가 치러진다. KBS는 '함께 투게더 앙상블'이라는 파리올림픽 중계 슬로건처럼, 나라를 대표해 '일당백'으로 뛸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특급 해설진과 함께 차별화되고 생동감 넘치는 중계로 선보일 계획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케이윌, 신보 ‘올 더 웨이’로 오늘(20일) 컴백..화려한 협업 라인업 ‘화제’

케이윌(K.will)이 오늘(20일)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이윌은 20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올 더 웨이(All The Way)'를 발매하며 6년 만에 컴백한다. 이번 신보에서 케이윌은 인간이 관계를 형성하는 그 과정의 설렘, 슬픔, 기대 등을 단계적으로 그려낸다. 첫 번째 트랙 '말할게 (Prod. 황찬희)'를 시작으로 '나와 달리 (Prod. 뮤지)', '식탁 (Prod. 다비 & 헤이즈)', '론리 투게더(Lonely Together) (Prod. 선우정아)',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Prod. 윤상)', 마지막 트랙 '이지 리빙(Easy Living)'으로 이어지는 총 6개의 트랙은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를 쌓고 새롭게 정립되는 그 깨달음의 시간을 담아낸다. 이번 앨범은 특히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을 비롯해, 작곡가 황찬희, 가수 뮤지, 재즈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다비와 가수 헤이즈, 가수 선우정아 등 여러 프로듀서가 참여한 만큼 다양한 소재와 방식으로 표현된다. 케이윌은 노련하고 안정적인 보컬과 선명한 음악색으로 곡의 중심축 역할을 하며 듣는 이들에게 핵심만을 집중력 있게 전한다. 윤상 특유의 서정적인 사운드에 작사가 김이나의 이별 감성, 담백하게 표현된 케이윌의 음색이 어우러진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겸 가수 서인국과 배우 안재현이 출연한다. 이들은 지난 2012년에 발표한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 속 두 주인공.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는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의 속편으로 서인국과 안재현의 10년 후 이야기를 담아 몰입도를 높인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영화 같은 영상미를 보여주는 티저 영상이 공개돼 본편을 향한 팬들의 기대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공개. 고지예 기자 kojy@ekn.kr

‘과몰입 인생사’ 시즌2, 7월 11일 첫방송..이찬원 ‘만능 MC’ 활약 이어간다

'과몰입 인생사'가 시즌2로 돌아온다. SBS '과몰입 인생사' 시즌 2가 오는 7월 11일 첫 방송된다. '과몰입 인생사'는 세상을 뒤흔든 인물의 숨겨진 '인생사'와 결정적 '선택'을 추적하고, 한순간의 선택으로 벌어지는 거대한 나비효과로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선보였던 선택형 역사 토크쇼다. 시즌1에서 깔끔한 진행을 이끌었던 가수 이찬원이 시즌 2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 '찬또위키'라 불리는 이찬원, 연예계 대표 도파민 중독자 개그맨 이용진, 웹예능 '워크돌'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육각형 올라운더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그룹 엔믹스 해원이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함께한다. 또한 시즌2에는 연예계 대표 과몰입 천재 홍진경이 합류, 과몰입러 라인업을 완성한다. 홍진경은 '과몰입 인생사' 첫 녹화 후 “방송 녹화를 하는 게 아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는 이야기를 듣다가는 느낌"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과몰입 인생사' 시즌1이 과거 인물과 사건을 다뤘다면, 새롭게 시작되는 시즌2에서는 현재 진행형 딜레마를 마주한 인물의 이야기까지 실시간으로 다루며 지금 누군가의 선택이 이 세계를 어떻게 뒤흔들 것인지도 예상한다. 7월 11일 목요일 밤 9시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새 출발한다..스토리앤플러스 전속계약

KBS 출신 아나운서 최동석이 새로운 출발을 한다. 스토리앤플러스는 20일 최동석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소유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최동석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빛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최동석은 '연예가중계', '사랑의 리퀘스트', '뉴스9'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깔끔한 진행 실력을 뽐냈다. 2021년 8월 KBS를 퇴사했으며, 지난해 10월 KBS 출신 아나운서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스토리앤플러스에서 새출발을 알린 최동석은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로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이제 혼자다'는 이혼 이후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 최동석은 이혼의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꾸밈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몬스타엑스 아이엠, ‘키스 더 라디오’ 12대 DJ 발탁..7월 1일 첫 방송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데이식스 영케이 후임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뮤직)에 따르면 아이엠은 7월 1일부터 '키스 더 라디오'의 12대 DJ를 맡아 청취자를 만난다.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는 데니안, 슈퍼주니어, 이홍기, 데이식스 영케이, 비투비 이민혁 등 아이돌 DJ들이 MZ세대 청취자들과 소통해 온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데이식스 영케이가 9대, 11대 DJ로 활약했으며 최근 하차를 결정해 누가 '키스 더 라디오'의 새 얼굴이 될지 관심이 모아졌던 상황. '키스 더 라디오'의 12 대 DJ로 발탁된 아이엠은 같은 그룹 멤버 기현과 공동진행을 맡았던 네이버 나우 '심야아이돌'을 통해 청취자의 귀를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KBS K팝 '아이엠온더비트'의 호스트로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진솔한 대화를 이끌어왔다.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보여 준 아이엠이 라디오 DJ로서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그룹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아이엠은 지난 2022년 소니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OVERDRIVE'(오버드라이브), 'Off The Beat'(오프 더 비트) 등 꾸준히 솔로 음반을 발매한 아이엠은 앨범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올라운드 뮤지션'으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키스 더 라디오'는 1일 오후 10시 KBS 쿨FM(89.1MHz)에서 첫 방송을 시작하며 애플리케이션 콩, KBS 플러스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박세리, “20년 넘도록 알고 지낸 기자 질문에 만감 교차” 심경 고백

박세리가 기자회견 이후 심경을 전했다. 19일 박세리는 자신의 SNS에 “선수 시절부터 20년 넘도록 저를 알고 지내오신 기자님의 질문에 잠시 동안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면서 “그 순간 만감이 교차했고 과거부터 현재 놓인 상황까지 많은 장면이 스쳐 지나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껏 내가 해야만 했고, 지켜야 한다고 믿었던 소중했던 것들.. 그간 나의 생각과 노력들.. 그 모든 게 저의 착각이었을 수 있다는.. 어쩌면 그 또한 저의 욕심이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이제라도 깨달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더 단단하게 나아갈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저의 또 다른 도전과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확신한다. 저를 걱정해 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용기를 낸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8일 박세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박세리희망재단이 부친 박준철 씨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선수시절부터 그를 지켜봐 온 한 기자로부터 “오래전부터 같이 봤고 같이 현장에 있었던 기자로서 굉장히 이런 일이 있다는 게 안타깝고 만감이 교차한다. 일이 있기 전에 막을 수 없었나"는 질문을 받았다. 박세리는 말을 잇지 못하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어 “막을 수 없냐고 말씀하셨는데 많았다. 계속 막았고, 반대했고, 그 부분에 있어서 아예 의견이 달랐다"고 밝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손흥민, 前 에이전트와 분쟁서 사실상 승소..“손해배상책임 없다”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전 에이전트와 법적 분쟁 2심에서 사실상 이겼다. 서울고법 민사12-3부(박형준 장석조 배광국 부장판사)는 19일 주식회사 아이씨엠스텔라코리아(구 스포츠유나이티드·아이씨엠)가 손흥민의 부친 손웅정 씨가 운영하는 주식회사 손앤풋볼리미티드를 상대로 낸 정산금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일부만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손앤풋볼리미티드가 아이씨엠에 1심 재판부가 인용한 2억4천767만원을 포함해 광고 계약 정산금 4억4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다만 아이씨엠 측이 요구한 손해배상금에 대해서는 지급할 책임이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원고는 피고 측 귀책 사유를 전제로 사건을 청구했지만, 원고 측의 귀책 사유로 신뢰 관계를 깨뜨려 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손해배상 청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앞서 손흥민은 2019년 11월 “더는 신뢰 관계가 남아 있지 않은 것 같다"며 아이씨엠 대표 장모 씨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장씨는 2008년 손흥민의 독일 유학을 도우며 인연을 맺은 뒤 10여년간 국내 활동을 대리했지만, 장씨가 2019년 회사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해지 후 장씨는 손흥민의 전속 매니지먼트사인 손앤풋볼리미티드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장씨는 자신의 회사와 손흥민, 손앤풋볼리미티드 사이에 유효한 독점 에이전트 계약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며 정산되지 않은 광고 대금과 일방적 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까지 요구했다. 법원은 정산되지 않은 광고 정산 대금 부분만 인정하고 손해배상 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혜진, “싸운 前 남친 찾아갔다 김치 받아” 레전드 이별 스토리 공개

한혜진이 레전드 이별 스토리로 '내편하자3'를 뒤흔든다. 20일 0시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모델테이너 이현이와 편들러 MC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의 미친 사랑 테스트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사랑을 위해 어디까지 해 봤니'라는 주제와 관련 '미친 사랑 테스트'가 펼쳐진 가운데 MC들은 “옛날에는 폴더폰을 귀에 올려놓고 잤잖아", “저온 화상 입을 뻔했다"는 등 자신의 경험담을 밝힌다. 특히 편들러 MC들 중 '최고의 사랑 광인'으로 뽑힌 박나래는 “난 사랑에 미친X예요"라고 자백(?)하며 항상 연인 상대에게 맞춰주는 '을의 연애' 추억에 빠졌다. 반면 '쏟아지는 비 속에서 기다려본 적'이라는 가사를 듣자마자 “우산은 왜 안 쓰니"라며 시니컬한 반응을 보이던 한혜진은 의외의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한혜진은 비를 맞으며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다가 눈물이 날 뻔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고. 또한 자신의 목숨도 줄 수 있는지 신이 물어본다면 어떻게 할까 싶을 정도로 푹 빠져 있던 연애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무엇보다 전 남친과 싸운 후 3일 동안 밥도 먹지 못할 정도로 힘들었다는 한혜진은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남친 집에 찾아갔다가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고 밝힌다. 김장 김치를 받은 것. 녹화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 한혜진의 레전드 이별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20일 0시 U+모바일tv 공개. 고지예 기자 kojy@ekn.kr

현빈 주연 영화 ‘하얼빈’,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현빈 주연의 영화 '하얼빈'이 제 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갈라 프레젠테이션(Gala Presentations)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첩보 드라마다. 배우 현빈이 안중근 의사로 분한다. 영화는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최되는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측은 6월 18일(현지 시각) 영화 '하얼빈'의 초청 소식과 함께 '하얼빈'이 해당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고 전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칸 국제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국제 영화제로 손꼽히는 국제 영화제다. 특히 전 세계 영화 관계자 중에서도 북미 영화 산업의 실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영화제로 할리우드 상업 영화들이 대거 진출되는 영화제이기도 하다. '하얼빈'은 대한민국 역사 소재의 영화로서는 드물게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됐다. '하얼빈' 초청 소식을 알린 토론토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카메론 베일리는 “역사적인 이야기를 놀랍게 그려 낸 감독의 영화를 월드 프리미어로 초청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설렌다"고 전했고, 수석 프로그래머 아니타 리는 “역사적인 사건을 종합적인 영화 예술을 사용하여 그려낸 점이 매우 놀랍고 촬영, 연기, 서사 모두가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영화"라며 '하얼빈'의 초청 이유를 밝혔다. '하얼빈'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등이 출연한다. 하반기 국내 개봉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JD1, 뮤직뱅크 BPM상 첫 수상자 선정! “글로벌 팬 투표 1위 영광”

JD1(정동원)이 뮤직뱅크 BPM상의 첫 주인공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8일 JD1은 공식 SNS채널을 통해 BPM(Best Performance Musician)상 수상소감과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뮤직뱅크 BPM상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가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차트 어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팬 투표 결과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된다. JD1은 지난 5월 발매된 신곡 '에러 405(ERROR 405)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BPM상이 생긴 이래 첫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을 얻었다. JD1은 “글로벌 팬 투표에서 1위를 하게 되어 이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JD1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JD1의 신곡 '에러 405'는 AI돌 JD1이 경험해 보지 못한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위험 신호로 인식하여 오류가 나는 에피소드를 신선하고 코믹하게 풀어낸 곡이다. 특히, 펑키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 위의 JD1만의 청량하고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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