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의 남자친구인 이충현 감독이 여자친구가 출연하는 드라마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이싿.
이충현 감독은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마지막회에서 감독 역을 맡아 극중 배우인 나아정(전종서 분)에게 NG 사인을 내고 “연습 안 했냐"고 지적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실제로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충현 감독이 출연하자마자 그의 존재를 바로 알아차렸다.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영화 '콜'로 인연을 맺고 2021년 12월 공개적으로 열애 중이다. 또 두 사람이 여러 차례 공식석상에 함께 등장하면서 얼굴이 알려졌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로맨스 장르 드라마에 여주인공의 실제 남자친구가 등장해 몰입을 방해한다는 반응을 보이고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