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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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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국학연구·전문인력 양성 위한 MOU체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30 15:26

한민족의 전통문화를 연구하는 학사·석사·박사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

(왼쪽부터) 임채우 국학연구원장, 조남호 국학과 학과장, 민성욱 선도문화학과 학과장 (사진=글로벌사이버대)

▲(왼쪽부터) 임채우 국학연구원장, 조남호 국학과 학과장, 민성욱 선도문화학과 학과장 (사진=글로벌사이버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 선도문화학과는 지난 5월 29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국학과 및 국학연구원과 국학 연구 활성화와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은 “이번 MOU는 한민족의 전통문화를 연구하는 학사, 석사, 박사의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국학 전문인력 양성으로 학문적 체계와 연구의 전문성을 공고히 하고 국내외 유관기관과 연계를 확대하며 국학 연구를 활성화해 누구나 알기 쉬운 국학으로 대중화, 일반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2024학년도 학사 구조를 개편하고 휴먼라이프대학 내 '선도문화학과'를 신설했다. '선도문화학과'는 한류의 원형, 한민족의 고유한 전통문화인 선도문화에 대한 이론 수업은 물론 선도 수행 체험도 함께 진행하면서 K Spirit 및 K Culture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다. 특히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단체와 협업을 통해 훌륭한 우리 전통문화를 발전시키고 제2외국어로서 한국어 교육과 교원 양성에도 힘써 K-Culture의 세계화라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 선도문화학과(학과장 민성욱)는 이번 MOU를 통해 선도문화학과 졸업생이 대학원 국학과 입학 시 입학금 면제와 장학 혜택을 제공 받고, 학과 운영에 도움 될 수 있는 상호 시너지효과가 일어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과는 2003년 개교 이래 핵심연구 분야로 선도문화를 선정하고 국학 전문 교육과정을 개발,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하며 국학을 정립해왔다. 국학연구원은 2003년부터 매년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로 국학연구 활성화와 국학발전을 선도하며 한국연구재단의 KCI 등재지 '선도문화'를 발간해 왔다. '선도문화' 학술지는 한민족 고유 사상과 역사 분야의 우수 논문을 싣고 있으며 엄정한 운영과 논문의 품질관리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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