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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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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4년 연속 ‘한국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1.06 17:40
신한은행

▲5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최승훈 신한은행 소비자보호부 부장(오른쪽),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이 이달 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조사'에서 4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그간 소비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조사는 각 산업 전반의 소비자보호 수준 향상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된 지표로, 소비자 체감 만족도와 실제 민원, 불만, 피해사례를 조사해 측정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오피서와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관련 종합 솔루션 플랫폼 '지켜요' 운영 ▲365일 24시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야간 및 주말 모니터링 실시 ▲여신거래 안심 차단서비스 제공 등 고객자산 보호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자금융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Anti-피싱 플랫폼 3.0 이행 등 금융자산 보호를 위한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고객의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정책을 통해 고령층과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큰 글씨와 쉬운 말로 구성된 시니어 맞춤형 ATM을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했고, 인천과 경기도 수원에는 디지털금융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도 운영 중이다.


신한은행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응대 키트를 영업점에 배치하는 한편, 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자막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장애인 고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환경도 조성하고 있다.


신한은행 측은 “앞으로도 고객중심 관점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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