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장항습지 철새 먹이주기성료…어민 참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1일 장항습지 내 농경지에서 열린 철새 먹이주기 행사 참여.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11일 장항습지 내 농경지에서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장항습지는 멸종위기종인 재두루미와 큰기러기 등 3만 마리 이상 철새가 서식하는 곳이다.
이날 행사는 장항습지가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후 습지 안에서 처음 이뤄졌으며 농민-어민-봉사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왼쪽) 11일 장항습지 내 농경지에서 열린 철새 먹이주기 행사 참여. 제공=고양특례시
행주어촌계 어민이 한강에서 잡은 블루길 등 생태계 교란종, 누치 등 무용어종을 포함한 물고기 500kg과 습지보호지역에서 재배한 볍씨 1000kg이 철새 먹이로 사용됐다.
본 행사 전에는 겨울에 철새들이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진혼무 국가무형문화재57호 이수자인 최정희 님거문고 산조(춤) 공연이 펼쳐졌다.
고양시는 부족한 먹이를 위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로 구입한 볍씨와 국세청 압수 곡물 등을 기부받아 겨울 동안 약 23톤을 먹이로 살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1일 장항습지 내 농경지에서 열린 철새 먹이주기 행사 참여. 제공=고양특례시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일주일에 두 번씩 진행한 장항습지의 철새 등 야생동물을 위한 '장항습지 철새 드론 급식 봉사대' 활동은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이호준 행주어촌계장은 “한강을 삶의 터전으로 살고 있는 어부가 잡은 무용어종이 장항습지에 사는 야생동물 먹이로 쓰여 뿌듯하고 보람 있다"고 말했다.
◆ 고양문화재단, 2025 아람문예아카데미 17일개강

▲고양문화재단 2025년 상반기 아람문예아카데미 포스터. 제공=고양문화재단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5 상반기 아람문예아카데미>를 오는 17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한다. 예술과 인문학 분야 총 17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의 아름다움으로 삶을 채워나가고자 하는 고양시민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쁨을 제공한다.
오전 시간에는 그리스-로마 신화 관련 음악, 영화, 미술을 다채롭게 살펴보는 '후마니타스 클라시카 신화와 클래식: 시즌 4'(음악평론가 유형종),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한국 주요 문화유산을 짚어보는 '한국 문화유산의 감상과 이해', 한-중-일 삼국의 문화예술 정체성을 비교해 보는 '동아시아 문화예술 코드 읽기'(미술사학자 이혜원)을 개설해 동서양 문화를 균형 있게 통찰한다.
재즈 역사를 시대순으로 톺아보며 재즈를 감상하는 '재즈 감상의 기초, 역사 톺아보기'는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이 진행하는 시즌 1, 재즈 보컬리스트 겸 피아니스트 마리아 킴이 라이브 연주를 가미해 진행하는 시즌 2를 연속 개설해 재즈 이해의 폭을 넓힌다.
아람문예아카데미 대표 프로그램 '서양미술사 3: 로코코와 18세기 미술'과 '서양미술사 4: 19세기 근대미술'(이상 미술사학자 박은영)은 서양미술의 시대별 특징을 조망하며, 신규 프로그램 '큐레이터가 된 사회학자: 그림에서 사회를 읽다'(사회학 박사 김자영)는 미술을 기초로 다른 학문 분야로 발을 넓힐 수 있는 좋은 선택이다.
오후에는 알베르 카뮈의 실존주의에 다가가는 '카뮈 읽기: 시지프 신화, 이방인', 아서 단토의 예술철학을 탐구하는 '단토의 무엇이 예술인가 읽기'(이상 철학자 장의준), 2012년부터 꾸준히 등단 작가를 배출해 오고 있는 '소설 창작 교실'(소설가 이순원)이 시민 참여를 기다린다.

▲고양문화재단 2025년 상반기 아람문예아카데미 프로그램. 제공=고양문화재단
화가를 주인공 한 미술이 만나 빚어내는 특별한 순간을 성찰하는 '화가와 영화'(영화평론가 한창호), 강의실의 업라이트 피아노 연주를 통해 음악 지식과 힐링을 선사하는 '불금 건반 산책: 쇼팽 편'(피아니스트 이지영)도 오후 시간을 뜻깊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저녁 시간에 진행되는 이순원 소설가의 '글쓰기 교실'은 이번 학기부터 입문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수강생의 단계별 창작 과정을 돕는다. 입문반은 창작의 기초 이론과 2회의 산문 창작 실습으로, 심화반은 이야기 구성과 전개 등 보다 깊이 있는 이론 수업과 3회의 창작 실습으로 구성됐다.
2025 상반기 아람문예아카데미 수강은 온라인(academy.artgy.or.kr)과 오프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세부 커리큘럼 등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학인하거나 아람문예아카데미오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양주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주류 대학생

▲강수현 양주시장 11일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 주재.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장 수여, 지난 제9기 참여단의 주요 활동 및 제10기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 참여단 임원 선발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국가정책과 양주시-경기도정을 모니터링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행정안전부에서 선발한 인력을 의미한다.
양주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올해 1월3일부터 15일까지 행정안전부 '소통24' 누리집을 통해 지원을 받아 양주시의 1차 심사와 경기도의 2차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한 10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 정책 현장 참여,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실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양주시 11일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 개최. 제공=양주시
특히 이번 참여단 10명 중 7명이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구성돼 한층 참신하고 역동적인 정책 제안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흘러나온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 삶과 밀접한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려면 현장 목소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참여단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시민이 더욱 능동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잘해 달라"고 요청했다.
◆ 김동근 의정부시장-시내버스 기사 '진솔한 소통' 만개

▲김동근 의정부시장 11일 낙양동 버스 공영차고지에서 운전기사와 간담회 운영.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일 낙양동 버스 공영차고지에 들러 시내버스 기사들과 소통하며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이후 변화된 근무환경을 파악하고 운전기사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운전기사 100여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운전기사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도 함께 진행됐다.

▲의정부시 11일 낙양동 버스 공영차고지에서 운전기사와 간담회 운영.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11일 낙양동 버스 공영차고지에서 운전기사와 간담회 운영.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는 130억원 예산을 투입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 전환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추진 일정에 맞춰 나머지 노선에 대해서도 공공관리제 전환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더욱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간담회에서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연결해 주는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의정부시 11일 낙양동 버스 공영차고지에서 운전기사와 간담회 운영. 제공=의정부시
그러면서 “특히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 이후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승객 안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드리며, 현장에서 건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운전기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안정적 운영과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파주시, 영주권자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14일마감

▲파주시 결혼이민자-영주권자 대상 민생회복생활안정지원금 신청-지급 포스터. 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외국인 신청을 오는 14일 최종 마감한다.
지급 대상은 작년 12월26일 24시 기준, 파주시에 체류 등록돼 있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다. 코로나19 시기에 지급했던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이나 재난지원금 등과 지급 대상이 동일하며 창구 혼잡도를 피하기 위해 외국인은 내국인 신청 후 기간을 마련했다.
신청 방법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체류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으로만 진행되며, 신분증(외국인등록증, 영주증, 국내 운전면허증, 여권) 및 신청서(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 비치)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외국인 지급은 총 3009명의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를 대상으로 지난 4일 지급을 시작해 신청 첫 주인 7일 오후 6시 기준 지급 대상자의 30.4%인 915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한편 1월21일부터 2월28일까지 진행했던 내국인 지급은 지급 대상자 총 51만984명 중 48만2314명이 신청해 94.39%의 놓은 신청률을 보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2일 “이번 민생지원금 지급 결정은 모든 시민 누구나 인간다운 삶, 더 나은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기본사회를 향해 나아가는 파주시의 포용적 정책의 일환"이라며 “결혼이민자를 비롯한 영주권자도 엄연한 파주시민 일원인 만큼 누구도 차별 없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파주문화재단 '모두함께 아티비티' 참여자 선착순 모집

▲파주문화재단 '모두함께 아티비티' 참여자 선착순 모집 포스터. 제공=파주문화재단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문화재단은 내달 율곡문화학당 문화예술교육 특화프로그램 <모두함께 아티비티>를 개강하며 12일부터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모두함께 아티비티(Everybody Artivity)는 예술(Art) 창의성과 표현력, 활동(Activity)의 역동성과 참여성을 더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배우며 소통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파주문화재단은 올해 시범 운영을 통해 파주시민 수요에 맞춘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확대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모두함께 아티비티는 △내 삶을 낭독극으로 조명하는 '꽃과 같은 내 삶을 낭독하다' △파주 출신 학자 서유구가 저술한 조선 최대 실용백과사전 <임원경제지>를 탐구하는 '2025 임원경제지학교' △가족이 함께 만드는 '그림책에 빠진 우리 가족' △몸과 마음의 조화를 찾는 '쉼표 요가'를 운영한다.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문화예술 특화 프로그램 모두함께 아티비티 신청 및 세부 사항은 파주문화재단 누리집(paju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철원 익명의 독지가, 포천시에 성금 1.5억 기탁

▲포천시청 전경.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억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철원군에 거주하는 익명의 독지가는 “어머니 고향인 포천에 기부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상속받은 금액 일부를 기부했다.
포천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포천시 이웃돕기 성금 '희망곳간'에 예치하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하다. 모두가 살기 좋은 포천시에 한 걸음 다가가게 돼 기쁘다"며 “전해준 뜻을 잘 받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