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유구읍 일원이 지역특화 재생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제공=공주시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 유구읍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에서 지역 고유 자산을 활용한 특화 재생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충남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공주시는 전통 섬유문화와 생활권 재생을 결합한 도시재생을 통해 유구읍의 새로운 변화를 본격화한다.
공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유구읍 일원이 지역특화 재생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제3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 69곳의 신청지 가운데 48곳을 선정했으며, 공주시는 사업 완성도와 지역 여건, 파급 효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지역특화 부문에 선정됐다. 공주시는 경북 고령군, 전북 부안군과 함께 대표 지역특화 사례로도 이름을 올렸다.
지역특화형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 등 고유 자산을 기반으로 도시의 이야기를 만들고 이미지를 재구성하는 재생 방식이다. 공주시는 '유구한 전통을 짜고, 새로운 문화를 피워, 유구의 새로운 결을 잇다'를 주제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 자문과 사전 준비를 거쳐 공모에 대응해 왔다.
이번 선정으로 공주시는 유구읍 석남리와 녹천리 일원 약 30만㎡를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석남리 일원에는 지역 전통 직조 산업을 기반으로 한 핵심 거점 시설인 '유구 섬유 짜임터'가 조성된다. 이곳에는 직조 상품 공동 판매장과 체험 공간, 교육·소통 공간, 제품 제작과 촬영을 위한 작업 공간 등이 단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녹천리 일원에는 '유구 문화 이음터'가 조성된다.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거점으로, 전시·공연·체험·교육 기능이 어우러진 열린 문화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 석남리와 녹천리 일원에는 시장길과 골목길, 주요 거점을 잇는 '유구 마을결 체험 로드'가 조성된다. 낮에는 걷기 좋은 마을길로, 밤에는 빛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경관 공간으로 활용되며, 어울림 광장 조성과 골목길 정비, 야간 조명 설치 등이 함께 추진된다.
공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구읍의 문화·역사 자산을 활용한 새로운 지역 이미지를 구축하고,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2027년까지 107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유구읍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상권 회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도시재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유구읍 도시재생사업 선정은 지역 고유의 섬유 문화와 주민 공동체의 노력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유구가 공주의 새로운 문화·관광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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