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마무리…조례안 9건 가결
하수도 조례 개정안 심사 유보…북구 발전 관련 5분 자유발언 예정
▲사진=대구시의회 전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광역시의회가 제323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주요 안건 처리에 나선다.
대구시의회는 19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0일부터 10일간 이어진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는 제·개정 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이 가운데 '대구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추가 논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심사가 유보됐고, '대구광역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나머지 9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상정된 안건들은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하병문 의원(북구4)이 '대구 북구권을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설 계획이다.
북구권 발전 전략과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정책 제언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조례안 심사와 함께 지역 현안 점검에 집중하며 입법·정책 기능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24회 임시회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이다.
◇경주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등 13건 처리
상수도 부담금 조례 수정 가결…산림복구·통상도시 전략 등 정책 제언 이어져
▲경주시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8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제공=경주시의회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의회가 제296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경주시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8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들의 정책 제언이 이어졌다.
김동해 의원은 '경주시 산림복구 계획 촉구'를 주제로 산림 훼손지에 대한 체계적 복구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임활 부의장은 '경주시의 국제통상 허브 도시 도약 전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외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박광호 위원장은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시민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6건과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이 심의됐다.
이 가운데 '경주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으며, 나머지 안건은 원안 가결 및 채택됐다.
이동협 의장은 “8일간의 임시회 동안 안건 심사에 힘써준 동료 의원들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협조해 준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기에서 논의된 안건과 정책 제언이 시정에 적극 반영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9대 경주시의회는 오는 6월 예정된 제297회 임시회를 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 홍콩·선전 K-관광로드쇼 참가
APEC 연계 관광콘텐츠 앞세워 남중국 시장 공략…현지 업계와 협력 확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홍콩과 선전에서 열린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경북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중국 남부 핵심 시장을 겨냥한 관광 마케팅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홍콩과 선전에서 열린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경북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로드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홍콩과 중국 광둥성 선전 지역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방한 관광 수요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콩 행사에는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는 주요 여행사 및 글로벌 OTA(온라인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북의 대표 관광자원과 체험형 관광상품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현지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협의도 병행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 구축에 주력했다.
이어 열린 선전 로드쇼에는 약 2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사는 지역관광 설명회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야간관광 콘텐츠 등 남중국 시장을 겨냥한 특화 관광자원을 선보였다.
특히 선전과 경주의 APEC 개최지라는 공통점을 활용한 전략이 주목을 끌었다.
공사는 2026년 APEC 개최지인 선전과 2025년 개최지 경주 간 연계성을 강조하며, APEC 레거시를 기반으로 한 관광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한·중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적극 제안하며 관광 교류 확대 의지도 밝혔다.
김남일 사장은 “홍콩과 선전은 방한 관광 수요가 높은 중국 남부 핵심 시장"이라며 “2025 APEC 개최도시 경주의 브랜드 가치와 경북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알리며 남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와 공사는 이번 로드쇼를 계기로 현지 관광업계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공고히 하고, APEC을 활용한 전략적 해외 관광마케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차대식 대구 북구의원, 저소득층 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전달…'행복북구 희망은행' 사업비로 활용
▲좌측부터=차대식 대구북구의원 배광식 대구북구청장 제공=대구북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의회 차대식 의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차 의원은 지난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한 취지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와 배분 절차를 거쳐 북구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행복북구 희망은행'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위기 가구에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주민 체감도가 높은 대표적 복지 안전망으로 평가받고 있다.
차 의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북구 관계자는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이 지역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행복북구 희망은행'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촘촘한 지역 복지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수성구, 캐릭터 '뚜비' 관광콘텐츠 확장…이월드와 맞손
굿즈 입점·테마관광 개발 등 협력…캐릭터 기반 도시브랜드 전략 본격화
▲지난 17일 구청에서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DDUBI)'의 문화관광 콘텐츠 확장을 위해 대구 대표 테마파크 이월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공=수성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대표 캐릭터 '뚜비'를 앞세워 문화관광 콘텐츠 확장에 나섰다.
수성구는 지난 17일 구청에서 지역 대표 테마파크 이월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 캐릭터와 지역 관광시설을 연계한 새로운 문화관광 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캐릭터 산업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실질적인 관광 수요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뚜비 굿즈 이월드 스토어 입점 △뚜비 캐릭터를 활용한 테마형 관광 콘텐츠 개발 △이월드 내 캐릭터 공연 및 포토존 운영 △환경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월드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뚜비 체험형 콘텐츠와 기념상품을 선보여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고, 수성구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성구 캐릭터 '뚜비'는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발된 캐릭터로, 각종 굿즈와 문화콘텐츠로 확장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박동진 이월드 대표이사는 “뚜비와의 협업을 통해 대구를 상징하는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겠다"며 “놀이시설을 넘어 지역 먹거리와 기념품 등과 연계한 콘텐츠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 캐릭터가 관광과 결합해 지역경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뚜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향후에도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협력 사업을 확대하며 문화·관광·경제가 선순환하는 도시 브랜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계명대, 국책사업 연속 선정…아세안 교류 '확대 가속'
AI 융합 인재 양성·문화교류 병행…2030년까지 글로벌 협력 기반 강화
▲사진=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정문 교명석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가 국책사업 연속 선정 성과를 발판으로 아세안 국가와의 국제 교류 확대에 본격 나선다.
학생 교류 규모를 대폭 늘리는 동시에 문화교류까지 병행해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계명대학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CAMPUS Asia-AIMS 사업 2주기(2021~2025년)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3주기 사업에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사업을 이어가며 아세안 국가와의 쌍방향 학생 교류를 안정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계명대는 2주기 사업 기간 동안 아세안 4개국 9개 대학과 협력해 총 110명의 학생 교환 성과를 거뒀다.
3주기 사업에서는 파견 및 초청 교환학생 규모를 180명으로 확대해 교류 폭을 한층 넓힐 계획이다.
특히 이번 3주기 사업은 교육 분야 확장이 핵심이다.
기존 어학·문화, 국제통상, 관광·요식, 공학 중심 교류에서 나아가 AI 분야를 새롭게 도입해 '한·아세안 AI+X 융·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계명대가 구축한 AI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아세안 학생들의 융합형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문화교류 영역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계명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어울림 한국문화페스티벌 대학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K-Culture Bridge to Vietnam' 사업을 추진, 베트남 호찌민과 나트랑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태권도, 한국전통무용, K-POP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선정 국제부총장은 “아세안 국가와의 교류를 교육과 문화 전반으로 확대해 글로벌 협력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며 “계명대가 한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브릿지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교환학생을 넘어 교육·문화 융합형 국제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기반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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