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실전형 통합방위 점검…대구·경북 화랑훈련으로 안보 대응력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지역 안보 태세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대규모 통합훈련에 돌입했다.
도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구·경북 전역에서 군·경·소방·지자체 등 전 국가방위 요소가 참여하는 화랑훈련을 실시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입체적 대응 능력 검증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형식적 점검을 넘어, 최근 복합적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실전형 훈련으로 설계됐다.
특히 테러, 침투, 재난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동시에 가정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단위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훈련은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해상 미상 물체 식별과 주요 시설 동시다발 테러 상황을 가정해 초동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둘째 날에는 산불 발생 상황을 설정해 초기 진화부터 사후 복구까지 전 과정을 점검한다.
이어 전시 전환 상황을 반영한 행정 지원 절차 훈련과 대량살상무기 공격 대응 및 피해 복구 훈련까지 이어지며, 마지막 날에는 전반적인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사후 검토가 진행된다.
경북도는 이번 훈련을 위해 CCTV 통합 플랫폼 구축, 대응 매뉴얼 정비, 상황실 운영 교육 등 사전 준비를 강화했으며,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 AI·드론 결합한 스마트 치안…농촌 안전 사각지대 해소 나서
▲드론기반 농촌순찰기술개발. 제공-경북자치경찰위원회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농촌 지역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치안 혁신도 본격 추진된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6일 제안한 드론 기반 순찰 시스템 구축 사업이 국가 공모에 선정되면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치안 모델이 도입된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넓은 생활권으로 인해 순찰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농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기존 순찰 방식이 인력 의존도가 높고 대응 속도가 제한적이었다면, 이번 시스템은 인공지능과 드론을 결합해 상시 감시와 신속 대응이 가능한 구조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동형 관제 허브를 중심으로 다수의 드론을 운용하는 방식이 도입되면서, 보다 넓은 지역을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112 신고 데이터, 기상 정보, IoT 센서 등을 연계해 위험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필요 시 드론이 자동 출동하는 체계도 구축된다.
AI 영상 분석 기술을 통해 화재나 침입 등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으며, 야간이나 안개 등 악조건에서도 안정적인 탐지가 가능하다.
XR 기반 관제 시스템 도입으로 현장 상황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점도 주목된다.
이 시스템은 범죄 예방뿐 아니라 산불 감시, 농기계 도난 방지, 빈집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시범 운영을 거쳐 도 전역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경북도, 에너지 위기 대응 총력…공공·민간 함께 절약 실천 확산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최근 국제 정세 변화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도와 포항시가 6일 공동 대응에 나섰다.
양 기관은 주요 도심 거점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며 도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중교통 이용 확대, 적정 실내온도 유지,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절약 방법을 중심으로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와 주차장 이용 제한 등 강도 높은 절감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이 일회성 실천이 아닌 생활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정책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경북도교육청, 체험 중심 역사교육 확대…독립운동 정신 학교 현장에 확산
▲경북도교육청이 제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앞두고 학생 참여형 역사교육을 확대한다. 제공-경북교육청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이 제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앞두고 학생 참여형 역사교육을 확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6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독립운동 당시 상황을 간접 체험하며 역사적 의미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 과정에는 독립선언서 낭독, 태극기 제작,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며, 임시정부 수립 과정과 헌법의 변화 과정을 비교하는 학습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러한 활동은 교실 수업을 넘어 학습의 확장성과 참여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교육청, 자유학기 진로연계교육 정착…학생 맞춤 성장 기반 마련
▲행복의 씨앗. 제공-경북도교육청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6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 진로연계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학생 중심 교육과정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이 교육은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에 원활히 적응하고,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과정은 생활 적응, 정서 성장, 학습 역량 강화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생활 영역에서는 학교 환경 변화에 따른 불안감을 줄이고 적응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정서 영역에서는 회복탄력성과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병행된다.
학습 영역에서는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교육청은 자체 개발한 교수·학습 자료를 학교에 보급하고, 교육지원청과 협력한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사제 동행 성장 사례 발굴…교육 공동체 가치 확산
▲2025년 단디짝꿍 해외연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경북도교육청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교육 현장에서의 감동적인 성장 이야기를 발굴하는 '단디짝꿍' 공모 사업도 추진된다.
이 사업은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한 학생과 이를 함께한 교직원의 사례를 발굴해 교육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 학생과 교직원으로,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사례는 해외 체험 기회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수기집과 홍보 자료로 제작돼 도내 학교에 공유된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긍정적인 사례가 확산되고, 사제 간 신뢰와 유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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