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 공모 선정…1억 확보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학습모임' 모집…강사 지원
구리시, 아차산4길 역사-문화 해설 스탬프 투어 운영
남양주시,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순항…2027년 개관
양평군, 청년-기업 상생 인턴십 2차 모집…마감 17일
하남시, 300억 긴급 추경안 편성 추진…민생 안정↑
과천시,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 공모사업 선정… 1억 확보
▲과천시 시 승격 40주년 기념 엠블럼. 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6년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외부 재원 1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원금 1억원과 시비 1억원을 더해 총 2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과천시는 9월까지 디자인 설계를 마무리하고 연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청-주민센터 등 주요 공공시설과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과천시는 간판과 시정 게시판 등 시민이 일상에서 접하는 공공 옥외광고물을 정비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시정 게시판은 실시간 정보 표출과 원격 관리가 가능한 전자형 '스마트 게시판'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하고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시설로 교체해 시민이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공 안내시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현재 추진 중인 지식정보타운 간판 정비사업과 연계해 공공시설 정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학습모임' 모집… 강사 지원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학습모임' 모집 베너.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장애인 특성을 고려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하고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 참여 모임을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을 대상으로 하며, 총 11팀을 선정해 팀당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모임은 프로그램, 강사, 학습공간을 자율적으로 구성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평생학습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강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구리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리시 평생학습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며, 적합 여부 검토 후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선정된 학습모임은 5월11일부터 10월 말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9일 “장애인이 더욱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만족도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에 이바지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보편적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관련 세부 사항은 구리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확인하거나 구리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리시, 아차산4길 역사-문화 해설 스탬프 투어 운영
▲구리시 아차산역4길 테마별 스탬프 투어 배너.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아차산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아차산 4길 주제별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유산과 유적이 공존하는 아차산을 전문 해설과 함께 4가지 주제로 탐방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지정된 탐방 코스를 따라 이동하며 주요 지점에서 스탬프를 수집하고 문화관광 해설사 설명을 통해 아차산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다.
탐방 코스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을 시작으로 △아차산 큰바위얼굴, 온달주먹바위, 두꺼비바위, 범굴사 △경기도 지정 유산인 아차산 3층 석탑 △고구려 군사 유적인 아차산 4보루 △독립운동가 이강덕 묘로 이어진다.
특히 삼국시대 군사 유적과 불교문화 유산, 근현대 인물 관련 유적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어 교육적 가치와 관광적 매력을 동시에 갖춘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9일 “아차산은 다양한 시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더 흥미롭게 체험하고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세부 사항은 구리시 문화예술과 관광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순항'… 2027년 개관
▲주광덕 남양주시장 2025년 10월16일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착공식 주재.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별내동 소재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공사가 공정률 23%를 기록하며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노인에게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부권역에 거점형 시설을 구축해 지역 간 균형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남양주시 별내노인복지관 신축 현장. 제공=남양주시
별내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336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7170.91㎡ 규모로 건립된다. 이는 관내 노인복지관 중 최대 규모로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해 복합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설 내부에는 대강당을 비롯해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춰 평생학습과 여가, 건강관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 이동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전 구역에 '무장애 설계(Barrier-Free)'를 적용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친환경 설계 요소를 적극 반영해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복지 환경을 구축한다.
현재 공사는 터파기 및 가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며, 골조 및 마감 공사 등 단계별 공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공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남양주시 별내노인복지관 조감도. 제공=남양주시
아울러 현장 모니터링과 QR코드 기반 소통 창구를 운영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별내노인복지관은 서부권 어르신들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역 복지 수준을 높이는 핵심 시설"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쳐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는 도시 남양주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청년-기업 상생 인턴십 2차 모집…마감 17일
▲양평군청 전경.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청년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관내 사업장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 인턴십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오는 1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1차 모집을 통해 양평군은 3개 사업장을 선정하고 총 3명의 청년인턴을 선발해 오는 5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2차 모집에선 추가로 2개 사업장을 선정해 총 3명의 청년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된 사업장에는 인턴 1인당 월 110만원 보조금이 지원된다.
2차 인턴십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접수하며, 신청 자격 및 절차 등 세부 사항은 양평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9일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사업장에는 인건비 부담 완화와 인력 지원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관내 많은 사업장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하남시, 300억 긴급 추경안 편성 추진…민생 안정↑
▲하남시청 전경. 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지난달 31일 정부가 26조원 규모 고유가 피해 지원 추경안을 확정하고 이달 말 지급을 예고한 상황에서 민생현장 고통을 하루라도 앞당겨 덜기 위해 자체 대응에 나섰다. 고유가 피해 지원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이달 중 정부지원금 등 하남시 부담분 및 자체 사업비 60억원을 포함한 총 300억원(추계) 규모 긴급 추경을 편성-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중동전쟁 대응 비상경제 TF'를 구성하고 상시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TF는 △에너지수급관리대책반 △민생안정 및 소상공인지원반 △기업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되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민생경제 타격을 최소화하는 선제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 골목상권 지역화폐-배달앱 지원↑= 하남시는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지원을 한시적으로 대폭 확대한다. 연간 120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하고, 오는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할인율을 기존 8%에서 10%로 상향하며, 월 구매한도 역시 30만원으로 확대해 시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오는 17일부터 열릴 '뮤직인더하남' 축제 기간에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1인 최대 3만원 한도 5% 캐시백을 즉시 지급해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
하남시는 신한은행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협업해 전통시장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신규 입점 가맹점주에는 중개수수료 2%의 저율 적용 혜택을 제공하고, 소비자 할인쿠폰 발행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장님지원금' 20만원을 지원해 수수료 부담 완화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총력=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기존 100억원 규모에서 50억원을 추가해 총 150억원 보증 규모로 한시적으로 확대하고 관내 100곳 이상 업체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장 경영환경 개선, 안전-위생 강화, 친환경 점포 전환 등을 지원하는 경영환경 개선사업(50곳, 1억3000만원)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당초 24억원 규모로 계획된 특례보증에 16억원을 추가해 총 40억원 보증 규모의 한시적 금융지원도 시행한다.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통해 업체당 최대 5억원 이내 융자에 대해 2.0%p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중동 지역 수출기업의 물류 부담 완화를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총예산 7600만원)을 신설해 기업당 최대 700만원(총비용의 90% 이내)까지 신규 지원할 예정이다.
▷ 공공요금 동결-에너지 절약 추진=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한 공공요금 안정 관리도 추진한다.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 쓰레기종량제봉투 가격을 동결하고, 석유 매점매석행위 신고센터 운영 및 주유소 가격 동향 상시 점검을 통해 시장 안정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종량제봉투는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3개월분 물량을 확보했으며 오는 5월까지 150만장을 추가 확보해 수급 불안에 대비할 방침이다. 필요하면 일반 봉투를 활용한 배출 등 대응 방안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등유와 LPG를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는 기존 14만7000원이던 에너지바우처를 가구당 5만원씩 한시적으로 추가 지원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9일 “중동 지역 불안정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도 과도한 불안으로 인한 사재기를 자제하고 일상 속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하남시는 국제 정세와 경제 지표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며 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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