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부시장-경기부지사, 신안산선 붕괴사고 조치 점검
군포시, 도시숲-가로수 임목폐기물 재생에너지화 협약
부천시 '부천 RCE 비전 시민제안 공모' 21일까지 접수
부천시, 2026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5년연속 영예
시흥시-LH,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390세대 공모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직영 전환…건강식 교육↑
◆ 광명부시장-경기부지사, 신안산선 붕괴사고 조치 점검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왼쪽) 10일 작년 붕괴 사고 발생한 신안산선 5-2공구 공사 현장 점검.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함께 신안산선 사고 현장을 지난 10일 점검하고 철저한 사후 조치와 안전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날 최혜민 권한대행은 작년 4월 붕괴 사고가 발생한 신안산선 5-2공구 공사 현장을 찾은 김대순 부지사와 함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복구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국가철도공단 신안산선사업단 정책전담팀(TF), 시행사 넥스트레인,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들도 참석해 사고 조치 현황과 향후 복구 계획을 설명했다.
현장을 둘러본 최혜민 권한대행과 김대순 부지사는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복구와 공사가 이뤄질 수 있게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향후 공사 전반에 걸쳐 시민 안전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
최헤민 권한대행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시민 불편을 세심히 살피고, 자체적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 경기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그동안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광명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재발 방지와 안전한 공사 마무리를 위해 민-관-산이 참여하는 '신안산선 시민안전민관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구성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와 별개로 작년 5월 자체적으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오는 6월 말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2월 주민, 광명시, 공사 관계자가 참여하는 공식 협의기구인 '신안산선 시민안전민관협의체'를 구성해 공정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공유하고 있다.
◆ 군포시, 도시숲-가로수 임목폐기물 재생에너지화 협약
▲군포시-㈜천일에너지 9일 도시숲-가로수 임목폐기물 재생에너지화 업무협약 체결.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도시숲-가로수 조성 및 관리 사업 중 발생하는 미이용 산림 산물을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자원화해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난 9일 시청 1층 회의실에서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군포시는 도시숲-가로수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임목폐기물로 처리해 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에 따라 해당 산물을 지정된 장소에 모아두면 업체가 이를 무상으로 수거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전환해 목재칩 등 발전용 연료로 활용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포시는 연 3500만원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연 300의 산물을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소각-매립 감소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군포시는 1년간 가로수에서 발생하는 산물만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공원-녹지-산림 등으로 사업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2일 “이번 협약은 버려지던 산물을 친환경 재생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자원순환 실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산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천시 '부천 RCE 비전 시민제안 공모' 21일까지 접수
▲부천시 '부천 RCE 비전 시민 제안 공모' 개최 배너. 제공=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오는 21일까지 온라인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부천, 제안핸썹'에서 '부천 RCE 비전 시민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UN대학의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 공식 인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이 지속가능발전교육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정책 과정에 참여하도록 기획됐다.
지속가능발전은 환경-사회-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시민 인식 확산이 핵심이다. 이에 부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의 정책 이해도와 참여도를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부천시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이자 웹툰 중심도시라는 강점을 살려 웹툰 콘텐츠 기반 홍보도 병행한다. 웹툰을 통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RCE 개념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해 시민이 자연스럽게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접하고 공모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공모는 객관식 퀴즈와 시민 제안 두 분야로 진행하며, 객관식 퀴즈는 RCE 목적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민 제안은 부천의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과 실천 방안을 자유롭게 제시하는 방식이다. 시민은 웹툰과 퀴즈를 통해 학습하고 이어지는 제안으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부천시 '부천 RCE 비전 시민 제안 공모' 개최 배너. 제공=부천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시 누리집 내 '부천, 제안핸썹' 플랫폼에 접속해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부천시는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5월 중 모바일 음료 쿠폰을 지급한다. 수렴된 시민 의견은 UN대학 RCE 인증 추진 과정과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성동 부천시 정책기획과장은 12일 “이번 공모는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천시, 2026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 5년연속 영예
▲부천시 2026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 인포그래픽. 제공=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6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획득했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5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으로 시민과 약속을 책임 있게 이행한 결과다.
이번 평가는 작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 자료를 바탕으로 △공약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부천시는 시민평가단 운영과 분기별 점검, 정보공개 등을 통해 공약 이행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했으며, 부천시 누리집에 공약 추진 일정, 예산, 평가 결과 등을 공개하는 전용 페이지를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동경 부천시장 권한대행은 12일 “이번 성과는 시민과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그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꾸준히 소통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교통-경제-문화-보육-교육 등 10대 분야 98건과 원미-소사-오정 3개 생활권 분야 56건 등 154건 공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택시복지센터 건립, 옥길 문화체육센터 건립, 지역사회 통합돌봄 확대 등 97건 공약을 완료했다. 나머지 공약도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극 이행할 예정이다.
◆ 시흥시-LH,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390세대 공모
▲k-시흥시 상생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영구임대주택 사업의 예비입주자 390세대를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목감7단지, 목감13단지, 장현19단지 등 3개 단지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주택형별로 총 390세대의 예비입주자를 선정한다.
단지별 모집 규모는 목감7단지 200세대, 목감13단지 80세대, 장현19단지 110세대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약 21㎡부터 26㎡까지로 구성되며, 일반형과 함께 고령자 및 주거약자 대상 주택도 포함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26년 4월9일) 기준 시흥시에 거주하는 성년의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영구임대주택 입주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1가구 1주택에 한해 가능하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공가 발생 시 순번에 따라 계약이 체결되며, 구체적인 일정은 LH가 개별 안내한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해야 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2일 오후 2시 이후 LH청약플러스 누리집 또는 ARS(1661-77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 등 세부 사항은 LH청약플러스 누리집 또는 시흥시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직영 전환… 건강식 교육↑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 청년 식생활 자립실천교육(청년토랑) 운영 배너.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기관 위탁 방식이던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를 직영체제로 전환하고 시민 식생활 교육 전담기관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직영 전환으로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먹거리 정책과 연계된 보다 일관성 있고 책임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체제 개편은 단순한 운영 주체 변경을 넘어 시민 식생활 개선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변화다.
새롭게 출발하는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건강-환경-배려의 안양시민'을 비전으로 삼고 체계적인 식생활 교육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 시민 식생활 교육현장. 제공=안양시
주요 추진 과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비롯해 △도시농업 가치를 고려한 도-농 상생 체험형 교육 △시민 식생활 역량 강화 특강 △건강한 먹거리 실천 홍보-캠페인 △먹거리 인식-실태조사 및 국내외 먹거리 정책 협력을 위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노인복지관, 커뮤니티 공간 등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접근성을 대폭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 가치를 일깨우는 시민 체감형 교육에도 역점을 둘 방침이다.
오는 30일 노인 대상 '찾아가는 맞춤 영양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5월에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계절한입,오늘의 밥상'과 청년대상 '싱그러운 청년토랑', 6월에는 '식탁 위 어린이 생태농장', '우리동네 팜투테이블', '먹거리 이해력 아카데미'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 시민대상 계절한입 오늘의 밥상 운영 배너. 제공=안양시
또한 안양시는 시민의 자발적인 건강 먹거리 활동과 나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 내 '공유부엌'을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공유부엌 대관 및 모든 교육 프로그램 신청은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 공식 누리집(ayfoodplan.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장은 12일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센터 공유부엌을 활용한 지속적인 먹거리 공동체 활동과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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