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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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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4.20 20:53

해남군, ‘생산에서 창업까지’ 미래농업 클러스터 조성 박차
해남군 ‘규제는 낮추고 기회는 넓힌다’체감형 규제혁신 추진
완도군, 213억 투입 농경지 배수 개선 사업 박차
21세기 장보고를 추천해주세요! 장보고 한상 어워드 공모
진도군, 외국인근로자 고용주 교육 및 찾아가는 출입국 민원 서비스


해남군, '생산에서 창업까지' 미래농업 클러스터 조성 박차

2029년까지 18.6ha 규모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청년농 정착 지원


해남군, '생산에서 창업까지' 미래농업 클러스터 조성 박차

▲삼산면 농업연구단지 부지 현장사진. 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청년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해남형 스마트농업 클러스터'조성을 본격화한다.


핵심 사업은 삼산면 일원 농업연구2단지에 조성되는'스마트농업 육성지구'이다. 오는 2029년까지 총 18.6ha 규모로 조성하게 되며, 주요 시설로는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 APC(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채소류 종자생산단지 △기업 연계형 과수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국비 공모사업과 연계해 재정 부담은 낮추면서, 생산·유통·교육·창업이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미래형 농업 거점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총 103억원 사업비 중 국․도비 52억원을 확보해 올해 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에 착수하며, 총 200억원 중 국․도비 130억원을 확보해 오는 2027년부터는 4㏊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연계 추진하게 된다.


임대형 스마트팜을 통해 청년농들에게 현장 실습과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단지 내 기후변화대응센터 및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와 연계해 아열대 작물 등 고부가가치 품목 다변화를 꾀하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저장·물류 체계를 구축해 유통 경쟁력까지 확보할 방침이다.


나아가 해남군은 농업연구 1·2·3단지 전체(약 55ha)를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확대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육성지구로 지정되면 인허가 간소화와 공유재산 특례 등 제도적 지원이 가능해져 민간 투자와 관련 기업 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해남군은 올 하반기 착공하는 국립기후변화대응센터를 비롯해 전라남도 특화과수지원센터, 농업연구1, 2, 3단지 등 연관시설을 집적화해 국내 최대 규모 군 농업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총 82ha 규모로, 1단지에는 고구마연구센터와 청년농업인 임대농장, 과학영농 실증시험 기반시설 등이 이미 완공되어 운영 중이다.


군은 농업연구단지의 본격 조성과 가동을 통해 노지 중심의 농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디지털 농업으로 전환하는 것은 물론 청년농 확대로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대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농업은 청년이 돌아오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전략"이라며 “국도비 비중을 높인 단계적 추진을 통해 군 재정 부담은 최소화하면서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생산부터 유통, 창업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농어촌수도 해남의 모델을 완성해 대한민국 미래 농업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 '규제는 낮추고 기회는 넓힌다'체감형 규제혁신 추진

2026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규제혁신 추진계획 등 수립


해남군'규제는 낮추고 기회는 넓힌다'체감형 규제혁신 추진

▲규제개혁 위원회. 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해남군 규제혁신 추진계획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군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개혁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부군수 주재로 관계 공무원과 민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6년 해남군 규제혁신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일상생활과 지역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규제개혁위원회는 규제정비종합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자치법규 및 행정규제를 사전검토·조정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규제를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규제 개선에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해남군 규제혁신 추진계획 심의 △군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규제 개선 △지역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인·허가 절차 간소화 방안 강구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작은 변화가 큰 혁신으로 이어진다는 인식 아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규제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군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규제 발굴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 성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완도군, 213억 투입 농경지 배수 개선 사업 박차

충도·삼산·월송 등 3개 지구 농경지 침수 피해 해소·안전 확보


완도군, 213억 투입 농경지 배수 개선 사업 박차

▲사업 대상지인 노화읍 충도지구. 제공=완도군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대응 및 농경지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여 영농 환경을 개선하고자 총 213억 원을 투입, 배수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지는 노화읍 충도지구, 금당면 삼산지구, 금일읍 월송지구 등 3개 지구이다.


노화읍 충도리 등 3개 마을을 아우르는 충도지구에는 107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이며, 사업 공정률은 72%, 올해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배수장(1개소)과 배수문(6개소)을 신설·정비하고, 배수로(1.28km)를 정비해 121.3ha에 달하는 농경지의 배수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금당면 육산리와 차우리 일원의 삼산지구에는 내년까지 96억 원을 투입, 배수장(1개소) 신설, 배수로 정비(1.46km) 등을 추진하며 현재 공정률은 54%이다.


금일읍 월성지구에는 10억 원을 투입, 내년까지 간이 배수장 설치, 배수로 확장 등을 완료할 계획으로 사업 발주를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 기반 시설 정비 등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1세기 장보고를 추천해주세요! 장보고 한상 어워드 공모

지난해까지 대한민국 경제·문화 영토 확장한 23개국 55명 선정


21세기 장보고를 추천해주세요! 장보고 한상 어워드 공모

▲장보고 한상 어워드 공모전 안내 포스터. 제공=완도군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과 장보고글로벌재단은 '장보고 한상 어워드' 공모를 진행한다.


장보고 한상은 신라시대 한상(韓商)으로 활동한 장보고 대사의 개척 ·도전 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의 경제·문화를 해외에 확장한 공로가 큰 재외 동포 경제인을 '21세기 장보고 대사'로 인증하는 상이다.


지금까지 23개국 55명이 장한상으로 선정됐으며, 장보고 대사의 가치 및 글로벌 경영 및 리더십, ESG(환경·사회·지배 구조)를 실천한 혁신적인 기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다.


한상은 대상(헌정자) 1명과 최우수상(국회의장상) 1명, 우수상(문화체육부관광부·산업통상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장관상) 등을 선정한다.


헌정자와 국회의장상 추천 대상자는 여러 국가에 기업을 세웠거나 지사를 설치, 글로벌 경영을 실천하면서 대한민국 경제·문화 영토를 확장한 공로가 탁월하고 거주국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앞장선 재외 기업인이 해당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후보는 한국어 및 전통문화 등 한류를 세계로 확장하는 데 탁월한 업적을 쌓은 문화예술인과 체육인, 교육가, 건축가, 과학자, 자선 사업가, 선교사 등을 포함한 전문가 또는 한상을 추천하면 된다.


농림식품부 장관상 후보는 한식 프랜차이즈 운영, K-food 유통, 해외 농업개발 등에 탁월한 업적을 쌓은 기업인이 해당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해외에서 2차 제조업과 IT, 벤처 및 스타트업 등으로 대한민국 경제 영토를 확장하는 데 기여한 한상을 추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 장관상 후보는 대한민국의 물류 및 유통, 수산 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은 한상이 해당된다.


추천 기간은 5월 29일까지다.


추천은 장보고글로벌재단,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누리집, 글로벌 비즈뉴스에서 '장보고 한상 어워드' 후보자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하면 된다.


'제11회 장보고 한상 어워드'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진도군, 외국인근로자 고용주 교육 및 찾아가는 출입국 민원 서비스

고용주 교육을 통한 외국인근로자 인권 존중, 안전 의식 강화


출입국사무소의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편의 제공


진도군, 외국인근로자 고용주 교육 및 찾아가는 출입국 민원 서비스

▲찾아가는 출입국 서비스. 제공=진도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지난 13일 진도군 여성플라자(어울마당)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중인 고용주 약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의 외국인 근로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외국인 근로자와 관련된 산업재해와 노동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고용주의 근로자 인권 존중, 근로 여건과 안전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어업 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이 개정 시행된 이후, 고용주와 근로자가 가입해야 할 의무보험에 대한 교육을 통해 고용주들이 보험에 가입할 시기를 놓쳐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안내했다.


이 밖에도 △진도경찰서의 범죄예방과 안전 교육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추진 방향과 주요 변경 사항 안내 △전(前) 전남노동권익센터 문길주 센터장을 초빙하여 근로자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고용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권 보호 내용과 고용주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들을 강조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10일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목포출장소와 협력해 '찾아가는 출입국 민원서비스'를 운영했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외국인 등록 절차를 돕기 위해 진도군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공됐으며, 이날 고용주 53명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168명, 총 221명이 방문해 외국인 등록을 마쳤다.


지난해에 진도군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1174명이 입국해서 진도군은 농어가에 인력을 공급했고, 올해에는 진도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305명이 배정되어 순차적으로 입국 중이다.


이번 찾아가는 출입국 민원 서비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용주와 외국인 근로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농어촌의 필수 인력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농어촌 현장에서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우수한 외국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고,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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