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농업타운·스마트팜 핵심축…수출·가공·청년농까지 '전방위 농업대전환' 공약
▲제공=김하수 청도군수 예비후보 캠프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김하수 청도군수 예비후보가 민선 8기 핵심 비전인 '농업대전환'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농업 생산성과 농가소득을 두 배로 끌어올리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30일 “농업대전환 사업을 중단 없이 이어가 이번 4년을 농업 생산성 두 배, 농가소득 두 배의 결실을 맺는 시기로 만들겠다"며 농업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핵심 사업으로는 스마트 농업 기반의 수익구조 혁신을 위한 '혁신농업타운 조성'을 내세웠다.
각북면 80ha, 풍각면 30ha 규모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농지의 규모화·기계화·첨단화를 통해 농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김 예비후보는 “단순 생산 중심 농업에서 벗어나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스마트 고소득 농업으로 전환해 농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대형 스마트팜 도입을 통해 청년농의 초기 진입 부담을 낮추고, 청년 유입 확대와 농업 인구의 세대 교체를 동시에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농기자재 스마트공장과 AI 기반 농업데이터 기업 유치를 통해 관련 산업이 집적된 농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기계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농촌테마가공복합센터 조성 △가공창업 인큐베이터 및 디지털 마케팅 지원 등 생산·가공·유통을 아우르는 산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복숭아 테마정원 △유채 경관단지 조성 등 관광과 연계한 농업 콘텐츠를 확대하고, 미나리·딸기·버섯·아열대 작물 등 스토리 기반 프리미엄 농업과 친환경·저탄소 인증을 통해 'K-청도 농업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수출 확대 전략도 포함됐다. 김 예비후보는 △K-청도 수출농업 프로젝트 추진 △농·산업 수출 투자 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청도반시 비상품자원화센터 운영 △농업인력 숙소 확충 △귀농·귀촌 정착 지원 인프라 구축 △자립형 청년농 육성 등 현장 중심 지원책도 병행해 농업인의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 8기에서 시작된 농업대전환의 성과를 반드시 결실로 이어가겠다"며 “청도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려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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