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확대…5년간 62억 지원
▲횡성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포스터, 제공=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인재육성장학회가 지역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완화를 위한 '2026년도 1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복지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표 장학 정책으로, 횡성군에 일정 기간 이상 거주한 대학생들의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
장학회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횡성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30세 미만 대학생이다. 지원 금액은 국가장학금과 기타 장학금을 제외한 실제 본인 부담 등록금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학기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위해서는 국가장학금 신청을 사전에 완료해야 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 본인 부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지원 규모가 확대돼 현재는 실질 등록금 전액 지원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군은 교육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체감도 높은 교육 지원 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민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횡성군은 최근 5년간 약 3700여 명의 대학생에게 총 62억원 규모의 등록금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지역 학생 846명이 약 17억5000만원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실질적인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횡성읍, 취약계층에 태양광 LED 센서등 지원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에 나섰다.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지역 내 취약가구 30세대를 대상으로 태양광 LED 센서등 설치 지원사업인 '밝은 빛을 나눠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사례지원반 특화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야간 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치되는 태양광 LED 센서등은 낮 동안 태양광 에너지를 충전한 뒤 밤에는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점등되는 방식이다. 별도의 전기 사용 부담이 적고 설치가 간편해 고령층과 주거취약가구의 생활 안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2인 1조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센서등을 설치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고남정 사례지원반 분과장은 “작은 조명이지만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는 안전과 안심을 지켜주는 역할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동섭 횡성읍장은 “민관이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의미가 크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횡성문화관광재단, 문화소외 지역 예술 공연으로 활력
▲문화로운 참여예술가 모집 안내문. 제공=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생활밀착형 공연문화 확산을 위해 '2026 문화로 온(ON)' 사업에 참여할 개인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재단은 학교와 군부대 등 문화소외 지역에 다양한 예술공연을 선보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안정적인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활동 중인 개인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다. 횡성만의 특색을 담은 콘텐츠나 지역성과 연계한 공연이 가능해야 하며, 최근 2년 이내 문화예술 활동 실적을 증빙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노래와 밴드 공연, 악기 연주, 댄스, 무용 등 공연예술 전 분야로, 관객과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도 포함된다. 재단은 심사를 거쳐 약 30개 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횡성지역 학교와 군부대 등 지정된 문화소외 현장을 순회하며 팀별 30분 안팎의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접수하며, 신청 서식은 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작성한 서류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문화적 온기가 필요한 지역 곳곳에 예술의 활력을 전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새로운 무대와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강원지역의 재능 있는 예술인과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군, 이상기후·병해충 대응 '영농현장 기술보급확산지원단' 운영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이상깋병해충 선제 대응 위해 '영농현장 기술보급확산지우너단'을 전격 가동하고 있다. 제공=홍천군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가 이상기후와 병해충 증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에 나섰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작목별 맞춤형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영농현장 기술보급확산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현장을 직접 찾아 농가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생육 단계별로 필요한 재배 기술과 병해충 대응 방안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작황 불안정과 돌발 병해충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센터는 지난 4월 초부터 중순까지 1차 지원단 운영을 통해 벼 종자 발아율 저하와 과수 개화 지연 문제를 집중 점검했다. 지난해 벼 등숙기 잦은 강우 영향으로 종자 품질 저하 우려가 커지자 발아율 검사와 온탕·약제 소독, 못자리 온도 관리 요령 등을 현장에서 지도했다.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는 개화 시기 지연과 꽃 충실도 저하 현상을 중심으로 생육 단계별 관리법을 안내하고,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적기 약제 방제 교육도 병행했다. 일부 농가에는 개화 시기에 맞춘 관리 일정 재조정 등 정밀 현장 지도도 이뤄졌다.
이어 군은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2차 지원단 운영에 들어가 원예작물 정식기 온·습도 관리와 생리장해 예방, 과수화상병 사후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또 최근 국제 정세 불안으로 우려되는 무기질비료 수급 차질에 대비해 비료 절감 기술 보급에도 나섰다. 이와 함께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 등 5월 이후 발생 가능성이 높은 돌발 병해충 방제 지도도 강화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농업 초기 피해를 최소화하고, 과학영농 기술을 현장에 빠르게 확산시켜 농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선화 소장은 “이상기후와 생산비 상승 등으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기술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군, 군민 참여형 지속가능발전 사업 확대
▲횡성군청 전경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이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가능발전 실천사업 확대를 위해 관련 보조사업 참여 단체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역 단체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환경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회복 등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홍천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근거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연계된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홍천군에 주소를 둔 법인이나 대표자·관리인이 있는 단체다. 최근 1년 이내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기업과 시민단체, 민관협력단체 등 지속가능발전 사업 수행 역량을 갖춘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개인 신청은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크게 환경·교육,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 결속·복지 등 3개 분야다.
환경·교육 분야는 자원순환과 생태환경 보전, 청정에너지 확대, 환경교육, 자연재해 예방 등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정책 실천 사업을 포함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는 녹색산업 육성과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농업 혁신, 책임 있는 소비문화 확산 등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 조성 사업이 대상이다.
사회 결속·복지 분야는 저출산과 고령화 대응, 양성평등, 건강 증진, 생활체육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등 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홍천군청 기획감사실 기획팀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우편과 이메일, 팩스 접수는 받지 않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초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은 행정만으로 완성할 수 없는 만큼 지역 단체와 주민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천사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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