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AI기업 직접투자…생산적금융 강화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인공지능(AI)기업에 대한 직접투자를 추진한다.
농협은행은 28일 AI기업 애자일소다와 직접투자와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생산적금융과 농업 분야 AI 대전환 정책에 부응한다는 취지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으며,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검토해왔다. 특히 AI 기술을 금융 서비스 전반에 접목하고 미래 핵심 역량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전략적 차원의 AI기업 직접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투자를 추진한다.
농협은행은 다양한 분야의 AI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후보군을 검토했다. 이 중 에이전틱(Agentic) AI 플랫폼 구현 역량, AI 에이전트 개발역량, 금융특화 AI, 데이터분석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애자일소다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직접투자를 통해 AI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고 2027년까지 에이전틱 AI 은행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은행이 AI 등 첨단 혁신기업에 직접 자본을 공급하는 주체로 역할을 수행해 금융이 혁신기업 성장과 발전을 뒷받침하는 생산적금융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농협은행은 투자계약 체결과 금융당국 신고 절차를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하고, 7월부터 AI 에이전트 개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는 등 AX(AI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AX 전환을 위해서는 우수한 AI 전문 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AI기업 직접투자로 AI가 고객과 직원 일상에 함께하는 에이전틱 AI 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토스뱅크, 경찰청와 우리동네 금융사기 막는다
▲토스뱅크.
토스뱅크는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 함께 지역 사회 금융사기 예방 활동에 나설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 1기 발대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은 보이스피싱과 투자사기 등 금융사기로부터 지역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특히 금융사기 대응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경찰 인력을 적극 활용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1기는 평균 30년 이상의 경찰 경력을 갖춘 베테랑 퇴직 경찰들로 꾸려졌다. 이들은 서울청 광역수사대, 보이스피싱 전담팀, 지능범죄수사팀, 국제범죄수사대, 민생치안 부서 등에서 근무하며 전화금융사기, 경제범죄, 지능범죄 수사를 수행해왔다.
일부 예방관은 보이스피싱 전담팀장과 전문수사관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조직 검거 등에 나섰다. 실제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과 고령층 대상 교육도 진행했다. 또 국가공인 신용관리사 자격 보유자, 녹조근정훈장 수훈자, 다수의 정부 포상 수상자 등 전문성과 공공성을 겸비한 인력들이 참여한다.
토스뱅크는 지난 4월 퇴직 경찰 출신 예방관을 선발했고, 지역 주민 눈높이에 맞춰 금융사기 예방 교육과 안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5월 한 달간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수료한 예방관들은 오랜 기간 치안, 수사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활동을 한다. 이들은 지역 사회 곳곳에서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과 대응 방법, 신고 절차 등을 안내하는 금융사기 예방 교육과 순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 28명을 포함해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오창배 경찰청 전기통신사기 통합대응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취지 소개와 환영사, 토스뱅크·경찰청 업무협약, 예방관 인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예방관들의 실제 활동을 앞두고 예방 교육과 운영 방안 등을 점검하는 실무교육도 진행했다.
토스뱅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단위의 금융사기 예방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과 금융취약계층이 복잡한 금융사기 수법을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지역사회 순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은미 대표는 “토스뱅크는 경찰청과 함께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 금융사기 예방 역량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립 56주년' BNK경남은행, 1600명에 모바일 상품권 준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28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6 '은행 부문 대상 수상'과 경남은행 창립 5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는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6 '은행 부문 대상 수상'과 관련된 퀴즈를 맞춤 고객 중 추첨을 거쳐 50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한다.
오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창립 56주년과 관련된 퀴즈를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같은 달 15일부터 28일까지는 '이달의 운동회 서비스'를 둘러보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단 해당 상품권은 변경될 수 있다.
이달의 운동회 서비스는 원하는 미션을 선택하고 달성하면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다. 모바일뱅킹 앱 내 생활혜택 코너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3단계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을 준다.
모바일뱅킹 앱에서 '우리, 생일도 맞이하고 대상도 받았어요!' 배너를 클릭한 후 기간에 맞춰 이벤트에 각각 응모하면 된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와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나에게 딱 맞는 카드는?" 뱅크샐러드, 추천 서비스 시작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에게 가장 잘 맞는 카드를 찾아 발급까지 연결해주는 '나에게 딱 맞는 카드 찾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28일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내 카드 N장을 합친 것보다 혜택을 더 받는 카드'라는 가치를 제안하고 고객 니즈 중심으로 추천 흐름을 재구성했다.
뱅크샐러드는 마이데이터로 연결된 카드의 최근 1년간 소비 내역을 분석해 실제로 받은 카드 혜택을 계산하고, 같은 소비 패턴을 한 장의 추천 카드로 사용했을 때 받는 총 혜택과 비교해 얼마를 더 받을 수 있는지 원 단위까지 계산해 보여준다.
특히 추천 카드 총 혜택은 단순 적립, 할인 혜택뿐 아니라 캐시백 이벤트와 연회비 지원 프로모션까지 합산한 값으로 계산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실제 내 손에 들어오는 혜택 총액을 기준으로 카드를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항공 마일리지 카드는 별도 리스트로 분석해 마일리지 적립 혜택, 연회비, 이벤트 혜택을 함께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일리지 사용자 니즈를 반영해 할인∙적립 카드와는 구분된 추천 로직을 적용한다.
뱅크샐러드는 마이데이터 기반 정밀한 개인화로 카드 서비스의 차별화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직접 연결한 카드 데이터의 최근 1년 소비 내역을 카테고리별로 분석해 각 카드의 실제 적용 혜택 금액을 시뮬레이션한다. 이용자는 이 카드를 발급하면 1년간 얼마의 혜택을 받는지 추정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뱅크샐러드에서 데이터 기반 최적의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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