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수 고양시의장 “임대료 걱정없는 노동권익센터 필요"
김포시의회 도환위 “보고서 대신 현장에서 해답 찾는다"
의왕시의회, 엘리트체육 육성-물순환도시 연구활동 지원
이정연 하남시의원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설치 시급"
정병용 하남시의장, 구산문화마을 주민 불편사항 로드체킹
◆ 김미수 고양시의장 “임대료 걱정없는 노동권익센터 필요"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27일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 제공=고양특례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27일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 관계자 4인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노동자의 현장 고충 청취 및 권익 보호를 위한 심도 있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 관계자들은 전용 사무실 부재로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지부 관계자는 “제대로 된 사무실이 없어 매달 임대료를 걱정해야 할 뿐만 아니라 시장이 바뀔 때마다 기존 공간을 비워주고 새로운 곳을 찾아 헤매야 하는 불안정성이 심각하다"고 토로했다.
특히 “민주노총 사무실은 단순한 업무 공간이 아니라 해고나 임금체불 등 억울한 일을 겪는 고양-파주시 노동자가 언제든 편하게 찾아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필수적인 권익 보호 공간"이라며 안정적인 거점 마련의 절실함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미수 의장은 노동계 고충에 깊이 공감하며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공간 마련을 약속하며 “향후 고양시의 조직개편 및 행정 공간 재편 과정에서 활용 가능해지는 공공공간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왼쪽 3번째) 27일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 제공=고양특례시의회
또한 “집행부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적절한 고양시 소유 시설 내 노동권익센터를 제대로 구축하는 등 노동단체가 임대료 부담 없이 온전히 노동자 지원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제10대 고양시의회가 시민을 대표하는 현장의 단체들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로,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지속 귀 기울이며 노동자를 비롯해 모든 고양시민의 삶이 존중받는 더 나은 고양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김포시의회 도환위 “보고서 대신 현장에서 해답 찾는다"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27일 봉성3배수펌프장과 김포한강차량기지 현장의정 실시. 제공=김포시의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27일 봉성3배수펌프장과 김포한강차량기지를 잇달아 들러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민선9기 업무보고 후속 조치로 추진됐으며, 업무보고 과정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을 보고서에만 의존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행정에는 도시환경위원과 집행부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배수시설 운영 현황과 출퇴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운영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먼저 봉성3배수펌프장을 찾아 배수펌프와 수문 등 주요 시설 가동 상태와 유지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가 갖춰져 있는지를 점검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이 빈번해지면서 배수시설 사전 점검과 재난 대응체계 강화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시설 운영 전반을 면밀하게 살폈다.
이어 김포한강차량기지를 방문해 출퇴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체계를 확인하고, 혼잡도 관리 방안과 열차 증차 및 운행계획,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의견을 나눴다.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27일 봉성3배수펌프장과 김포한강차량기지 현장의정 실시. 제공=김포시의회
김포골드라인은 출퇴근 시간대 높은 혼잡도로 시민 불편이 지속 제기되고 있는 대표적인 교통 현안인 만큼 보다 더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 마련 필요성도 논의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현장행정 결과를 토대로 시민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을 관계부서와 지속 협의하고, 향후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기남 도시환경위원장은 현장행정을 마친 뒤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점검과 후속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의왕시의회, 엘리트체육 육성-물순환도시 연구활동 지원
▲의왕시의회 24일 '2026년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제공=의왕시의회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는 '2026년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회의를 24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심의위원 신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올해 제출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 계획안에 대한 심의 및 승인이 진행됐다.
새롭게 위촉된 기길운-임성한-이상국 심의위원은 앞으로 의왕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취소, 연구활동 계획 및 연구비 지원, 연구 결과 보고서 평가 등을 심의한다.
▲의왕시의회 24일 '2026년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제공=의왕시의회
안건 심의에선 의원들의 전문적인 정책 개발을 위해 신청된 2개 연구단체의 연구계획을 철저히 검토해 최종 승인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연구 주제는 '의왕시 엘리트 체육 육성 방안 연구'와 '의왕시 물순환 도시 연구'이다.
승인된 의원연구단체는 에제 연구활동에 들어가 전문가 간담회 및 연구활동 회의,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전문 용역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연구가 완료되면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 심의위원회 최종 평가를 받게 된다.
◆ 이정연 하남시의원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설치 시급"
▲이정연 하남시의회 의원 제350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제공=하남시의회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정연 하남시의회 의원은 제350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금 미사역을 중심으로 한 상권에는 '상가 임대'라는 안내문이 붙은 빈 점포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이런 불황을 타계할 첫걸음이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설치"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이정연 하남시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요지다.
미사강변도시는 우수한 주거환경과 호수공원, 지하철 등 훌륭한 기반시설을 갖춘 하남의 대표적인 신도시입니다. 그러나 이런 도시의 성장과는 달리 미사역을 중심으로 한 상권에는 '상가 임대'라는 안내문이 붙은 빈 점포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힘겹게 문을 열고 있는 자영업자들은 손님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매출은 줄고, 빚은 늘어나고, 폐업에 대한 걱정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상인이 생존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그분들이 가장 많이 하신 말씀은 단 하나였습니다. “손님이 찾아올 이유를 만들어 달라." 저는 그 말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외침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상권은 상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상권이 무너지면 일자리가 줄어들고, 지역경제가 침체되며, 결국 도시의 활력도 함께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사람을 불러 모으고, 머물게 하는 도시 전략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는 그 첫걸음이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설치라고 생각합니다.
워터스크린은 단순한 시설물이 아닙니다. 미사호수공원에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해 시민과 방문객 발길을 머물게 하고, 가족이 함께 찾도록 만드는 체류형 문화콘텐츠입니다.
물론 워터스크린 설치만으로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빈 점포를 창업 공간이나 팝업스토어,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등 활용으로 문화와 관광, 창업과 소비가 함께 움직이는 종합적인 상권 활성화 전략이 필요합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우리는 시민께 지역경제를 살리고 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약속을 실천해야 할 시간이 바로 지금입니다.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사업 타당성과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면밀히 보완해 관련 예산을 다시 편성해 주십시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병용 하남시의장, 구산문화마을 주민 불편사항 로드체킹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 24일 구산문화마을(R3) 현안 점검. 제공=하남시의회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구산문화마을(R3) 일원을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의정에는 정병용 의장을 비롯해 지역 통장, 마을주민, 집행부 관계부서가 참여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가자는 △구산성지 옆 문화공원의 보도블록 교체와 수목 정리 등 공원 재정비 △구산문화마을 초입 진입로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가로수 정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배달오토바이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산업은행 인근 미사대로에서 구산문화마을로 진입하는 구간의 가로등 및 이정표 설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병용 의장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일수록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지 내 불편 민원이 공식 접수되면 관련 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 과정에서 적극 검토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병용 의장은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지속하며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과 지역 현안 해결에 힘쓴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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