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전경.
동아쏘시오그룹이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 건강기능식품 등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28일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12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8.9%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390억원으로 38.3% 성장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분기 매출 4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상반기 매출은 7634억원, 영업이익은 58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3%, 20% 성장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주요 사업회사인 동아제약과 용마로지스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동아제약의 박카스 매출은 878억원으로 26.6% 증가했고, OTC 부문은 745억원으로 36.5% 늘었다.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는 HTC 부문 매출은 520억원으로 4.4% 성장했다.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 매출은 120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41.6% 증가했다.
ETC 전문 계열사 동아에스티도 올해 2분기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2분기 별도기준 매출 207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7.2% 성장했다. 영업이익도 도입품목의 매출 증가과 원가율의 현상 유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70.4% 증가한 109억원을 기록했다.
동아에스티는 ETC 부문을 비롯해 해외사업, 디지털헬스케어 등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세부적으로 ETC 부문 매출은 148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15.2% 증가했고, 해외사업 부문은 469억원으로 20.9% 성장했다.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성장세에 힘입어 208% 늘어난 32억원으로 집계됐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ETC, 해외사업, 디지털헬스케어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사업 경쟁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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